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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에서 제동걸린 ‘신안산선 추가 연장’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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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신안산선 추가 연장안 부결… “집행부 견제만 골몰” 뿔난 시민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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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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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주민 반발 일으킨 ‘봉은사 신축공사’ 재착공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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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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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식재 왕벚나무 주인 찾는다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에 식재할 왕벚나무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지난해 하반기 망월천 하류에 식재한 왕벚나무 336주를 직접 돌보고 가꾸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본인의 이름(가족구성원 또는 가족명도 가능)이 적힌 명찰을 나무에 달고 ▲가뭄철 나무에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시 공원녹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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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하남을 이창근 예비후보, 경기도 어린이집 무상급식 도입 촉구
국민의힘 하남을 국회의원 이창근 예비후보가 13일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의 무상급식 도입 등 급간식비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 필요성을 제시하고 나섰다. 이창근 예비후보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의 경우 무상급식 미시행에 따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반해 도내 유치원의 경우에는 무상급식 시행으로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유아들의 급식 질도 올라간 상태다. 실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교육비나 보육료에 급간식비가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무상급식 미시행으로 급간식비 차별이 이뤄지고 있는 어린이집의 경우 그간 급간식비 현실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 이어지고 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정부가 나서서 영유아의 연령별 영양과 식단을 고려한 적정한 급간식이 차별 없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영역 구분 없이 통합적 관점에서 하루속히 단일화된 기준과 제도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며“이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경기도 내 유치원 무상급식처럼 어린이집 무상급식도 전면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치원에 다니든 어린이집에 다니든 우리의 모든 영유아들은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며“교육부 소관 유치원과 보건복지부 소관 어린이집 간의 급간식비 차별 해소에서부터 시작해 향후 유보통합 전에라도 모든 부문에서 상향평준화식 차등해소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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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도식 하남을 예비후보, 출근길 ‘서울 출근 20분 빠르게’ 공약 설명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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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달빛어린이병원 제도' 하남 병원들 외면 지면기사
진료의사 2명이상 단일 병원이거나응급은 야간휴일 소아과외래 운영정부 가이드라인 현실적 충족안돼인력난·인건비 1.5배 지급도 '부담'정부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계획이 하남지역 병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정부가 참여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운영방식을 현실적으로 충족할만한 병의원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정부는 2017년부터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표준운영시 진료 시간 기준 평일 오후 6시~밤 12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0시) 및 휴일(토·일·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달빛어린이병원에 지정되려면 진료의사가 2인 이상인 단일 병의원이거나 응급의료기관은 병원 내 별도 야간휴일 소아과외래진료실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주 7일 운영해야 하며 진료 장소 인근에 야간 운영 약국도 지정해 신청해야 한다. 단 주 7일 운영이 어려울 경우 평일 주 3일 운영하거나 토·일 포함 주2일 이상 운영해야 한다.3월 기준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에서 총 73개소가 운영 중이다. 만 18세 이하 인구 5만명당 1개소를 추가 지정할 수 있다. 지정병원은 주 7일 최대 60시간 이상 야간 및 휴일 진료할 경우 최대 3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하지만 지난달 기준 인구 32만9천명을 넘어선 하남지역에선 달빛어린이병원이 단 한 곳도 지정·운영되지 않고 있다.단일 병의원의 경우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기 위한 의사, 간호사 등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야간 운영시 1.5배 이상 지급하는 인건비도 제도 참여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마찬가지로 응급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이 제도를 통해 진료 받은 환자가 응급실 내원 환자에서 빠져 응급의료관리료 청구가 불가능하게 되는 등 제도적 허점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시는 운영기간이 의무적으로 지정돼 있는 달빛어린이병원과 달리 운영 기간에 제한이 없는 심야어린이병원 제도를 운영 중이지만 인력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더 이상 확대(현재 3곳 운영)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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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남갑 경선에서 이용 의원 최종 후보 확정
국민의힘 하남갑 국회의원선거 후보 경선에서 이용 국회의원(비례)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10~11일 양일간에 거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의원이 과반 이상 득표로 결선없이 본선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12일 발표했다. 경선은 이 의원과 김기윤 변호사,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이 최종 후보 타이틀을 놓고 3자 경선으로 맡붙었다. 최종 후보 발표 이후 이 의원은 “하남의 시민과 당원의 관심과 성원으로 국민의힘 하남갑 후보가 된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이 따른다. 민심을 진심을 다해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모든 후보가 하남 발전과 정치권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하나된 마음으로 뛰어왔다. 자기 정치하는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남발전을 위한 길을 무소의 뿔처럼 가겠다"며 “상대가 누가 됐든 본인만의 레이스로 하남 발전을 위한 정치, 하남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선에서 승리한 이 의원은 전략공천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국회의원 배지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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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예비후보, “더 나은 미래 위해…” 손편지로 지지 호소
“지난 4년간 봉사와 희생으로 오늘 이 순간까지 왔습니다.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나누는 여정에 동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창근을 지켜주세요." 국민의힘 '하남을'에 출마하는 이창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직접 쓴 손편지로 미사강변도시와 덕풍3동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11일 당협위원장을 맡아 총선에 출마하기까지 이뤄낸 성과를 설명하는 글을 편지에 써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게재했다. “前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입니다"로 시작하는 편지에서 그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덕풍1동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덕풍3동 풍산지구에서 거주해 오고 있다. 내 아이가 나고 자란 곳 하남,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2020년 초선에서 우리 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였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참으로 힘든 시기였다"면서 “하지만, 그 이후 절치부심 지역을 누비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춥거나 덥거나 지난 1월 공천신청 직전까지 당협위원장으로서 하남시 당협을 이끌며 미사강변도시·덕풍3동을 위해 그리고 하남시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의 서울 진입 87번, 89번 버스 4대 증차를 이뤄냈고, 더불어 지난 한해동안 학교 환경개선 비용으로 약 110억원의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이끌어 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미사강변도시 어린이도서관 신축 도비 40억원 확보 ▲ 지난 9년간 해결하지 못한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의 커뮤니티 센터 증축 문제 해결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 11억원 지원 ▲미사강변도시의 장애인 복지관 VR·AR 등 실감 메타버스 체험이 가능한 상상누림터 유치 지원 개관 등의 성과도 함께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선거구인 미사강변도시와 덕풍3동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하남 서울편입 추진도 이뤄내야 한다"며 “하남 한강공원 조성, 버스 대중교통 서울 진입 노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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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을 예비후보 “꼭 투표해주세요” 경선참여 호소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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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민주당 하남시을 예비후보,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변인과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하남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영입인재 8호 김용만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이란 중책도 함께 맡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중앙당에서 꾸린 선거대책위원회에 포함돼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혁신'·'통합'·'정권심판'을 기치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고, 각 분야별로 상징성 있는 인물들 가운데 총 7인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김 예비후보는 '정권심판' 인물로 뽑혔다. 김 후보는 2015년부터 서울시 3·1운동 기념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되어있는 효창원 복구 사업과 서울시 위안부 평화비 설립에 참여했고,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역사정의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관련 공약도 개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져가는 민주주의와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라며 “'정권심판'을 상징하는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역사왜곡을 투표를 통해 심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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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 떨어지는 ‘달빛어린이병원’… 외면하는 하남 병원들
정부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계획이 하남지역 병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정부가 참여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운영방식을 현실적으로 충족할만한 병의원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정부는 2017년부터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표준운영시 진료의 시간 기준 평일 오후 6시~밤 12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0시) 및 휴일(토·일·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달빛어린이병원에 지정되려면 진료의사가 2인 이상인 단일 병의원이거나 응급의료기관은 병원 내 별도 야간휴일 소아과외래진료실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주 7일 운영해야 하며 진료 장소 인근에 야간 운영 약국도 지정해 신청해야 한다. 단 주 7일 운영이 어려울 경우 평일 주 3일 운영하거나 토·일 포함 주2일 이상 운영해야 한다. 3월 기준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에서 총 73개소가 운영 중이다. 만 18세 이하 인구 5만명당 1개소를 추가 지정할 수 있다. 지정병원은 주 7일 최대 60시간 이상 야간 및 휴일 진료할 경우 최대 3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 하지만 지난달 기준 인구 32만9천명을 넘어선 하남지역에선 달빛어린이병원이 단 한 곳도 지정·운영되지 않고 있다. 단일 병의원의 경우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기 위한 의사, 간호사 등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야간 운영시 1.5배 이상 지급하는 인건비도 제도 참여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응급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이 제도를 통해 진료 받은 환자가 응급실 내원 환자에서 빠져 응급의료관리료 청구가 불가능하게 되는 등 제도적 허점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시는 운영기간이 의무적으로 지정돼 있는 달빛어린이병원과 달리 운영 기간에 제한이 없는 심야어린이병원 제도를 운영 중이지만 인력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더 이상 확대(현재 3곳 운영)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야간 운영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다 보니 시 차원에서 운영 중인 심야어린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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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하남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사랑과 열정을 그대에게’ 개최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하남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사랑과 열정을 그대에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곽예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 스트링 퀸텟 MYEnsemble이 협연자로 참여하는 이날 공연에서 김대광 객원지휘자와 하남시립합창단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과 기쁨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로맨틱한 합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1부 공연에선 낭만시대 요하네스 브람스의 잘 알려진 합창곡 중 하나인 '사랑의 노래 왈츠(Liebeslieder Walzer, Op. 52)'를 시작으로 사랑과 기쁨을 노래하는 미국 합창곡이 연주된다. 2부 공연은 서양 합창음악의 중요한 장르인 미사에 아르헨티나의 고유한 음악인 탱고를 접목한 마틴 팔메리의 '탱고 미사(Misa Tango)'가 이어진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시립합창단의 아름답고 열정적인 음색과 더불어 반도네온의 이색적인 사운드, 메조소프라노의 매혹적인 솔로, 그리고 음악 전체를 다양한 소리와 스타일로 이끌어 가는 합창으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