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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핵심숙원사업 ‘오전~청계’ 터널사업 본궤도… 2구간 공개입찰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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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청계’ 터널사업 24일 착공식… 의왕백운PFV측 2구간 사업자 선정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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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 조건부 통과… 오매기 단절 문제 빠른 해소될듯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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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왕곡지구, 수도권 남부권 신규 생활공간 관심… 상주인구 25만 목표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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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초평~군포 부곡 잇는 ‘송부로’ 올 상반기 개설 청신호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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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제11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 선정
한채훈(민·고천·오전·부곡) 의왕시의원이 제11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5일 김학기 의왕시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한 의원에게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입성해 보훈단체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 정책 모색을 강조하면서도, 택시부제 해제에 대한 필요성을 촉구키도 했으며, 시 공원관리 운영 강화 방안을 제시한 데다가, GTX-C 의왕역 운영비 과다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 모색을 제시하면서도, 시 집행부에 장애인정책 부서 추가 신설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을 제안한 결과 시 조직개편안에도 반영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특히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각 동마다 1개소씩 설치돼야 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을 공론화 하면서,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공간 마련에 힘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문제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한 의원은 "오직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을 하겠다는 각오로 성실히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시민의 뜻을 받드는 지방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한채훈 의왕시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 /의왕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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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부곡도깨비시장, 경기 서남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의왕 부곡도깨비시장이 정부로부터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아 경기 서남부권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게 될 전망이다.이소영(민·의왕·과천) 국회의원은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삼동 일원에 위치한 부곡도깨비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곡도깨비시장은 새벽에 장이 섰다가 물건이 모두 팔리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모습이 도깨비를 닮았다고 해 도깨비시장으로 명명하게 됐으며, 지난 2014년 의왕시 유일 전통시장으로 지정됐다.중기부 육성사업 최종 선정, 2년간 최대 10억원 지원 받아이소영 의원 "문화·관광 어우러진 살아있는 시장 만들 것"중기부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성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최대 10억원(국비 5억원 포함)을 지원받는다.세부적으로는 ▲지역특색(역사·문화·관광)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PB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특화상품의 판로개척 지원 ▲노후 공간 및 시설 등에 시장특색을 반영한 디자인 재생 등 새로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살거리 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8월말 부곡도깨비시장 일대에서 마련한 '길거리 민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상인들로부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청취한 뒤 관련 사업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의왕시와 상인회 등과의 협의,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지난해 9월 30일 공모 방식으로 추진된 중기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지원하게 된 결과 2023년도 문화관광형 육성 대상 시장으로 선정된 것이다.이 의원은 "인근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 GTX-C 의왕역 등과 함께 '도깨비' 유래 등을 적극 활용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이소영 국회의원이 지난해 8월 27일 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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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장 5명 임명식 지면기사
의왕소방서(서장·정귀용)는 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명장을 받은 강철호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이수자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하금종 부곡남성의용소방대장, 송분남 백운여성의용소방대장, 이풍주 고천남성의용소방대장 등은 도내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등의 안전 업무를 수행한다.이와 함께 지난해 8월 부곡도깨비시장 전기차 화재 당시 신속한 초기대응 활동을 한 김용삼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도 수여했다.정귀용 서장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대원 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의왕시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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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대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 개최
의왕 계원예술대학교(총장·권창현)가 최근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했다.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개최한 포럼은 타 대학 혁신사업 참여자, 가족회사 산업체 인사, 지자체 경제발전정책 담당자, 학부형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혁신지원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성과를 공유했다.혁신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성과 공유권창현 총장 "학생 위한 교육혁신과 환경 구축 집중"성과확산포럼은 '대학혁신 추진전략 모델 수립혁신 내재화 SI모형'을 제안한 일본 나고야 대학의 한삼택 교수가 혁신지원사업의 과제별 성과보고를 진행했다. 한 교수는 '가치창조자들의 DNA'를 주제로, SI모형(노나카의 SECI모델이 고도화된 새로운 모형)으로 대학의 자율혁신 계획 발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전영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2022년 혁신지원사업 추진개요와 ▲교양교육혁신센터의 대학 교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주요성과 ▲전공교육혁신센터의 현장중심 전공트랙과 주문식트랙 교육과정 개발 ▲교수학습혁신센터의 교수·학습자의 성장을 이끄는 TLE 모델 확립 ▲IR센터의 데이터 기반 교육·연구·경영 부분의 통합 관리 방안 ▲시설관리팀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 ▲정보전산팀의 Edu-tech기반의 교육플랫폼 조성 ▲학생성공지원센터의 비교과 체계 기반 인증제 ▲산학취업처의 맞춤형 취·창업 지원 FARM-K 체계 구성 ▲평생교육원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에서 "의왕시 유일의 디자인 예술 특성화 계원예술대학교를 통해 지역혁신과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산업체를 지역으로 끌어 모으는데 함께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권창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면서 "학생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최고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포럼을 계기로 계원예대는 디자인전환시대를 견인할 융합인재 양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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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시 '재난관리' 조례 추진 지면기사
의왕시에 지난해 여름 발생한 수해 등 각종 재난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도시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담은 조례가 추진된다.시는 오는 10일까지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 확립은 물론,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와 그 밖에 재난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의왕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4일 밝혔다.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대응·복구를 위해 시장과 부시장이 각각 당연직 위원장·부위원장인 안전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더불어 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을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협력 활동에 관한 협의, 평시 재난·안전관리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 모니터링, 민관협력 활성화 교육·훈련 실시 등을 이행토록 규정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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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할 일과 해선 안 될 일 구분해야 지면기사
계묘년을 맞이해 너도나도 덕담을 주고 받으며 저마다 '새해 의지'를 다지고 있다. 민선 8기 의왕시의회 7명의 의원들 역시 파이팅을 외칠 것이라 생각한다. 부디 1년 동안 좋은 활동을 지속하길 간절히 기원한다.이미 지난해가 됐지만 불과 나흘 전인 12월29일 시의회는 의왕시체육회의 G-스포츠클럽운영예산과 직원명절휴가비, 경기도민체전 예산 등 6개 항목의 예산을 무턱대고 삭감했다가 시체육회와 지역체육계, 학부모들의 집단 항의를 받았다.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가 "왜 잘랐나요"라며 예산 삭감 이유를 물었지만 김학기 의장 등 의원들중 그 누구도 명확하게 해명하지 못했다.시의회의 여러 역할 중 시 집행부 및 시 산하기관에 대한 예산의 심의·의결 권한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여(與)와 야(野)의 '정치력'이 작용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시의회는 무엇하나 제대로 못했다.앞서 지난 6월 말 기자는 지방선거를 끝낸 의원들에게 의정 '공부'가 필요할 때라고 제안한 바 있는데, 나머지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 경기도교육청 등 주요기관과의 매칭사업을 지자체에서 막무가내로 삭감한 경우는 2010년 1월 기자가 경기도의회 출입을 시작한 이후로 단 한 번도 겪지 못한 사례다. 수년 전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이끄는 도체육회는 경기도·도의회의 집단 린치로 인해 체육회관 관리권한은 GH로 빼앗기고, 반년 가까이 도체육회 임직원들의 급여 및 수당 등이 '0원' 처리됐다가 노동법 위반 지적과 집단반발 등을 고려해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회생된 바 있다.대화와 설득의 과정이 통하지 않는다면 정치력을 발휘해 일부 예산을 삭감했다가 살려주는 운영의 묘를 보였어야 했다. 의왕 지역의 특성이 동네가 작아 서로를 잘 알고 순박하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로의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실천만 잘한다면 온정이 가득한 살고 싶은 의왕이 될 수 있다. 시의회가 이에 크게 일조할 수 있다. /송수은 지역자치부(의왕) 차장 sueun2@kyeongin.com송수은 지역자치부(의왕)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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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체육회 예산 삭감' 회생안 제시 지면기사
내년도 의왕시체육회 예산 삭감 결정에 대해 지역체육계와 학부모 등이 '특별한 이유 없는 삭감'이라고 반발(12월28일자 5면 보도=의왕시의회, 체육회 예산 삭감 '집단투쟁' 번지나)하자, 의왕시의회가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조치로 G-스포츠클럽운영비 등 2개 항목에 대해 신속한 예산안 회생을 약속했다.의왕시의회는 시체육회의 요구에 따라 29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황기동 의왕시체육회장 직무대행과 성시형 시체육회장 당선자, 오태희 게이트볼협회장, 김백선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신화수 골프협회장, 한천석 내손1동체육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의왕시의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G-스포츠클럽운영비·상여금등"이르면 내월말중 원포인트 추경"이날 시체육회 측은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 행사지원비 ▲직원명절휴가비 ▲체육회장 업무추진비 ▲경기도체육대회 예산 ▲의왕시 우수선수 육성지원 ▲시장배 학부모 배구대회 ▲G-스포츠클럽 예산 등 삭감된 7개안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황 회장 직무대행은 "G-스포츠클럽 운영비가 삭감돼 1월부터 지도자, 선수 모두 훈련을 하지 못한다. 명절 상여금도 못 주게 되는데 시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잘못도 없는 내가 법적 절차를 밟게 된다"며 "체육인들이 올해 열심히 노력해 도민체전(2부) 종합우승을 했는데도 무참히 예산을 삭감했다. 올해 예산안 수준으로 동결해 주지 않는다면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에 김학의 의장 등은 "G-스포츠클럽운영비와 명절상여금은 의원들과 논의해 (1월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처리하겠다"며 "나머지 예산 항목에 대해선 추가경정예산안 일정이 5월이지만 이르면 1월 말까지 '원포인트 추경'이라도 계획해 체육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그러나 예산안 삭감 이유 설명과정에서 시의회가 명절 상여금 예산 삭감관련 근로기준법 등 법적 절차를 확인도 안 한 데다가, 경기도교육청과의 매칭 사업 삭감 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고려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체육회의 불만은 여전한 상태다.의왕/송수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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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체육회 예산 삭감 '집단투쟁' 번지나 지면기사
의왕시의회가 의결한 의왕시체육회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체육회를 포함한 체육계와 학부모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경기도교육청과 매칭사업으로 진행하는 G-스포츠클럽운영비는 물론, 설 명절 상여금 일체를 특별한 이유 없이 삭감했기 때문이다.27일 의왕시의회 및 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체육회가 추진하는 22개 사업 중 6개 사업 3억4천여만원을 삭감하는 등 내년도 예산 12억6천여만원을 가결했다.가결된 세부 내용은 ▲직원명절휴가비와 체육회장 활동비 삭감 등 체육회 운영지원 3억9천80여만원(1천976만원 삭감)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 행사 지원금 2억원(5천만원 삭감)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지원금 1억4천만원(2천만원 삭감)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6천570만원(4천만원 삭감) 등이다.특히 시장배 학부모 어울림한마당 배구대회 1천650만원, G-스포츠클럽운영비 1억9천400만원은 전액 삭감됐다.직장운동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는 올해 도민체전 2부에서 전체 16개 시·군 가운데 1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시의회는 '방만 운영'을 이유로 예산을 삭감했다.직장운동부 없어도 체전 우수 성적 거뒀지만G-스포츠클럽운영·설 명절 상여 등 이유없이22개 사업 중 6개 사업 3억7천여만원 삭감"개인감정 섞인 것… 대안 제시 못하면"더욱이 체육회 임직원의 근로계약서에도 명시된 직원명절휴가비는 특별한 사유 없이 전액 삭감됐으며, 수년 동안 도교육청의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육성해 준수한 성적을 기록해 온 G-스포츠클럽(축구·농구·볼링)의 예산마저 '0원'으로 처리됐다.이에 따라 최악의 경우 고용노동부에 신고된 시체육회의 취업규칙을 근거로 계약사항을 이행하지 못한 시체육회장이 직원에 의해 고발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으며, G-스포츠클럽 종목별 지도자는 매칭 사업예산 확보 실패로 인해 내년 1월1일부터 직장을 잃게 된 데다가 80명 상당의 학생운동 선수들도 클럽에 참여하지 못해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시체육회 관계자는 "도민체전 1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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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김우진 의왕시체육회장 후보자, 성시형 당선인 상대로 이의신청
김우진 의왕시체육회장 후보자가 최근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당선인을 상대로 의왕시체육회에 당선 효력에 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귀추가 주목된다.27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선거일인 지난 22일 성 후보자가 선거인단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특정 정당 활동 경력이 기재된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송했다며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문제 제기된 성 후보자의 문자메시지에는 '민선8기 김성제의왕시장 인수위원회 문화체육부분 위원'이라는 항목이 담겨 있다.선거일에 지지 호소하며 정당 활동 경력 메시지 전송선관위 경고 처분 내린바 있어… 30일 이내 심의·의결김 후보자는 선거일 당시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한 뒤 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으며, 이에 시선관위는 성 후보자에게 '경고' 처분을 내린 바 있다.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 규정 상 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이의제기 접수 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심의·의결해야 하며, 그 결정 내용을 지체 없이 이의를 제기한 인사에게 통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시체육회장 선거 관리는 의왕시선관위에서 했지만, 이의신청서 등의 판단은 시체육회에 처리 권한이 있다"며 "내년 초 운영위를 개최할 예정이며 선거관리 규정을 근거로 김 후보자의 이의신청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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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공무원 일하고 싶은 지자체 조성… 의왕시, 특별·장기재직휴가 확대 지면기사
의왕시가 공무원의 특별휴가 사용 확대는 물론, 장기재직휴가 사용에 따른 각종 제약을 일부 해소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일 하고 싶은 지자체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특별휴가를 확대·부여해 공직생활 만족도 향상과 함께 장기재직휴가 사용에 따른 제약을 해소해 장기재직휴가 사용 선택권 확대를 도모하는 '의왕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내년 1월1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특별휴가 중 부모휴가의 범위 및 기준을 만 7세 이하 연 3일에서 아이가 2명 이상이면 연 6일까지 사용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