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청강 해명 /백청강 미투데이

가수 백청강 측에서 람보르기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백청강의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한 매체를 통해 "해당 람보르기니는 백청강 소유의 차량이 아니다. 또한 지인의 차량인지는 확실치 않아서 확인해봐야 알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백청강은 같은 날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저녁 작업 끝나고 한강으로 산책하러 갔어요. 내 사랑 람보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람보르기니에 기대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백청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해당 차량이 백청강 소유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백청강의 실제 소유 차는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당시 우승 부상으로 받은 K7다"라고 덧붙였다.

백청강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청강 해명 보니까 더 이해가 가질 않는다. 왜 남에 차에서 사진을 찍은 거지?", "백청강 해명, 뭐 다 사정이 있었겠지", "백청강 해명, 나도 다른 사람 차 앞에서 주인인 척 사진 찍은 적 있다. 이해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