많이 본 기사
-
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
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
‘노벨문학상과 한국문학 심포지엄’ 5월24일 인송문학촌 토문재 개최
2025-04-15
-
한국시학 ‘2024년 올해 경기시인상’ 수상자로 송소영 선정
2024-11-24
-
(사)엘림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 등과 한국민속촌 가을 나들이 진행
2024-11-07
최신기사
-
[기상특보]기상청, 1일 새벽 수도권지역에 '호우예비특보' 발효
기상청이 8월 1일 새벽(0시부터 오전 6시)을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22개 시) 등 수도권 지역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한다.해당 지역은 안산, 화성, 군포, 성남, 광명,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구리, 안양, 수원, 파주, 고양, 김포, 부천, 시흥, 과천 등이다.기상청은 또 충북 음성, 진천 등 2개 군, 충남 당진, 서산, 태안 등 3개 시·군에도 1일 새벽을 기해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하기로 했다.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낮 12시까지 30~80㎜, 이중 많은 곳은 15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이들 지역의 경우 국지적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나 침수, 야영객 안전사고 등에 유의를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광주에 호우경보와 전남 함평·고흥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거리에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광주·전남에 이날 밤까지 10∼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017.6.26 /연합뉴스
-
[기상특보]경기도내 내려졌던 '호우특보' 모두 해제
경기도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수도권기상청은 31일 새벽부터 내린 비가 잦아들면서 오후 2시 20분을 기해 경기도 안성, 평택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해제했다.앞서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와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오산, 용인, 화성에 내린 호우경보와 수원, 이천, 여주,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가평,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양평에 내린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누적 강수량은 안성 193㎜, 평택 144.5㎜, 오산 140㎜, 용인 137.5㎜, 화성 87㎜ 등이다.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기상청은 8월 1일에도 경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진 1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7.10 /연합뉴스
-
[기상특보]경기도내 21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 해제…안성·평택은 제외
경기도 내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안성과 평택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수도권기상청은 31일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오산과 용인, 화성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수원, 이천, 여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기상청은 앞서 이날 낮 12시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가평,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양평 등 15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다만 안성과 평택에 발령한 호우경보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누적 강수량은 안성 193㎜, 평택 144.5㎜, 오산 140㎜, 용인 137.5㎜, 화성 87㎜ 등이다.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기상청 관계자는 "충청 지역에 있는 강한 비구름이 경기 남부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경기 남부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30∼8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진 1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7.10 /연합뉴스
-
금융·주식
금융위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 규모' 214만명 25조7천억 확정
금융위원회가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 규모를 214만3천명, 25조7천억원으로 확정했다.금융위는 31일 금융 공공기관장, 금융권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소멸시효 완성채권' 처리방안을 발표했다.소멸시효 완성채권은 금융회사가 채권 추심을 포기한 채권이다. 시효는 상법상 5년이지만 법원의 지급명령 등으로 15년, 25년으로 연장되는 경우가 많아 많은 금융회사들이 이를 편법적인 추심에 이용해 왔다.현재 국민행복기금의 소멸시효 완성 또는 파산면책 채권은 73만1천명에 5조6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금융 공공기관은 50만명에 16조1천억원이다.이들 채권은 8월 말까지 모두 소각하기로 했다.채무자는 자신의 연체 채무가 소각됐는지 해당 기관별 조회 시스템이나 신용정보원 통합 조회 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다.민간 부문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은 지난해 말 기준 91만2천명에 4조원으로 금융감독원은 추정했다.은행 9천281억원(18만3천명), 보험 4천234억원(7만4천명), 여신전문금융 1만3천713억원(40만7천명), 저축은행 1천906억 원(5만6천명), 상호금융 2천47억원(2만2천 명)이다.민간 부문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해선 정부가 소각을 강제할 수는 없지만, 새 정부의 방침에 맞춰 자율적인 소각을 올해 안에 유도하기로 했다.또 5년에서 15년, 25년으로 무분별하게 시효를 연장하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자율 규제를 운영하도록 했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남경필 경기도지사, "동탄2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뿌리 뽑겠다"… 영업정지·벌점부과 적극 검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부실 아파트 시공사와 감리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방안을 밝혔다.남 지사는 31일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실시공의 흠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화성시 동탄2 지구 부영아파트 시공사·감리자를 바로 잡는 것으로 부실시공이란 고질병을 뿌리 뽑아 최소한 집에 대한 안전을 보장키로 했다"고 말했다.지난 3월 초 사용검사가 승인된 동탄2 지구 부영아파트(18개동 1천316가구)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5월 3차례 실시 된 경기도의 품질검수에서 211건의 하자보수 지적사항이 나와 입주자들로부터 반발을 샀다.이에 남 지사는 지난 18일 현장을 방문, 폭우로 발생한 배수 불량,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등을 확인했다.경기도와 화성시는 우선 부영아파트 시공사인 부영주택과 감리자를 대상으로 현행법 저촉 여부를 확인, 영업정지와 부실벌점 부과 등의 제재 방안 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건설산업기본법은 고의나 과실로 설계상 기준에 미달하게 시공하거나 불량자재를 사용한 경우, 주택법은 공사를 잘못해 공중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입주자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힌 상황을 전제로 구조안전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등에 각각 영업정지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건설기술진흥법은 콘크리트 균열 발생, 공정표 검토 소홀 등의 경우 부실벌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부영아파트 인허가기관인 화성시는 부영아파트 시공사의 등록소재지가 서울시여서 부실시공 증빙자료 등을 포함한 공문을 서울시에 보내 이와 관련 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도와 화성시는 특히 부양아파트 하자 발생 부분에 대한 조치사항을 추적·관리해 입주자들의 불만을 해소키로 했다.이와 함게 부영아파트 시공사가 도내에 건설 중이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진행해 부실시공을 사전 예방한다는 구상이다.도 조사에 따르면 도내 1천 가구 이상 아파트의 평균 공사 기간은 32.1개월이지만 부영아파트 시공사가 건설한 아파트는 평균 24개월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특별점검은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과 민간품질검
-
[내일날씨] 중부·경북에 새벽까지 비…내륙은 폭염특보 확대
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전날부터 내린 비가 새벽까지 이어지겠다.남부지방과 강원남부 내륙, 충북에는 오후 들어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이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33도, 인천 31도다.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될 전망이다.오존 농도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아침까지 해안과 내륙지역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0.5∼2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때 장맛비가 무섭게 쏟아진 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려 뛰어가고 있다. 2017.7.9 /연합뉴스
-
'한미FTA 협상 주역' 김현종, 10년 만에 FTA 개정 협상 책임자로 '통상교섭본부장 컴백'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김현종(58)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관세청장에 검사 출신의 김영문(52)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최근 개정한 정부조직법에 따라 부활한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번에 임명되면서 미국의 요청에 의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현종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로드맵을 만든 국제통상 전문가로 일컬어진다.참여정부 시절 민간으로는 처음으로 통상교섭본부장에 발탁 돼 한미 FTA 협상을 이끌었다.국제통상 현안 관련 지식이 해박하고 협상 과정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주유엔대표부 대사를 거쳐 한국외대 LT(Language & Trade)학부 교수를 지냈다.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 위원으로도 활약해왔다.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 직제상 차관급이지만 대외적으로는 '통상장관'의 지위가 부여된다. 미국의 한미FTA 개정 요구에 따라 열릴 양국 특별공동위 공동의장을 맡아 개정 협상을 전면에서 진두지휘하게 된다.김영문 신임 관세청장은 울산 출신으로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 1부장을 역임했다.문 대통령의 경남고 12년 후배이기도 한 김 관세청장은 검사 시절 첨단범죄수사통으로 능력을 인정받은 법조인 출신이다. 청렴하고 강직한 리더십을 토대로 비리 근절과 업무혁신을 통해 국민과 기업에 신뢰받는 관세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적임자라고 윤 수석은 설명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된 김현종(58)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연합뉴스
-
류현진, 31일 샌프란시스코전 설욕 등판..MBC, 9시부터 생중계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에 선발 등판한다.MBC는 시즌 4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의 경기를 이날일 오전 9시부터 지상파 채널을 통해 위성 생중계한다.류현진은 지난 4월 25일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점만 내주고 호투했으나 타선이 받쳐주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당시 패배를 설욕할지 주목된다.특히 샌프란시스코는 다저스의 좌완 투수진를 공략하기 위해 마이너리그로 보낸 우타자 황재균을 지난 29일 다시 메이저리그로 불러들여, 한국인 투수 류현진과 타자 황재균이 대결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왼발 부상으로 26일 만에 지난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초구 스트라이크 18개로 공격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에도 위력적인 투구 내용으로 시즌 4승을 올려 건재함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는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 손혁 해설위원의 중계로 '2017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 LA 다저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MBC 제공
-
[내일날씨] 전국 낮까지 비 소식…더위도 계속
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에 서울과 경기, 강원, 충남에서 비가 시작 돼 낮에는 전남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 되겠다.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는 저녁까지 이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제주도, 서해5도 10~50㎜, 전북과 경상도 울릉도, 독도는 5~20㎜.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울과 인천 낮 최고기온 29도, 수원 30도.아침까지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예상됐다.당분간 제주도 전 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한편 화요일인 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오전 한때 흐리고 비가 오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소나기가 내린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쓴 채 교정을 걷고 있다. 2017.7.17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30일부터 6일7일간 여름휴가 돌입… 장소는 평창·진해
문재인 대통령이 30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7일간 일정으로 여름휴가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부인 김정숙 여사와 강원도 평창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 곳에서의 휴가일정이 끝나면 경남 진해로 자리를 옮겨 나머지 휴가 기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의 이번 휴가에는 청와대에서 경호실장과 제1부속실장만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경호상 문제로 대통령의 휴가지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관행이지만 청와대가 이번에 강원도 평창으로의 휴가장소를 공개한 것은 국내외에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서인 것으로 전해졌다.문 대통령은 이에따라 이날 평창에 도착한 뒤 경기장 시설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세심하게 챙겼다..문 대통령은 이틀 전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로 국가 안보 위기 수위가 올라간 만큼 휴가 기간 동안에도 이와 관련한 동향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22일 연차를 내고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으로 내려갔었지만 당시 휴가기간이 하루였던 만큼 이번 휴가가 문 대통령의 공식적인 첫 휴가인 셈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경남 양산시 매곡동 사저에 도착해 마을을 찾아온 방문객들을 만나려고 집에서 입던 편한 옷차림으로 주영훈 경호실장과 함께 밖을 나서고 있다. 구김이 많이 간 남방, 편한 바지, 등산화 차림으로 나선 문 대통령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17.5.2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