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남양주시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남양주시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

    왕숙지구 ‘기업 이전단지’ 일원 13.5㎢ 해제 진건 공공주택지구 투기 차단 위해 신규지정 경기도가 ‘남양주 왕숙지구 기업이전단지’ 관련 지역인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용정리, 송능리 일원 13.5㎢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해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가 결정된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용정리, 송능리 일원은 오는 26일 자로 해제된다. 도는 남양주 기업이전단지 조성사업의 토지 보상이 55% 이상 추진됐고, 45%는 중앙토지수

  • 인천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투입… 오는 30일부터 신청
    경제

    인천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투입… 오는 30일부터 신청

    인천시가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긴급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경기침체와 정국 혼란으로 자금난과 경영난에 빠진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개최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의 후속조치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125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의 대출을 인천시가 보증하는 사업으로,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제공된다.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을 돕기 위해 첫 1년간 연 2%, 이후 2~3년 차에는 1.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인천시가 소상공인 자금지원에

  •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경비원·미화원 보호 구체화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경비원·미화원 보호 구체화

    공동주택 구성원의 배려와 의무 신설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절차도 정비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원·미화원 등 공동주택 내 근로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구성원 간 배려와 상호존중 의무 강화 등을 담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공고하고 내년 1월 10일까지 도민과 지자체, 관련협회 등의 의견조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0월 관리종사자 처우개선과 입주자, 관리주체 간 상생활동 등을 평가해 착한아파트를 선정·포상해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단기계약 개선과 근무 환경·

  • 경과원, AI가 돕는 ‘경기기업비서’ 선보여
    정치일반·행정

    경과원, AI가 돕는 ‘경기기업비서’ 선보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를 19일 공개했다. 경기기업비서는 AI를 활용한 챗봇으로 사업공고와 관련한 키워드를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사업공고를 리스트로 보여주는 등 필요지원사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기존 경기도 기업지원 플랫폼인 ‘이지비스’를 탈바꿈시켜 사용자 편의성을 더한 플랫폼으로 텍스트와 음성을 통한 AI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된다. 또 맞춤형 추천, 서류 제출 자동화, 챗봇 상담, 지원사업 정보 통합 제공 등으로 편리성을 높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 한 권한대행, 오늘 오전 임시국무회의… 6개 쟁점법안 거부권 논의
    정치일반·행정

    한 권한대행, 오늘 오전 임시국무회의… 6개 쟁점법안 거부권 논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국무회의에 심의되는 6개 쟁점 법안은 국회법·국회증언감정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이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앞서 그동안 반대해 법안들이어서 재의요구권 행사에 문제 없다는 입장이고, 실제 거부권 행사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처리됐다. 이들 6개 법안의 재의요구권 행사 시한은 21일이어서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 국힘 인천시의원, 야간 긴급 의총 “시장실 난입 사과 없다면 단체행동”
    정치·지역정가

    국힘 인천시의원, 야간 긴급 의총 “시장실 난입 사과 없다면 단체행동”

    18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격렬 토론 시장실 난입 기습 성명서에 유감 표해 민주당 의원 사과 없을 시 단체행동 예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들이 유정복 인천시장 집무실을 항의 방문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도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18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17일 민주당 시의원들의 시장실 단체 난입 성명 발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2시간에 걸친 격렬한 논의 끝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사과가 없다면 그에 걸맞은 단체 행동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 ‘폭설 피해’ 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 6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자치·시군의회

    ‘폭설 피해’ 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 6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전국 11개 지역 중 경기도 6개 시군 포함 특별재난지역 주민 재난지원금 지원 가능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및 공공요금 감면 혜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달 말 대설로 3천900억에 달하는 극심한 피해(12월 18일자 1면보도)를 입은 도내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18일 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강원 횡성군과 충남 천안시 등 총 11개 지역이 대상에 포함됐다. 행안부는 지난 9∼13일 관계부처 합동 피해조사를 실시했고,

  • 경기도내 폭설 인한 ‘재산 피해’ 3900억 달해
    정치일반·행정

    경기도내 폭설 인한 ‘재산 피해’ 3900억 달해 지면기사

    안성·평택·화성·용인 등 6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충족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내에서 3천900여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안성시 등 도내 6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충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모두 1만3천570개 농가에서 3천919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시설물 1천761㏊, 화훼 등 농작물 386㏊가 손해를 입었고 102만1천547㎡의 축사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를 입고 가축 100만7천여마리가 폐사했다. 창고가 훼손되는 등의

  • 경기도, 폭설 피해 농축산농가·소상공인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폭설 피해 농축산농가·소상공인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총 2만2천800여가구, 410억원 지급 국비지원 기다리면 지급 지연 우려돼 선제적 조치 시행 경기도가 이례적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농가와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했다. 경기도는 국비, 도비, 시군비 부담분이 포함된 재난지원금 총액 410억원을 경기도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선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시군에 교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통상적 절차인 중앙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에 따라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릴 경우 피해 도민에게 지원이 늦어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앞서 김동연 경기

  • 경기도, 올해의 우수공무원 10명 선정…특별승급·특별성과가산금 인센티브 지급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올해의 우수공무원 10명 선정…특별승급·특별성과가산금 인센티브 지급

    지난 16일 2024년 경기도 성과우수자 본심사 진행 특별승급은 2014년 이후 10년만에 처음 경기도가 탁월한 업무성과로 도정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4년 경기도 성과 우수자를 선발하기 위한 본심사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의 우수공무원은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이나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보상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지난 16일 본심사에서는 공적 공개검증과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에 오른 1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