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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시 '통장 후보자 심의위 개최' 의견수렴 지면기사
의왕시가 통장 모집 방식과 관련해 공개모집을 통한 통장 후보자를 모집한 뒤 반드시 통장후보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 규칙 개정안에 대해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시는 통·반장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의왕시 통반설치 조례 시행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이 규칙 개정안은 통장은 모집공고일 현재 통 관할구역 내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주민에 대해 공개모집 방식을 거쳐 통장 후보자 모집을 하도록 했으며 후보자는 통장후보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임명대상자를 결정토록 했다. 통장후보자심사위원장은 동장이, 간사는 동 행정팀장이 맡는 등 모두 7인 이내의 위원으로 안건 심사 시마다 구성하며 통장이 임명되면 위원의 임기도 마치도록 규정했다.특히 통장 결정 과정에서 통장심사위원이 심사한 후보자별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자 중에 최고점인 자를 통장 임명 대상자로 결정토록 했다. 통장은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방위협의회·체육회·아파트 동대표 등 타 단체 직위와 겸직을 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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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 김홍종 후보자 '소통 경영 의지' 지면기사
김홍종(64)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후보자가 6일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공사 사장에 임용된다면 시민들의 복지와 행복증진을 통한 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당초 예상됐던 청문위원들의 날 선 질의보다는 협력을 통한 업무추진 요구에 관한 목소리가 대다수였다.김 후보자 역시 '대화'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경영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사장 임용 시 직무수행계획에 대해 "의왕시 85% 상당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상황인 만큼 택지개발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시와 주민들이 도시성장·발전을 염원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시의 행복증진과 성장, 발전을 위한 (재)개발사업 추진 및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와 시의회, 시민 등과의 적극 소통을 통해 공사가 추진할 업무를 공유하며 공사 업무 계획 자료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각계의 의사를 공사 업무에 반영하겠다는 복안이다. 시민모니터링단과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해 젊은 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투명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공사의 인화단결을 위해 사장과 직급 간 간담회 실시, 분기별 목표 달성률(평가)을 조사해 공사 업무 계획에 반영키로 했다.김 후보자는 이 밖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사 신규사옥 이전에 대해서도 주민설명회와 함께 시장과의 소통 등 대화를 통한 해결 의지도 보였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6일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김홍종 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왼쪽). 2022.12.6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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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업무추진' 요구 목소리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왕도시공사의 투명 경영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김홍종(64)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후보자는 6일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공사 사장에 임용된다면 시민들의 복지와 행복증진을 통한 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그의 인사청문회는 당초 예상과 같이 청문위원들의 날선 질의보다는 협력을 통한 업무추진 요구에 관한 목소리가 다수였다.대화·소통 중심 경영의지 드러내신규사옥 이전 해결 노력 다짐김 후보자 역시 '대화'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사장 임용 시 직무수행계획에 대해 "의왕시 85% 상당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상황인 만큼 택지개발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시와 주민들이 도시성장·발전을 염원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시의 행복증진과 성장, 발전을 위한 (재)개발 사업 추진 및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비쳤다.이를 위해 그는 시와 시의회, 시민 등과의 적극 소통을 통해 공사가 추진할 업무를 공유하며, 공사 업무 계획 자료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각계의 의사를 공사 업무에 반영하겠다는 복안이다. 시민모니터링단과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해 젊은 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투명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아울러 공사의 인화단결을 도모하고자 사장과 각 직급 간 간담회를 실시는 물론, 분기별 목표 달성율(평가)을 조사해 공사 업무 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워크숍과 인센티브제를 실시하면서 후생복리를 위한 유연근무제 실시, 멘토·멘티제 도입, 원활한 노사관계 조성을 위한 대화와 타협을 이룬다는 계획이다.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사 신규사옥 이전에 대해 대화를 통한 해결 의지도 보였다. 그는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며 현재 임대 중인 고천동 사옥에서 근무해 봤는데 1번 국도를 지나는 차량 소음에 대비한 방음설비도 안 돼 있고, 회의실도 없는 등 매우 열악하다"면서도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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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입학축하금' 입법예고… 초·중·고교생 10만원 지원 지면기사
의왕시가 내년부터 초·중·고교생 입학준비물 구입 등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1인당 1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의왕시는 5일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입학축하금 지원에 필요한 지원 대상·자격·절차·환수 등에 관한 사항 및 타 기관과의 협력에 관한 규정을 담은 '의왕시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 제정안은 입학일 또는 전학일부터 신청일(현재)까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학생 ▲타 시·군 및 국외에서 의왕으로 전입하는 학생 ▲외국인의 경우 의왕 주소를 체류지로 외국인등록을 마친 뒤 입학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입학축하금 지원은 학생의 친권자·후견인 등 학생을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게 했으며, 매년 시장이 정하는 신청기간에 별지 서식에 따른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서 제출을 통해 해당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다만 지원 대상이 아닌 학생이 입학축하금을 지원받거나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지원금은 회수된다.제정안 관련 오는 22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는 내년에 열릴 제290회 임시회때 심의할 예정이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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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앞두고 때아닌 훈풍 지면기사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부곡동 의왕도시공사 신규사옥 건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 추진을 계획(11월30일자 9면 보도=의왕도시공사 신사옥 반발… 사장 후보자 "주민설명회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의왕시의회 안팎에서 때아닌 훈풍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6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김홍종 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인사청문위원장은 김태흥(민·내손1·2·청계) 의원이 맡는다.민선 8기 의왕시에서 공사는 오매기지구 및 왕곡복합타운 등 도시개발은 물론, 백운지식문화밸리 및 장안지구 등의 청산절차를 안정적으로 이루는 주요과제를 맡는다.이에 시의회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9월 공사 사장 후보자로 나선 김태정 전 시흥산업진흥원장을 낙마시킨 만큼 김홍종 후보자의 청문회도 청문위원들의 날 선 공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청문회를 앞두고 훈훈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김성제 시장과 특별한 인연 없고과거 주요 업무성과 전문성 인정낙마하면 각종 사업 차질 부담도김성제 시장과 김 후보자가 모두 국토교통부 출신이라는 사실 외에 특별한 인연이 없는 데다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서 주요업무 성과를 이루는 등 공사에 적합한 인물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에게 김 후보자를 능력 있고 좋은 인물로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인사청문회 공세 수위가 상당히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다.게다가 연속 2차례 사장 후보자 낙마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신규 사옥 이전 문제와 함께 각종 도시개발 업무 진행, 관내 주요 시설물 관리 등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부담도 있다.김태흥 인사청문위원장은 "이번 도시공사 임용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공직자로서의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한 검토는 물론, 공사의 향후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방향 및 미래비전을 검증하도록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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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신사옥 반발… 사장 후보자 "주민설명회 계획" 지면기사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의 의왕 장안지구 신규 사옥 건립 추진관련 부곡동 일대 주민들이 주민공청회 추진을 요구하며 강력 반발(11월28일자 9면 보도=주민 목소리 듣지도 않고 건립?…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거센 반발')한 가운데 공사의 신임 사장 후보자가 주민설명회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공사 측 주요 관계자는 29일 "신임 사장 후보자는 부곡동 일대 주민들의 주민공청회 개최 요구에 대해 회피할 생각이 없다"며 "다만 공청회 추진 대신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고, 김성제 시장에게도 자신의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공사의 신사옥 건립 추진은 지난해 2월 백운밸리 내 백운커뮤니티센터로 입주·이전 계획이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이 반대하면서 전면 백지화된 이후 어렵게 재추진됐는데 안타깝게도 또다시 주민 반대에 봉착하게 됐다"면서 "(김 후보자는) 주민과의 대화가 무조건 선행돼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소통을 중시하는 인물인 만큼 연내에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임 사장 후보자는 국토교통부 출신인 김홍종(64) 전 고양도시공사 사장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조직을 지휘하며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서 실시계획인가에 이어 착공 절차까지 이끌어낸 바 있다.김 후보자의 설명회 추진 계획에 대해 시 일각에서는 김 시장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행보로 보는 등 긍정 평가가 감지되고 있다. 한편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6일 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추진된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도시공사 로고. /의왕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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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시 '청원심의회' 설치… 피해구제 객관성 확보 지면기사
의왕시가 청원심의회 설치를 통해 시 본청 및 소속기관에 관한 청원 처리의 객관성·공정성을 향상하고 청원제도의 실효성 강화에 나선다.의왕시는 시민이 피해의 구제 외에도 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 또는 징계를 요구할 수 있도록 청원심의회 설치 및 운영 사항 등을 담은 '의왕시 청원심의회 운영 규정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제정안은 ▲청원심의회(이하 심의회) 구성·운영 등 전반적 청원 관련 업무, 민원 총괄 부서에 의한 추진 ▲심의회, 위원장(민원주관부서 국장)·민원총괄부서장·감사담당부서장 등 7~9명 구성 ▲심의회, 공개청원의 공개 여부 및 청원 조사 결과 등 청원처리에 관한 사항 심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심의회가 종료되면 청원 처리 부서에서 청원인에게 심의회 결과를 통지토록 규정했다.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국회의원과 시의원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또는 감사부서에서 청원 관련 업무를 전담했지만, 최근에는 청원이 보다 구체화·전문화하면서 면밀한 심의가 필요해 많은 지자체가 관련 규정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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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 듣지도 않고 건립?…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거센 반발' 지면기사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장안지구에 신규 사옥 건립 추진 계획(11월 18일자 6면 보도=의왕도시공사 신규사옥 장안지구 건립 시동… 시의회는 싸늘한 반응)을 내놓은 가운데, 의왕시 부곡동 일대 주민들이 주민공청회 추진 없이 이뤄지는 공사의 신규 사옥 건립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부곡동 기반 시민사회단체인 '416그리고우리들' 정주영 대표는 27일 "공사가 장안지구에 신규 사옥 건립 추진 계획을 내놓았지만 주민 대부분은 알고 있지 못하며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에 대해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어 변경결정 고시공고 이전에 주민공청회 또는 설명회 개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부곡동 시민단체 "인지 못해…공청회 또는 설명회 개최 희망"민주 시의원협의회도 "부적절"앞서 이 단체는 지난 23일 "(공사 사옥 부지)삼동 260-2 일원은 파출소·우체국 등 공공청사용 부지로 해당 기관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취지대로 공공시설,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와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장안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을 위한 고시공고 의견서'와 함께 지난 21~23일 부곡동 주민 650명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 등의 개최 여부를 묻는 온라인 설문 결과(동의 617명·반대 33명)를 시에 제출하기도 했다.부곡동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도 "직업교육센터와 공사 사옥 건립이 삼동 주민들에게 복지혜택과 편의제공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포일동에 설립·운영돼야 효율적이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시의 주민공청회 추진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원 등 민주당 의왕시의원협의회에서도 공사의 신규 사옥 건립 계획이 부적절하다는 의사를 내비쳤다.이들은 "신규사옥 부지가 당초 계획과는 달리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서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시와 공사가 신규 사옥 및 시장 공약사항인 직업훈련센터를 끼워넣기식으로 강행 추진하는 것은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부곡동 일대 주민들의 요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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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시동' 시민 편익 높인다 지면기사
의왕시가 도시 인프라의 지능화를 통해 시민 편익 및 도시 운영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화형 스마트도시 전략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나선다.시는 2024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스마트도시 시민 리빙랩 추진계획 수립 및 운영은 물론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스마트도시 추진 조례안 마련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계획 승인 절차 지원 등을 추진하기 위해 3억원을 들여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도시 운영관리 효율 극대화 기대내년 현황파악 2024년부터 5년간 추진업체 선정이 이뤄지면 내년 1년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의 지역적 특성과 현황 파악 후 여건변화 분석에 착수하게 된다.김성제 시장은 "타 지자체보다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이 다소 늦지만 우리는 도시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도시 곳곳을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교통, 주차, 편익시설까지 스마트시티의 완성을 위해 녹여낼 것"이라며 "사업의 핵심은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적 난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시민 리빙랩'"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시민 리빙랩 추진계획 및 운영방향 수립 ▲시민요구분석, 설문조사, 공무원 및 시민 마인드 교육 등 지역적 특성 및 현황 여건 분석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 도출 ▲도시 간 스마트도시 기능의 호환 연계 등 상호협력 방안 ▲스마트도시 간 국제협력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절차 이행 등을 이룬다는 방침이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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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의왕소방서, 오전동 통장협의회 개최 지면기사
의왕소방서(서장·홍성길)는 22일 오전동 통장 38명을 대상으로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오전동 주민자치센터 5층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홍성길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많은 분이 주택화재안전에 관심을 두고 이웃들에게 여러 화재안전 정보가 알려져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