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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 '피스티스' 본사 신축… 송도에 둥지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주)피스티스가 송도국제도시에 본사 건물을 신축하고 최근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테크노파크 1천970㎡ 부지에 건립된 본사는 산업용 로봇 제조·연구시설 등을 갖췄다. 이 회사는 로봇 자동화 사업과 CAD/CAM 분야에서 수년간의 개발·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집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피스티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첨단 의료산업, 식품, 화학, 화장품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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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엔지니어링,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 공사 수주 지면기사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싸토리우스의 인천 송도 바이오 원부자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로부터 4천731억원 규모의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 프로젝트' 공사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싸토리우스는 송도국제도시 첨단클러스터 부지 2만4천430㎡에 지상 12층, 연면적 9만1천㎡ 규모의 제조·연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싸토리우스는 세계 60여 곳에 생산시설과 연구소, 영업 등을 위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4731억 프로젝트 낙찰의향서 접수초기 설계~본공사 전 과정 참여바이오 소재 사업영역 확장 기대싸토리우스는 송도 캠퍼스에서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일회용백(세포·바이러스 등을 배양하는 일회용통), 세포배양배지(세포를 키우기 위한 물질), 제약용 필터(의약품의 불순물과 유해균을 제거하는 필터)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2027년 완공이 목표다.삼성엔지니어링은 기본설계(FEED)에서 설계·조달·시공(EPC)으로 이어지는 'FEED to EPC 전략'을 통해 프로젝트 초기 설계단계부터 이번 본공사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신규 글로벌 바이오 기업 고객 확보, 바이오 의약품 플랜트에서 바이오 소재 플랜트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장 등을 기대하고 있다.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 등이 위치해 있는 바이오산업 집적단지로, 이들 업체를 상대로 바이오 원부자재를 판매하는 싸토리우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속속 둥지를 틀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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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인천시 '김포 서울편입 논란' 확산… '수도권매립지 경제구역 지정' 영향 우려 지면기사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계획도 영향을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김포시가 서울시에 수도권매립지 활용 방안 등을 협상 카드로 제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수도권매립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계획에 큰 변수가 생긴 것이다.4매립장 면적 '김포 85·인천 15%' 김병수 "쓰레기 문제 해결" 발언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 일원과 강화도 남단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용역이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용역 예산은 23억원으로 2026년 1월 완료된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1~4매립장 일원 16.85㎢와 강화 남단 18.92㎢ 등 인천 북부권 일대 35.77㎢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인천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1992년 조성된 수도권매립지는 1·2·3·4 매립장으로 나뉘어 있다. 1·2매립장은 사용이 끝났고, 현재 3매립장에서 수도권 쓰레기가 처리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는 애초 2016년까지만 사용하고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환경부, 인천, 서울, 경기도 등은 4자 합의를 통해 3-1공구 매립이 포화될 때까지 연장해 사용하기로 했다. 1~3 매립장은 행정구역상 관할이 인천시로 돼 있지만 4매립장의 경우 아직 매립이 안된 공유수면 상태로 인천과 김포시로 나뉘어 있다. 면적 비율로는 김포에 약 85%, 인천에 약 15%가 걸쳐 있다. 4자 합의 당시 서울, 경기도 등은 1~4 매립장 전체 토지 소유권을 인천시에 양도하기로 했지만 경기 관할구역의 경우 경기도와 별도 협의하도록 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인터뷰 등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4매립장이 김포 땅이라 서울에 편입되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김포가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아직 공유수면 상태인 4매립장 부지의 활용 방안 자체가 불투명해지는 것은 물론 서울시의 입장에 따라 여러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추가 계획' 큰 변수 차질 불가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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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하드리마' 미국 상호교환성 획득 심사절차 돌입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복제약(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가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과 상호교환성 획득을 위한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미국에서는 바이오시밀러가 품목 허가와 함께 오리지널 제품과 상호교환성을 승인받으면 현지에서 의사 개입 없이 약국에서 대체돼 처방될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많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외에 오리지널 제품과 상호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임상을 진행해 변경 허가를 신청한다.휴미라 오리지널과 임상 허가 신청승인땐 약국서 처방 '경쟁력 확보'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 7월과 지난해 8월에 저농도와 고농도 하드리마 제품을 각각 허가받아 올해 7월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휴미라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류머티즘성 관절염, 척추관절염, 건선 등에 쓰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지난해 기준 미국에서만 약 24조원의 매출을 냈고 세계적으론 약 27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정병인 상무는 "미국 내 환자들에게 하드리마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교환성 인증 허가를 신청했다"며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복제약(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가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과 상호교환성 획득을 위한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2023.11.12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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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업계 첫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업계에서 처음으로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대한민국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2002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로서 업계에 모범이 되는 안전한 시설과 작업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안전보건, 환경, 정보보호 등 분야에서 ISO 인증을 획득했고, 소방 부문에서 건물의 잠재적 위험을 발굴해 해소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냉각탑, 냉동창고 등을 설치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로 지정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건강증진 우수 사업장'으로 인증 받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사업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기업이 지속 성장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회사 구성원"이라며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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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러 위한 '하나통장·카드' 나왔다 지면기사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당근페이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근 사용자를 위한 전용 입·출금 통장과 체크카드 등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당근페이 사용자를 위한 전용 입·출금 통장, 체크카드 출시 ▲제휴사업 관련 정보 교류 ▲지역 커뮤니티 기반 제휴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근과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하나銀·하나카드·당근 '맞손'지역커뮤니티 기반 사업 추진 하나은행은 당근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3천600만명에 달하는 당근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생활금융생태계를 확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새로운 디지털 영역을 개척하고 다양한 업종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디지털금융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국내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생활에 더 밀접하고 유용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당근·당근페이와 디지털 금융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다자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 황도연 당근 대표,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8 /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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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송도국제업무단지내 외국학교 유치 속도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 국제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넘겨받아 외국학교 법인 유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인천경제청은 지지부진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NSIC와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송도국제업무단지는 송도 1·3공구 일대 5.8㎢ 규모로, 포스코이앤씨가 주축이 된 NSIC가 시행을 맡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 진척률은 80% 정도로 국제학교 부지를 포함한 나머지 땅은 미개발 상태로 장기간 방치돼 있다.인천경제청은 개발 활성화를 위해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국제학교 부지 7만1천771㎡를 NSIC로부터 받기로 했다. 현재 해당 부지의 국제학교 유치는 인천경제청이 맡고 있으나 부지 매각 등의 절차는 토지 소유주인 NSIC로 이원화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 같은 구조를 일원화하기 위해 해당 부지를 무상으로 넘겨받고 높은 토지 공급 가격 등을 조정해 국제학교 유치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이와 함께 인천경제청과 NSIC는 송도 1공구 학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I9·10블록 업무시설용지에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 유치원 1개 등 학교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송도 3공구 G5-2블록 근린공원에도 초등학교 용지를 마련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초등·중등학교 용지 확보와 국제학교 유치 활성화로 교육 서비스 질이 높아지면서 미개발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지난해 인천경제청과 NSIC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곳을 기존 국제기구·외국기업 등 '국제업무' 중심에서 '혁신기술' 중심으로 수정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해묵은 과제인 국제학교 건립과 학교 부족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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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인천경제청·인천TP '청년 스타트업 15곳' 성과 거뒀다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올해 진행한 '2023 청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운영 결과 지원 기업의 매출, 투자유치 등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청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투자유치와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공모 등에 도전할 청년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설명(IR) 역량 강화, 투자연계,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운영 결과10억 투자유치·22억 정부공모 선정올해에는 15개 청년 스타트업이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10억7천만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리는 것을 비롯해 22억원 규모의 정부 기술·창업지원 공모 사업(TIPS) 선정, 44명의 신규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인천경제청과 인천TP는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스타트업 브랜치, 청년이 함께하는 창업마당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부터 기술검증 자문과 사업화 지원 단계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TIPS 참여업체로 선정되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실증·투자·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지역 스타트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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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J대한통운 인천공항특송센터, 대한민국안전대상 총리상 수상 지면기사
CJ대한통운은 소방청이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안전대상에서 인천공항특송센터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02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CJ대한통운 인천공항특송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 직접구매 상품을 취급하는 시설로 2018년 인천 자유무역단지내 연면적 23만여㎡ 규모로 건립됐다.인천공항특송센터는 설계단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세이프티 디자인(Safety Design)'을 적용, 작업자 동선과 안전을 감안해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공기흡입형 감지기와 조기 진압형 스프링클러 등의 안전 설비를 갖췄으며, 다양한 비상 상황 시나리오별 정기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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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동력 확보 적극 지원" 지면기사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주)동아에스티 송도 연구개발센터를 방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바이오 의약품 수출 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동아에스티 김민영 대표 등 임직원과 이승규 바이오협회 부회장, 이현우 제약바이오협회 본부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정부·지원기관에서는 안 본부장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간부들이 자리했다.이들은 ▲국제 신약 개발 임상 지원 ▲해외 파트너 발굴·연결망 구축 지원 ▲신생투자 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송도 방문동아에스티 연구센터서 애로 청취관계자들과 신약개발 임상 논의도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최대 182조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 상품권, 해외 전시회 등 주력 지원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맺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통해 구체화한 바이오 분야의 국제협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안덕근 본부장은 "우리 교역 동반자들과 바이오 경제동반자협정을 확대해 정부의 기조인 수출 플러스 정책을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세대학교 K-NIBRT(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사업단, 아일랜드 기업통상고용부 장관 등은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NIBRT는 첨단 바이오 공정 시설을 활용해 교육·연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일랜드의 국립기관으로 우리 정부는 이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를 송도에 건립할 예정이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조성되는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에서는 연간 2천여 명의 바이오 전문 인력이 배출된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K-NIBRT에서 배출된 우수 인재들이 인천과 대한민국의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