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
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
‘노벨문학상과 한국문학 심포지엄’ 5월24일 인송문학촌 토문재 개최
2025-04-15
-
한국시학 ‘2024년 올해 경기시인상’ 수상자로 송소영 선정
2024-11-24
-
(사)엘림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 등과 한국민속촌 가을 나들이 진행
2024-11-07
최신기사
-
[내일날씨] 폭염 속 경기·강원 비 소식…대구 낮 최고 37도
금요일은 21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밤부터는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새벽에, 그 밖의 내륙 지역에서는 오후에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그 밖의 전국 내륙에서 5~40㎜로 예상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은 당분간 찜통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8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7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 32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대구는 37를 보이겠다.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보통' 수준으로 비슷할 전망이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m,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0.5∼2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19일 경남 함양군 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학년 학생들이 물총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BR/> 이날 함양군은 체감온도 39도를 기록했다. 2017.7.19 /경남 함양군 제공
-
[기상특보]경기도 전역 '폭염특보' 확대…용인은 '폭염경보' 발령
경기도 전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다.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안산, 시흥, 김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용인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대치했다.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각각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앞서 기상청은 지난 19일 오전 안산, 시흥, 김포, 화성 등 4곳을 제외한 도내 2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기상청은 21일까지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주말인 22일부터는 북쪽에 있는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기상특보 현황 : 2017년 07월 20일 10시 00분 발표]o 폭염경보 :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서울, 경상남도(고성, 거제, 통영 제외), 경상북도(영양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안동,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보성), 강원도(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경기도(용인)o 폭염주의보 : 세종, 대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고성, 거제),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예천),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목포, 보성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경기도(용인 제외), 전라북도(장수 제외)폭염이 계속된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방울 분무 시설 옆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연합뉴스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오후 시민들이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여의도공원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
해외여행시 600달러 이상 물품 사면 세관에 반드시 신고 필요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관세청이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 물품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여행자들은 출국할 때 구입한 면세물품과 외국에서 구입한 물품을 포함한 가격이 총 미화 600달러를 넘으면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또 주류의 경우 1명 1ℓ 이상이면서 미화 400달러 이상, 담배는 궐련 200개비 이상, 향수는 60㎖ 이상이면 신고를 해야 한다.관세청은 이와 관련 여행자 휴대품 검사 비율을 30% 가량 높이기로 했다. 해외 주요 쇼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도 집중 검색할 방침이다.면세점 고액 구매자, 해외 신용카드 고액 구매자는 입국 시 정밀 검사할 계획이다.불성실 신고자는 납부 할 세액의 40~60%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귀국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18일에는 18만4천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추석 연휴 기간 전체 이용객은 97만여명에 달하겠다고 공항공사는 전망했다. /연합뉴스
-
[기상특보] 경주 낮 기온 36.5도…20일도 찜통 더위 전망
19일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6.5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찜통 같은 더위를 보였다.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경산이 36.1도, 영덕 35.7도, 영천 35.4도, 대구 35.2도, 청도 34.9도, 구미 34.8도 등을 기록했다.현재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고는 대구와 경북 모든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린 상태다.대구기상지청은 20일에도 낮 최고 기온이 전날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13일 경북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9.7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 앞으로 한 가족이 우산으로 햇볕을 가리며 걸어가고 있다. 2017.7.13 /연합뉴스
-
국정기획위, 군 병력 50만명 감축·복무기간 18개월 단축 국정과제 제시
문재인 정부 들어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이하 국정기획위)가 병력을 50만명 수준으로 감축하고 병사 복무기간을 18개월로 줄이는 등의 내용을 핵심으로 한 국방분야 국정과제를 19일 발표했다.발표된 과제 중에는 대통령 직속 '국방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해 국방개혁 핵심과제를 모아 '국방개혁 2.0'을 수립하기로 한 것이 눈에 띈다.국정기획위는 그 첫 과제로 상부 지휘구조 개편과 50만명을로의 병력 감축 등을 제시했다.상부 지휘구조 개편은 합동참모본부를 합동군사령부로 전환하고 육·해·공군본부를 각각 작전사령부로 변경하는 등 군 지휘부(상부) 조직을 개편하는 것이다.지휘구조 개편과 연계되는 것은 병력구조 개편이다. 50만 명 수준으로 상비병력을 줄이기로 했으며 이와 연계해 병사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줄이는 계획이 제시됐다.현재 육군 기준으로는 복무기간이 21개월이다.군 내부에서 복무 기간을 줄일 경우 병사 숙련도 등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정부와 군은 이를 고려해 장교·부사관 비율을 늘려 군을 정예화한다는 계획이다.국정기획위는 현역 감축 및 복무 기간 단축을 보완하기 위해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창설을 검토하고 예비군 훈련장 과학화 등 예비전력 강화도 추진키로 했다.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문민화를 위해 국방부 핵심 직위에 민간 공무원을 앉힐 방침이다.군사재판의 공정성을 위해 '심판관' 제도를 폐지키로 했다. 심판관은 군 판사 2명과 함께 재판부를 구성하는 장교로, 부대 지휘관이 임명하게 돼 있어 공정성 저해란 지적을 받아왔다.방위사업 비리척결을 위해 처벌 및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처벌 관련 법령을 보완, 비리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평가·교육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병사 봉급 인상을 포함한 복지 수준을 높이고 장병 인권 보호도 강화하기로 했다.병사 봉급은 단계적으로 올려 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최저임금의 50%에 도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국정기획위는 이와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안에 '군 인권보호관'을 신설해 군 인권을 보호하고 군 의문
-
법조
경찰, 북한 선전매체 등장한 탈북여성 '임지현'씨 국보법 위반혐의 수사 착수
경찰이 북한 선전 매체에 나와 한국을 비난한 탈불여성의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와 재입북 경위 등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19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탈북여성 임지현씨가 어떤 경로와 과정을 거쳐 다시 북한으로 들어갔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임씨 주변 지인 등을 탐문하고 금융·통신 기록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납치설'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두고 재입북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경찰은 임씨에 대해 '국가보안법 제6조의 잠입·탈출죄'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임씨는 지난 16일 북한 대외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됐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란 제목의 영상에 '전혜성'이란 이름으로 나와 "(한국 방송국이) 시키는대로 악랄하게 공화국을 비방하고 헐듣었다"고 주장했다.임씨는 "종합편성채널 등에 '임지현'이란 가명으로 출연했고 국방TV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며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 6월 조국(북한)의 품에 안겼다. 평안남도 안주시 문봉동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탈북과 재입북 경위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혜고-송중기 커플 '키스 메달' 나온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해 사랑을 싹틔우고 결혼을 공식 발표한 '송혜교-송중기' 커플의 키스 메달이 나온다.한국조폐공사는 19일 '태양의 후예 송송 커플 키스신 메달' 세트(은메달+동메달)를 20일부터 3주간 한정 인하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식 기념메달은 (주)솔잎엔터테인먼트가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주)NEW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조폐공사가 메달을 제조·공급하는 한류 문화상품이다.두 사람의 결혼 발표 이후 인연을 맺어 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명장면을 담은 메달을 찾는 아시아 지역 팬들의 요구가 부쩍 많아지면서 조폐공사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조합한 새로운 세트제품을 내놓게 됐다.키스신 메달 세트는 은메달(키스신, 99.9%, 60㎜) 1종과 황동메달(송중기, 송혜교, 40㎜) 2종 등 총 3종으로 새롭게 구성된 특별한정판으로, 지난해 출시 때보다 30% 정도 인하한 가격 49만원(부가가치세 포함)에 판매한다.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선주문을 받아 제작·배송될 예정이다.한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송-송 메달 단품 상품'도 이 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소진 시까지 특별 판매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국조폐공사 제공
-
병무청, 폭우 피해 병역 의무자 60일 이내 입영연기 허용
병무청이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병역의무자에 대한 입영(소집)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19일 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입영(소집) 연기 대상자는 현역 입영 대상자나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로 통지된 병역 의무자다.이번 수해로 본인이나 가족이 피해를 봤다면 60일 범위 내에서 입영(소집) 일자 연기가 가능하다.입영 일자 연기신청 방법은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나 각 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로 하면 된다.폭우로 피해를 본 병력 동원훈련소집 대상자 역시 관할 읍·면·동장이 발행한 피해 확인서를 갖고 연기 신청을 하면 된다.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18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한 하천에서 굴삭기들이 분주히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 16일 253㎜의 폭우가 내려 천변 도로 등이 무너졌다. 2017. 7. 18 /연합뉴스
-
외교·국방
외교부, 일본 '에어비앤비'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해 달라' 당부
최근 숙박공유서비스인 '에어비앤비'를 통해 일본에서 숙박한 한국인 여성이 성폭행 당한 사건과 관련해 한국 외교부가 일본 '에어비앤비' 이용 시 안전유의 사항에 대한 글을 올렸다.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를 통해 '일본 에어비앤비를 통한 민박이용 관련 안전유의'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일보 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최근 일본 후쿠오카지역을 관광 방문한 우리 국민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한 민박집에서 몰래카메라, 성폭행 등의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또 "젊은 연령층의 일본 관광객 중 상당수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에어비앤비'를 통해 현지의 민박집을 예약하고 있는 추세지만 일본 지역의 민박집 중 정식 등록업체가 아닌 경우가 많아 집주인이나 직원 신원에 대한 확인이 여의치 않아 안전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용 시 정식 등록업체인지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외교부는 "민박집 내에서 낯선 사람과의 음주행위 등 신변안전에 우려가 될 만한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시설이용 중 의심스러운 점이나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을 때는 즉시 현지경찰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 및 우리 공관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설명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기상특보]올해 들어 인천지역 첫 '폭염 주의보' 발령…야외활동 자제
올해 들어 인천에서 처음으로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지역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이날 인천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폭염 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보일 때 발효된다.이날 올해 들어 처음 발효된 인천의 '폭염 주의보'는 지난해 8월 3일보다 보름이나 빠른 시점이다.수도권기상청은 20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어린이나 노약자의 외출 자세 등을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장맛비가 물러나고 서울과 수도권, 경북 내륙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도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17.7.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