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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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쪽방촌 점검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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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끊긴 ‘고교 무상교육’ 비용, 시교육청이 떠안을판 지면기사
국회 ‘3년 연장 개정안’ “정책 대안 마련하라” 최상목 대행이 거부권 도성훈 “미래 포기” 지적 법안 주도 민주당도 반발 교육 자치 가시밭길 예상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이 고스란히 지방자치단체 부담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탄핵 정국 속에 교육자치 또한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1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가 통과시킨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무상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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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기구’ 중앙지방협력회의… ‘제2국무회의’ 기능을 살려라 지면기사
중앙-지방정부 대등한 위치서 국가의제 논의 목표 3년전 출범 시도지사가 지역현안 건의 그쳐 유정복 협의회장, 내실화 다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대등한 위치에서 우리나라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만든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출범 3년을 맞았다. ‘제2국무회의’를 목표로 신설한 의사결정기구지만, 3년이 지난 현재 중앙지방협력회의 기능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2022년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됐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등하게 협력하며 지방 관련 국가 의제를 논의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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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주민 정주생활지원금 2만원 인상 지면기사
행안부 거주기간 따라 차등 지급 인천시, 월 20만원 일괄 상향 건의 연평도·백령도 등 서해5도 주민들에게 매월 지급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이달부터 인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인천 옹진군 최북단에 위치한 서해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소연평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을 2만원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해5도에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은 이달부터 18만원, 10년 미만 거주한 주민은 12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정부는 군사·안보 중요성이 큰 서해 5도 주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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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실현… 국가물류기지 기능 역사 복원” 지면기사
‘소통·공감’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주요 정책 의견 수렴하고 생활불편·불합리한 제도 개선하겠다 “올해 2025년도에는 강화군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사업 3가지가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착공이 그 3가지입니다.”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는 지난 13일 오전 군청 집무실에서 가진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강화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게 되면 앞으로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농업지구, 역사문화관광지구, 글로벌 테마파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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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섬 지역 교통혁신, 다각도 구상… 기회발전특구로 인구감소 해법” 지면기사
섬 지리적·재정적 한계 극복 새로운 자치행정모델 도입 시도 행안부에 ‘특별자치군’ 건의할 것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굳게 손잡고 힘 있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는 “올해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결실을 맺고 중·장기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며 “목표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문 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옹진군 인구의 상승곡선을 위한 사업 등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섬 지역 교통 혁신 ▲관광 명소화 ▲지역경제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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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오스서 봉사활동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학생 해외봉사단’ 의류 기증, 환경정화활동, 태권도 공연 등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이 라오스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28명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18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특히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오지 마을 쏨분을 찾아가 의류 기증, 마을 환경정화,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입을 수 있는 옷을 기부했고, 태권도 시범, 향피리·트럼펫·바이올린 연주와 합주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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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신년 회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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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자월도 일대 숨은 매력 발굴… 관광·경제 활성화 ‘두 토끼’ 구상 지면기사
인천시 ‘특화발전안 용역’ 착수 휴양지 잠재력 등 가치 재창조 인천시가 덕적도와 자월도 일대 섬들의 가치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 섬의 매력을 확산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수도권 관광 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구상이다. 인천시는 오는 3월 ‘덕적·자월군도 특화발전 방안(2026~2030)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인천 옹진군 덕적·자월도 일대 특화발전 방안 수립과 섬 균형발전은 2023년 인천시 시정혁신과제에도 포함된 내용이다. 자월면에는 자월도를 포함해 유인도 5개와 무인도 8개,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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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매긴 인천시 교통 정책, 5점 만점에 4.5점 지면기사
市, 2024년 주요 성과 설문조사 아이패스 등 대중교통 지원 ‘선호’ 뒤이어 바다패스·경인고속도로 순 인천시 주요 정책 가운데 교통 분야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올 한해도 대중교통 이용료 환급을 늘리고 지하철과 자가운전자 이용 편의를 높이는 등 신규 교통 정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가 ‘2024년 주요 성과’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지난해 12월 9~27일(19일간) 실시한 결과 ‘인천아이(i)패스’와 ‘광역아이패스’ 등 대중교통 요금 지원사업의 선호도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