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
[화보] 눈보라도 못막는 스케이트장 열기
-
[화보] 반으로 갈라진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
[포토] 설경 감상하다 넘어지면 큰일
-
[포토] 눈 내리는 수원역, 걷는 길 안전하게 제설
-
[종합] 분당 야탑동 복합건물 불, 1시간20분 만 완진… 시민들 “피해 없어 천만다행”
“무서웠는데… 천만다행입니다.” 3일 오후 4시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8층짜리 복합상가 건물에서 난 불이 발생 1시간 20여분 만에 모두 잡혔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수백 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으며, 다행히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 비상령을 발령, 소방인력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어 신고 접수 약 30분 만인 오후 5시16분께 초진한 뒤 비상령을 대
-
[화보]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날선 대립의 현장
-
[2보] 성남 분당 야탑동 상가 화재, 큰 불 잡혀… 수십명 구조·대피
3일 오후 4시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8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중상자 발생 등의 피해는 없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건물에 있던 40여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50여명은 자력 대피했다.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 비상령을 발령했다. 이어 신고 접수 약 30분 만인 오후 5시16분께 초진한 뒤 비상령을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불이 난
-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 공수처 5시간 대치에 불가능 판단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안에 진입했으나, 5시간이 넘는 대통령경호처와의 대치 끝에 집행을 중지했다. 공수처는 이날 “계속된 대치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 30분쯤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조치는 검토 후 결정할 예정”이라며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이 신자유연대
-
[화보]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중지… 철수하는 공수처
-
민주, “최상목은 경호처에 영장집행 순응을 지시해야”
12·3 내란사태 한달 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권력 대 공권력이 부딪히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호처에 영장 집행에 순응할 것을 지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남동 관저에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들어간 공수처는 이날 오전 현재시점으로 경호처의 ‘수색불허’에 막혀 대치 중이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관련해 의견이 교환됐다면서, “공수처와 수방사의 대치에서 채증을 하자 대치가 풀렸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내란수괴 현행범인 윤석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