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수원 영통구청, 개청 15년 특별기획전… 박수근등 12명 대표작 51점 선봬

수원시 영통구청이 올해 개청 15주년을 맞아 구민과의 소통을 위한 'Gallery 영통'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이번 기획전은 청사 내 1층, 2층 로비를 갤러리로 조성해 지역작가 및 한국대표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영통구와 수원 영선갤러리가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 김환기 작가의 판화작품을 비롯해 이두식, 홍일화, 손동준, 제프쿤스 등 작가 12명의 대표작품 51점을 선보인다. 한국 추상화의 대가인 이두식과 영화 '리얼'의 배경그림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더하고 있는 홍일화 등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작가부터 신진작가의 작품까지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기획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영통구는 특별기획전 이후에도 조성된 '갤러리 영통'을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지역작가 등에게 개방한 오픈 갤러리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박래헌 구청장은 "사무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온 구청사를 시민누구나 쉽게 미술작품을 접하고 논하는 열린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청은 2003년 11월24일 개청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1-13 최규원

더나은 세상 만드는 '산·수·화(오산·수원·화성)' 꽃피다

문화유산 계승·시설 함께 이용 등개별도시 극복·생활권 장점 극대화수원시, 화성시, 오산시가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3개 시 공동번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1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우호적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산수화'는 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염태영·서철모·곽상욱 시장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28일 한자리에 모여 '산수화 상생협력발전'을 선언하고, "민선 7기 출범 후 수원·화성·오산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기구를 구성하자"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협약으로 그 약속이 실현됐다. 협약에 따라 세 도시는 중요한 지역 현안, 긴급재난사고가 발생하면 행정구역을 초월해 공동 대응하고, 문화·교육·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 사업을 발굴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3개 시의 역사적·정신적 문화유산의 계승·발전 방안, 주요 공공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 지역의 경쟁력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세 도시는 협약 사항을 충실하게 실천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를 구성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수원·화성·오산시는 뿌리가 같은 지역공동체로 문화적·경제적으로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2015년에는 시민이 중심이 돼 화성시 농민단체와 '수원·화성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장터 협약'을 체결했고, 3개 시 시민의 교류·화합을 위한 행사도 지속해서 추진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오산·화성시는 이번 상생협약으로 각 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며 "3개 시의 상생 협력이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석·최규원·김선회기자 mirzstar@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 곽상욱 오산시장(왼쪽)이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11-13 김학석·최규원·김선회

[수원]'취업 고지 정복' 안내하는 베스트 코스

고교생 특강·대학생 인턴 모집창업 오디션 '우수아이템' 발굴내일채움공제등 사후관리 꼼꼼점점 심각해지는 청년 구인난 해소를 위해 수원시가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청년(15~29세) 실업률은 9.4%로 3분기 기준으로 외환위기 시절인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청년 실업은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다. 일부 청년층은 아예 직장 구하기를 포기하거나 취업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에 구직 활동을 중단했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올해 상반기 직장이 없는 청년 456명을 조사한 결과 '구직을 중단한 경험이 있거나 포기한 상태'라고 밝힌 응답자가 50.7%에 달했다. 이들은 '취업이 어차피 안 될 것이라는 불안감(35.1%) 때문에' 잠정적으로 구직을 단념했다고 답했다. 이러한 청년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는 청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했다.청년지원정책 가이드북은 ▲고교생 꼬망세(commencer) 지원사업 ▲청년취업 준비 지원사업 ▲청년취업 매칭 지원사업 ▲청년취업 사후관리 지원사업 ▲그 밖에 두루두루 지원사업 등 5개 분야의 36개 사업을 소개한다.가이드북에 수록된 청년지원사업은 주로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지원 사업이다. 관내 8개 특성화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진로 캠프, 찾아가는 취업특강 등을 열고, 학교에 일자리상담사 배치 등 특성화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방법 등을 알려주는 '실전 면접클리닉'도 진행 중이다.'청년취업 준비 지원사업'은 대학생 인턴, 수원창업 오디션, 취업 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면접 정장 무료대여 등 7개 사업이 있다.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관공서에서 일하며 업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평균 경쟁률이 20대 1에 달할 정도로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내년에는 선발 인원을 600명으로 늘려 모집할 계획이다.수원 창업 오디션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우수 아이템·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다.시는 지난 4월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나래' 사업 및 5월 대중교통 전용 카드를 지원하는 '청카드' 사업을 시작했다. '청나래'는 청년들의 관심과 이용이 높아지면서 지난 7월 2호점을 열었다.시는 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난 2015년부터 일본 IT 기업 취업 지원 과정을 운영 중이다.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본 유수 정보 통신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1기 수료생 30명 중 26명이 취업했으며, 2기 수료생 29명 중 28명, 제3기 수료생 25명은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 세대융합 창업 캠퍼스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기술과 경력 등을 갖춘 중·장년 퇴직자들과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기술창업 분야)를 연결해 세대융합형 창업팀 발굴 및 창업에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을 위한 사후관리도 빠질 수 없다. 시는 지난 2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에 청년 1인당 채용장려금 210만원을 지원하는 '수원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8월 수원시 청년을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법인·단체에 2년간 인건비 80%(월 최대 160만원)를 지원하는 '수원 청년 [내: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 외에도 시는 '그밖에 두루두루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 '수원의 宿(숙)' 장학관 운영,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청년지원정책 가이드북'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수원시 청년지원정책을 망라한 가이드북이 청년들의 진로선택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bjh@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수원시 청년지원정책 가이드북.지난해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청년&일자리 박람회 모습.지난해 11월 아주대학교캠퍼스플라자에서 열린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

2018-11-13 배재흥

부모협동형 유치원, 기본 매뉴얼 미비로 혼란만 가중

사립유치원 비리사태 이후 대안 중 하나로 '부모협동형 유치원'이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기본적인 매뉴얼 조차 마련되지 않으면서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특히 '부모협동형 유치원'을 추진 중인 일부 비리 발생 유치원 학부모들은 유치원을 지도·감독하는 교육청이 아닌 시·군에 유치원 건물과 시설·교구 등을 요구하면서 옥상옥(屋上屋)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13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대통령령인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운영 규정'이 개정돼 사회적협동조합(부모협동형 유치원)은 교사(校舍·학교 건물)와 교지(校地)를 소유하지 않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시설·건축물 등을 임대해 사립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30여년 전 임차건물에 유치원을 설립했다가 최근 폐원 위기를 맞았던 서울 노원구의 A유치원이 지난해 말부터 부모협동협 유치원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며 경기도내에서는 사립유치원의 비리 문제가 뜨거웠던 화성 동탄과 하남에서 유치원 학부모들이 최근 부모협동형 유치원을 추진 중이다.그러나 부모협동형 유치원에 대한 세부 설립규정이나 운영 매뉴얼 등 기본적인 가이드 라인조차 마련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내년 3월 설립이 불투명한 상황이다.일부 학부모들은 시(지자체)에 유치원 건물과 시설, 교구 구매 등을 위한 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유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집은 시·군이 담당하는 업무체계와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 소유의 건축물은 대부분 용도가 업무시설로, 교육연구시설에만 설립할 수 있는 유치원과 맞지 않고 (실외)체육장 설치 등의 제약도 많은 편이다.현재 시가 사립유치원의 교구 구매에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이 없으며 시가 관리·감독하는 어린이집들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수밖에 없어 오히려 또 다른 혼란만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한 지자체 관계자는 "유치원 설립자 소유의 단독건물에만 사립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다는 규제만 풀렸을 뿐, 행정재산인 부동산에 사립유치원 인가가 가능한지도 불확실해 모두 혼란하다"고 지적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11-13 문성호

수원시, 16일 수원문화원서 '2018 수원문화포럼' 개최

수원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팔달구 수원문화원에서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2018 수원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포럼에는 박환 수원대 교수·조규태 한성대 교수(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김형목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정명희 국가보훈처 연구원·박철하 향토사학자·뮤지컬 배우 황건 등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해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본다.1부 '수원지역의 3·1운동'에서는 경기도 안성·평안북도 의주·황해도 수안과 함께 4대 3·1운동 발생지인 수원지역의 3·1운동에 대해 살펴본다. 수원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기념관 소장 자료 현황도 둘러 볼 수 있다.2부 '수원지역의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에서는 수원출신 독립운동가의 현황을 알아보고, 국가보훈처와의 협력을 통한 보상방안을 모색한다. 수원지역 3.1운동의 예술적 활용 방안과 2019년도 '수원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현황도 점검한다.이밖에도 독립운동 배워보기, 독립신문에 실린 항일구국 시 낭송, 모듬북 공연 등 문화행사도 마련했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원홈페이지(http://www.suwonsar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문화포럼은 일상에서 문화적 삶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돌이켜봤고, 내년에는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수원의 70년 역사와 앞으로의 미래를 탐구할 예정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018 수원문화포럼 포스터./수원시 제공

2018-11-13 최규원

남양주시,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서 우수상 수상

남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도로정비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로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한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실시됐으며 남양주시는 도로 청결상태 유지, 겨울철 설해 대책 수립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올해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1천188a 면적의 노후도로 덧씌우기와 소파보수작업을 실시했으며 걷기 편한 거리 조성을 위한 노후보도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노후화되고 협소했던 설해대책본부를 최고의 시설 및 기능을 갖춘 시설로 개선하고, 제설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 확인 및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위한 '제설차량 위치 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제설 취약구간에 고화질 CCTV와 디지털 온도계를 설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결빙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춰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차광우 시 도로관리과장은 "지속적이고 과감한 예산투입과 설해대책본부 신축, 제설장비의 선진화 등으로 2018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순찰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도로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해 최근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 제공

2018-11-13 이종우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국제자문위 'IDAB'로 재출범

구리시가 지난 9일 저녁 7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코넬 클럽에서 지난 2016년 활동 중단과 함께 해체됐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국제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하고 'IDAB(Innovation Design Advisory Board)'란 새로운 명칭으로 재출범하는 데 성공했다.13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미셀 핀(Michelle Finn) 의장과 래리 커버(Larry Carver) 부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구리월드디자인시티 마스터플랜을 수행 중인 TVS Design사의 케빈 고든(Kevin Gordon) 사장이 직접 마스터플랜 진행 상황을 프레젠테이션해 참석 위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 모았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국제자문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GWDC 사업의 확실한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구리시는 이번 국제자문위원회(IDAB)의 재출범과 더불어 마스터플랜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안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이밖에 제이콥 자비츠 센터에서 미쉘 핀 의장이 주관하는 BDNY 무역박람회와 HX 호텔 엑스포를 참관했으며, 이 행사에 참가한 국내ㆍ외 업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GWDC 사업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안 시장은 "이런 거대한 행사는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그 누구라도 직접 와서 본다면 호스피털리티 디자인산업 시장이 얼마나 거대한 지 실감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한 대규모 행사가 연중 30회 이상 개최되는 GWDC 조성사업은 성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소회를 밝혔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코넬 클럽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국제자문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2018-11-13 이종우

서희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용지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

서희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용지(F1-P3블럭)에 812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한다.서희건설은 이를 위해 최근 중심상업용지(와동동 1472-1) 12만209㎡에 연면적 11만1천32㎡(공동주택 7만7천682㎡, 오피스텔 2만7천738㎡, 근린생활시설 5천611㎡), 지하 5층 지상 47층 4개 동(공동주택 3개 동 497세대, 오피스텔 1개 동 315세대) 건설 규모의 '파주운정 F1-P3BL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계획 승인을 파주시에 요청했다.서희건설은 앞서 지난해 12월 8일 공고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올해 3월 사업계획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4월 1일자 인터넷 보도)서희건설은 운정역과 소리천 수변공원의 조망권을 고려한 랜드마크 경관에 연도형 상가 계획으로, 운정역까지 이어지는 생활문화 연장을 제시했으며 단지 내 100% 지하주차 계획으로 안전한 단지·대규모 녹지공간을 계획했다. 또 청년세대를 위한 소형 오피스텔 및 쉐어형 평면을 구성하고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세대를 위한 창업지원시설·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과 신혼부부세대를 위한 보육 돌봄지원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파주시는 파주시건축조례 상 공동주택은 1천세대 이상일 경우 건축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하고 있지만 이 사업은 1천세대 미만이더라도 초고층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건축심의위 회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8-11-13 이종태

이재준 고양시장, 청소년들과 만남 'You's talk' 콘서트 개최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이재준 시장, 심광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토크콘서트 'You's talk'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개관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청소년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의 삶과 교육'을 주제로 150여명의 청소년이 객석 패널로 참가해 실시간 SNS 중계와 댓글을 통해 상호소통 방식으로 열렸다.이재준 시장과 함께한 1부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문화여가생활 증진', '청소년 공간마련' 등 4가지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청소년 패널은 논리적인 질문과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제안, 청중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자유토론에서는 '고양시 참여예산 의견수렴 시 청소년분과 개설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로를 만들어 달라'는 수준 높은 주문도 받았다.이어 2부 토크 콘서트에는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나서 '청소년 의견수렴 창구마련', '청소년 인권'을 주제로 학교를 둘러싼 다양한 교육현안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펼쳤다.토크 콘서트에 앞서 청소년들은 '오래 누워있기 대회', '창문 오래 보기 대회', '청소년 레스토랑' 등 청소년 중심의 이색활동과 '청소년 노래자랑', 'DJ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도 펼쳐졌다.고양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일상생활이 즐겁고 행복한 고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이재준 시장과 심광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양시 제공

2018-11-13 김재영

의정부 복합문화융합 단지 개발사업 탄력… 보상협의회 개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의정부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1월 7일 토지소유자 5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보상협의회를 설치했다.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상협의회는 보상 대상 토지 및 물건 현황과 일정계획에 대한 설명과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사업시행자와 감정평가사들의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보상대상 토지는 898필지, 소유자수는 397명에 이른다. 이번 주부터 감정평가업자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12월부터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은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지대한 협조와 협력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보상과 이주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의정부시도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지난 12일 의정부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보상협의회가 열렸다. /의정부시 제공

2018-11-13 김환기

시흥 화폐 시루가 국회로 가는 까닭은?… 내일 성공발행 사례 발표회

활발한 발행과 유통으로 성공 반열에 오른 시흥 지역화폐인 '시루'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화폐가 첫선을 보인지 두 달여 만에 전국 지역화폐를 대표한 사례 보고회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 빈도가 높아지는 등 명성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다.시는 14일 국회의원 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시루의 성공적 발행과 시장 안착에 따른 사례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발표회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지역화폐 상품권 확산을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발의에 앞서 진행된 것으로 시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를 뺀 기초단체로는 유일하게 초대를 받았다.전국에서 지역화폐를 발행 운영 중인 64개 지자체 가운데 국회 무대에서 대표적 지위를 얻어낸 값진 경우다.시는 해당 화폐팀 주무관을 책임자로 약 15분간 주어진 사례발표에서 시루 도입과정부터 유통 현황, 모바일 발행 계획 등 전반적 상황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 주무국장을 단장으로 지역 언론인들로 구성된 인사들이 이날 시루의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한다. 광역시 단위 최초의 방문단은 시에서 현황 등에 설명을 듣고 삼미 전통시장에 들러 실제 유통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루가 시장에 빠르게 정착되면서 각 지자체에서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많은 기관과 지자체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 유통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루는 발행 첫해인 올 4/4분기에 20억원 유통 목표 달성, 2019년 모바일 시스템(200억원 목표) 도입에 이어 오는 2020년에는 공동체 품앗이형 플랫폼 도입까지 순차적 계획을 마련한 상태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11-13 심재호

의정부시, 어린이집 통학 차량 '안심 벨' 정부 기준보다 강화

의정부시가 어린이집 통학차량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 지침을 정부 기준보다 강화해 벨을 아예 떼지 못하도록 했으며 경고음과 더불어 음성이 나오도록 했다.1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내년 2월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의무화 법령을 공포할 예정이고 이는 국내 모든 어린이집은 통학차량에 이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법안은 지난 7월 동두천시내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에서 4살짜리 어린이가 숨진 사고를 계기로 이 장치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이 장치는 차량 맨 뒤에 부착, 아이들이 모두 하차한 뒤 운전기사가 차 안을 둘러보고 벨을 누르는 방식이다. 일정 시간 벨을 누르지 않으면 차량 외부에 경고음과 함께 경광등이 켜진다.그러나 의정부시는 이 장치가 무선 방식이어서 운전석으로 옮길 수 있다고 판단, 유선으로 설치해 벨을 떼지 못하도록 했다. 또 경고음이 일반 차량의 도난 경고음과 헷갈릴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아이가 차 안에 있어요. 도와주세요"란 음성을 함께 넣기로 했다.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시내 어린이집 259곳의 통학차량 275대를 대상으로 19∼23일 신청받은 뒤 한 대당 20만원을 지원, 30일까지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11-13 김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