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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합창단장, 신도·단원에 숨진 여고생 결박 지시" 지면기사
인천 A교회 사망사건 첫 재판"치료 필요 피해자 26차례 학대"인천 A교회에서 지내던 여고생은 합창단장 박모(52)씨의 지시를 받은 신도와 합창단원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를 받다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6월24일자 6면 보도=신앙의 탈 쓴 학대… 합창단장·단원 기소)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장우영) 심리로 지난 5일 열린 첫 재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교회 합창단장 박씨 등에 대해 검찰은 "박씨는 신도 김모(55)씨와 단원 조모(41)씨에게 피해자를 감시하거나 결박하라고 하는 등 일방적으로 지시를 내렸다"며 "김씨와 조씨는 이를 맹목적으로 이행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혔다.이날 법정에 출석한 박씨 등은 지난 5월 15일 인천 남동구 A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 김모(17)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교회가 속한 교단의 설립자 딸이다.검찰은 "이들은 치료가 필요한 피해자를 26차례에 걸쳐 학대했다"며 "피해자가 음식물을 먹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못 가리는 상황이 됐는데도 심정지가 올 때까지 유기했다"고 했다.이에 대해 박씨 등의 법률대리인은 "범죄일람표 등 공소사실에 아직 불분명한 점이 있다"며 "추후에 (공소사실과 관련한) 의견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어 "객관적 공소사실의 상당 부분을 인정할 예정"이라면서도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는 점은 부인할 것"이라고 했다.법정은 교회 신도로 보이는 방청객과 취재진 등으로 가득 찼다. 박씨는 김씨, 조씨와 달리 수의를 입지 않았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양의 어머니 함모(52)씨도 모습을 드러냈다. 재판이 끝난 뒤 "딸에게 해줄 말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함씨는 대답 없이 신도들의 보호를 받으며 급하게 법정을 빠져나갔다.김양은 올해 초까지 세종시에서 살다가 3월부터 A교회에서 김씨와 지내던 중 지난 5월 15일 숨졌다.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온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고, 손목에는 붕대 등으로 결박된 흔적이 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김양의 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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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페트병 뚜껑 기부 '모아모아 챌린지' 참여 지면기사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6년부터 구성원 모두가 자원봉사단(1004 봉사단)에 가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환경보전 등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다같이 함께해 더하는 多가치'를 주제로 지난 5월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와 함께 집중 자원봉사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은 인천 서구 연희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발달장애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기 위한 '희망키움 체육교실'의 일일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지난달에는 구성원 200여명이 버려진 페트병 뚜껑을 세척해 기부하는 '모아모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모아진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SK인천석유화학 노상구 사장은 "개인 휴식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구성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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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수차례 처벌받고도…음주사고 40대 운전자 실형
음주운전으로 수차례 처벌받고도 또 음주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16일 오후 11시35분께 인천 서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를 위반해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당시 맞은편 도로에서 신호를 받고 좌회전하던 B(45)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허리 등을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12%의 만취 상태였다. 그는 지난 2021년 4월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고도 재범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2회, 집행유예 1회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다시 음주상태에서 신호를 위반해 교통사고를 냈다"며 “범행 당시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다"고 판시했다. 다만 “잘못을 인정하는 점, 피해자가 입은 상해 정도가 경미한 점,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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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상생’ 이끈다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6년부터 구성원 모두가 자원봉사단(1004 봉사단)에 가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환경보전 등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됐던 봉사활동을 다시 활성화를 위해 '다같이 함께해 더하는 多가치'를 주제로 지난 5월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와 함께 집중 자원봉사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은 인천 서구 연희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발달장애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기 위한 '희망키움 체육교실'의 일일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구성원 200여명이 버려진 페트병 뚜껑을 세척해 기부하는 '모아모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모아진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으로도 김장 나눔, 무료 급식,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성원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노상구 사장은 “개인 휴식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구성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이 구성원에게 활력소가 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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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교회 여고생 숨지게 한 합창단장 등 “살인 고의 없었다”
인천 A교회에 살던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합창단장 박모(52)씨와 단원 1명이 법정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살해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장우영) 심리로 5일 열린 첫 재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교단 설립자의 딸인 합창단장 박씨 등의 법률대리인은 “범죄일람표 등 공소사실에 아직 불분명한 점이 있다"며 “추후에 (공소사실과 관련한) 의견을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다만 “증거 기록 등을 본 후 상당 부분 (객관적 공소사실을) 인정할 것 같다"면서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는 점은 부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법정에는 박씨와 같은 혐의를 받는 합창단원 조모(41·여)씨와 신도 김모(55)씨도 함께 출석했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양의 어머니 함모(52)씨도 모습을 보였다. 검찰은 이날 “박씨는 김씨와 조씨에게 피해자를 감시하거나 결박하라는 등 일방적으로 지시를 내렸다"며 “김씨와 조씨는 이를 맹목적으로 이행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치료가 필요한 피해자를 26차례에 걸쳐 학대했다"며 “피해자가 음식물을 먹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못 가리는 상황이 됐는데도 심정지가 올 때까지 유기했다"고 덧붙였다. 법정은 교회 신도로 보이는 방청객과 취재진이 가득 채웠다. 김씨와 조씨는 연녹색 수의를 입었지만, 박씨는 수의를 입지 않은 모습이었다. 재판이 끝난 뒤 “딸에게 해줄 말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양의 어머니는 대답 없이 신도들의 보호를 받으며 급하게 법정을 빠져나갔다. 이들은 지난 5월 15일 인천 남동구 A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 김모(17)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애초 경찰은 신도 김모씨를 비롯해 박씨, 조씨에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A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보완 수사를 벌인 뒤 이들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해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했다. 2021년 3월 신설된 아동학대살해죄는 아동을 학대해 살해한 이들에게 사형·무기징역이나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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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공항 승무원 가방에서 '실탄'… 警, 수거후 출국조치… 추후 조사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국내 항공사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2일 오전 7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발 방콕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면 여성 승무원 A씨 가방에서 7.62㎜ 구경 실탄 1발이 발견됐다. 경찰은 실탄을 수거한 후 A씨를 출국시켰고, 귀국하는 대로 실탄 소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대한항공 측은 4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승무원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추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소명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항공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전 직원에 대한 항공보안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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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다음生에선 '부귀' 염원… 인천 공영장례 '조합'이 돕는다 지면기사
창립총회… 전국 첫 사례 주목가기환 후원회대표 "지침 만들것"인천에서 가족이나 지인 없이 쓸쓸히 생을 마치는 무연고 사망자 등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설립될 전망이다.최근 인천 연수구 한 사무실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장례지원복지센터 '부귀' 창립총회가 열렸다. 협동조합 창립을 이끄는 가기환(44) 부귀후원회 대표는 장례지도사로 일하며 2019년부터 연고가 없거나 가족 등이 시신 인수를 거부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또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등의 장례도 돕고 있다.사회적 협동조합은 골목 경제 활성화, 주민 권익·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한다. 협동조합을 창립하려면 정관 작성, 창립총회 등을 거쳐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아야 한다. 창립총회까지 마친 부귀가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는다면 인천에서는 물론 전국에서도 공영장례를 전문으로 하는 첫 사회적 협동조합이 탄생하게 된다.인천시는 지난 2020년 3월 '인천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를 제정해 무연고자의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지역 각 군·구는 인천시로부터 위임받은 공영장례 업무를 민간 장례 업체나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에 위탁하고 있다. 공영장례를 치른 업체에는 상차림 비용, 인건비 등으로 최대 8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그러나 인천에는 공영장례 운영에 관한 세부 지침이 없어 공영장례 진행이나 업체 등에 대한 관리·감독이 부실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인천 한 상조업체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비를 받는 공영장례에 '모형 과일'을 사용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6월28일자 4면 보도=마지막 안식에 '모형 과일'… 두번 죽이는 '공영장례')부귀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인천시 조례 등을 참고해 자체적으로 '인천시 공영장례지원 업무안내'를 만들었다. 여기에는 무연고 사망자 시신 인계, 장례 의전, 상차림 등 공영장례 기본 원칙과 절차 등이 담겼다. 부귀는 공영장례를 치르며 이 같은 장례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가 대표는 "인천시와 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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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승무원 가방에서 ‘실탄’…경찰 수사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국내 항공사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일 오전 7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발 방콕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면 여성 승무원 A씨 가방에서 7.62㎜ 구경 실탄 1발이 발견됐다. 경찰은 실탄을 수거한 후 A씨를 출국시켰고, 귀국하는 대로 실탄 소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4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승무원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추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항공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전 직원에 대한 항공보안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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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계양구청에 '건축 민원 무료 상담실' 목요일 운영 지면기사
인천 계양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계양구는 주민에게는 양질의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겐 주민과 소통하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담실을 마련됐다.계양구민이면 누구나 건축 인허가 관련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 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내용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서비스'는 위반건축물 문제 해결을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협력해 법적 조치 안내 등 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상담실은 계양구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계양구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으로 15명의 지역 건축사가 올해 상반기 30여차례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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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취임 2주년 인터뷰] 윤환 계양구청장 지면기사
계양TV에 첨단산업 업종 배치… 박촌역 연장 철도망 구축 온힘 내년 계양아라온서 '청보리축제'빛의 거리·청년 푸드트럭도 계획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공 앞장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소통으로 공감의 시간을 발맞춰 걸어왔다"며 "구민과 함께 만든 2년 동안 계양은 보다 나은 도시로 변화했다"고 말했다.윤 구청장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정책은 '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이다. 2022년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계양테크노밸리'(이하 계양TV)에는 1만7천가구 규모 주택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러나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공장과 물류창고 업종만 들어설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윤 구청장은 관계 기관에 유치 업종 재배치를 강력히 건의하고 있다. 그는 "현재 산업단지 계획(안) 재협의 절차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창고, 운송업 등은 제외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디지털산업, 지식산업 등 첨단산업 업종의 유치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계양TV에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인구를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수도권을 잇는 철도망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 계양구는 부천 대장지구(대장홍대선)과 계양TV,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을 잇는 '박촌역 연장안'을 구상 중이다.계양구는 최근 '박촌·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결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는데, 박촌역 연장안이 경제성, 지역균형발전, 정책성 등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구청장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박촌역 연장안이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등과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교통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윤 구청장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계양구는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계양아라뱃길의 이름을 '계양아라온'으로 정했다. 지난해 8월 '제1회 계양아라뱃길 워터축제'를 개최했고, 올해는 이보다 더 풍성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