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로 제작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글에 허위 정보들이 담기면서 시민들이 혼란해 하고 있다. 광고 수익 등을 목적으로 제작된 게시글이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퍼지며 지자체 공식 정보로 오인되기도 한다. 19일 네이버 검색창에 ‘계양구 전통시장 할인행사’를 입력하자 ‘인천 계양구 알리미’라는 블로그가 상단에 노출됐다. 이 블로그에는 ‘계양구 전통시장 이용 꿀팁 모음’, ‘계양구청 신청사 이전’ 등 계양구와 관련된 게시글 137개가 올라가 있다. 이 글들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 계양구청은 신청사 이전 계획이 없고, 계양구
인천 서구가 오는 7월 1일 검단구와 분리 후 사용할 새 명칭으로 앞서 결정한 ‘서해구’의 당위성을 재확인했다.(1월 13일자 6면 보도) 서구는 19일 오후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구 명칭 변경을 위한 법률 제정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서구가 최종 선정한 서해구 명칭에 대한 주민 찬·반을 따지는 게 아닌, 서해구가 명칭으로 결정된 적법한 과정과 당위성을 다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청회를 주최한 김교흥(민, 서구갑) 의원은 “서해구 명칭 변경을 위한 국회 법 제정 과정에서 공청회를 열게 돼 있다”며 “
지난해 인천 10개 군·구 중 절반은 전년보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줄어들었다. 특히 중구와 동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 지난해 5개 군·구 기부금 감소… 특색 없는 답례품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인천 중구, 동구, 연수구, 계양구, 서구는 전년보다 기부금을 적게 모았다. 중구는 전국 기초단체 중 가장 적은 1천505만4천700원을 모금하는 데 그쳤다. 그 다음은 동구(2천만원)였다. 전년 대비 33.5%나 줄어든 것인데, 이는 인천 기초단체 중 가장 큰 감소율이다. 올해부터 고향사랑 기부자
올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에서 추진되던 인천시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 진보진영에선 현 교육감이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아 이번 인천시교육감 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현준 넥스트인천교육 상임대표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이하 공인연)이 주관하는 인천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공인연은 출범 당시 중립성과 공정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지만, 최근 특정 후보에 편향된 행태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를 포함해 서정호
인천 남동구 주민 이지현(32)씨는 지난해 집 근처 미추홀구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그는 “인천이 아닌 타 지역에 기부를 하려다가 미추홀구에서 답례품으로 지역화폐를 주는 것을 알았다”며 “지자체들이 내놓는 답례품이 비슷해서 차라리 기부금의 30% 상당을 지역화폐로 받아 내가 필요한 것을 사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시민들이 고향 또는 자신의 주소지 외에 평소 관심이 있던 지역에 기부하면 해당 광역·기초자치단체는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역경
‘부아앙~’. 주말인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인천 청라하늘대교 영종 방면으로 대형 오토바이가 굉음을 내면서 지나갔다. 이륜차인 오토바이도 일반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청라하늘대교의 제한속도 60㎞/h를 준수했지만, 배기음 소리는 사륜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컸다. 대교의 보행로에서 달리기를 하던 시민들도 이따금 지나가는 오토바이 소리에 깜짝 놀란 기색이었다. 이날 청라하늘대교를 건넌 대부분의 오토바이는 영종하늘도시의 아파트 단지를 따라 이어진 ‘하늘대로’(중구 중산동 1998번지)로 지나갔다. 하늘대로와 인접한 한신더휴2차 아파
인천 기초자치단체들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상황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기초단체들은 건강·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선보였다. 인천 동구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기반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인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포스터)를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적립된 걸음 수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주민의 건강 실천이 곧 지역 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한 전국 최초의 건강·경제 연계 모델이라고
“공공기관은 모범 사용자가 되어야 합니다. 공항은 확장하는데, 일할 사람이 늘어나지 않는 공항, 사람이 과로로 쓰러져도 눈 깜짝하지 않는 공항을 어느 누가 나라에서 운영하는 공항, 공공성이 보장된 국가기관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강성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노동자들의 투쟁이 지난해를 넘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전면 파업에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노동조합 간부진들의 단식 투쟁까지 진행되며, 정치권도 이 사안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맺은 자회사는 인천공항운영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