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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에서 제동걸린 ‘신안산선 추가 연장’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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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신안산선 추가 연장안 부결… “집행부 견제만 골몰” 뿔난 시민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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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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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주민 반발 일으킨 ‘봉은사 신축공사’ 재착공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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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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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하남시 예비후보, “공공놀이터 실내형 공공키즈카페로 전환” 공약
국민의힘 하남 이창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 놀이터의 실내형 공공키즈카페 전환 등을 담은 육아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곧 엄마가 살고 싶은 도시"라며 “이를 위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하남의 어린이들이 언제든 활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주거지 내 공공 놀이터를 실내형 공공 키즈카페로 전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공 실내 키즈카페에는 교육 및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VR·AR 등 첨단시설을 넣는다는 구상이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주거 밀집 지역 내에 근린공원 내 공공 놀이터는 의무 설치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적극적으로 만들 필요성도 못 느낄 뿐 아니라, 심지어 있던 공공 놀이터마저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해 없애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 속에 지난 4년 간 전국의 공공 놀이터 면적은 약 132만 ㎡가 줄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삶의 만족도는 OECD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그는 “공공 실내 키즈카페를 하남 곳곳에 건설해 저렴한 비용으로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뒤따라갈 수 있도록 공공 실내 키즈카페 설립을 의무화하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등 관계 법령 개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육아나 보육 관련 정책은 여야가 따로 없이 함께 나서야 할 문제"라며“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육아정책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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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설 명절 맞이 ‘LH 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에 후원물품 전달
한강유역환경청은 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LH 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18년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방문하여 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후원물품 전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온누리 상품권과 라면, 과자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더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한강청은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는 보호자가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 복지시설이다. 시설에는 초·중·고등학생 30여 명의 아동들이 보호되고 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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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이창근, 정체된 하남시 발전 적임자" 지면기사
국힘 시·도의원들, 지지 선언 국민의힘 소속 하남지역 시·도의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창근(사진) 전 당협위원장을 지지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시·도의원들은 5일 하남시의회 정문에서 가진 이창근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통해 "4·10 총선 승리를 이끌 적임자는 이창근 예비후보이며, 정체된 하남시를 속도감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가진 적임자"라고 밝혔다. 지지를 선언한 국민의힘 시·도의원은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박진희·금광연·박선미·임희도·오지연 시의원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이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승리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낸 만큼 다가오는 총선 역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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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신임 경찰서장 프로필] 장한주 하남경찰서장 지면기사
안성경찰서장 등 주요 직책 맡아 제14대 하남경찰서장으로 장한주(56·사진) 전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남부자치경찰협력과장이 취임했다.안성 안법고를 졸업한 신임 장 서장은 경찰대학(6기)을 졸업한 뒤 공직에 입문했다. 군포경찰서 금정파출소장과 안성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수원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을 거쳐 경기남부청 정보5계장을 역임했다. 이어 제주경찰청 외사과장, 평택경찰서장과 경기남부청 경비과장, 안성경찰서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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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지구에 백제박물관 건립… 하남시·LH, 설계 당선작 선정 지면기사
하남시 감일지구에 백제시대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립박물관이 들어선다.5일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지난 2일 '제7회 감일지구 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가칭)감일백제박물관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볕터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당선작은 '주민을 위한 복합전시공간'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사람과 사람, 오래됨과 새로움을 잇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연면적 2천51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박물관의 지상 1층에는 주차공간과 유적전시실, 지상 2층에는 개방형 수장시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LH는 건축설계를 거쳐 오는 2025년 건축공사 착공,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앞서 2015년 11월∼2019년 3월 진행된 감일지구 발굴조사에서 52기의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묘를 포함해 1천720여 점의 유물이 나왔다. 횡혈식 석실묘는 무덤으로 들어가는 길을 만들어 여러 명을 한 묘실에 매장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에 조사된 사례가 많지 않아 백제 한성기 매장 관념을 비롯한 장제와 석실묘 축조기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꼽힌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가칭)감일백제박물관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하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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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하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본격 총선모드’
제 22대 국회의원 하남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용 국회의원이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했다. 이용 예비후보는 지난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CJ그룹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현역 국회의원과 지역 정계 , 유관단체 인사들이 대거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현역 의원으로는 국민의힘 박대출·송석준·김성원·최춘식·구자근·배현진·전주혜·우신구 국회의원과 조훈현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박진·권영세·배준영 국회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은 영상으로, 김기현 전 당대표와 이주환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이용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 하남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유관단체 회장 등 100여명이 대거 참석했고, 약 2천500 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이용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운집한 인원은 최근 하남 지역 정치권의 출판기념회, 개소식 중 최대 인원이다. 이날 선거 개소식에 참석한 손경식 경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용 의원이 봅슬레이·스켈레톤 총감독 시절부터 맺은 인연을 소개하며 “스포츠인으로서 불모지를 닦은 사람인 만큼 , 우리 정치에서도 성공하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특히 배현진 의원은 지난 정치테러로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도 직접 이용 의원의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배 의원은 “하남시와 함께 강동구, 송파구가 다 같이 손을 맞잡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남 시민 여러분이 좋은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용 의원은 “스포츠인 시절에도 다른 사람이 가지않은 길을 찾아 개척해낸 만큼, 하남시가 그동안 가지 못했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하남의 산적한 문제들을 집권 여당의 젊고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서 꼭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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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남시 시·도의원 전원, 이창근 예비후보 지지선언… “승리 이끌 적임자”
국민의힘 소속 하남시 시·도의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창근 (前)당협위원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시·도의원들은 5일 하남시의회 정문에서 가진 이창근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통해 “4·10 총선 승리를 이끌 적임자는 이창근 예비후보이며, 정체된 하남시를 속도감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가진 적임자"라고 밝혔다. 지지를 선언한 국민의힘 시·도의원은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박진희·금광연·박선미·임희도·오지연 시의원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이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승리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낸 만큼 다가오는 총선 역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이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당협위원장직에 재임하며 하남시 당원협의회 조직을 확장시키고 건재하게 지켜왔다. 하남시 유일한 일꾼이자 당의 충신(忠臣)"이라며 “하남에서 26년을 살아온 역말 사위, 하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하남이 안고 있는 산적한 문제를 애민정신으로 하나하나 풀어 낼 수 있는 인물은 이창근 예비후보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들은 “이창근 예비후보는 서울시 대변인 출신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랜지기, 동반자인 만큼 서울시와 협의해야 하는 교통 및 서울편입 문제 등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이창근 예비후보가 공정한 룰에 따라 국힘 경선에서 승리하고 이어 4·10 총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한 뒤 국회의원이 되면 하남시민에게 자랑스러운 국회의원, 하남시의 자긍심을 높이는 능력 있는 국회의원, 정도정치(正道)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굳게 믿는다"며 “이에 하남시의 잠재된 가능성을 깨워줄 이창근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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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유물 한 눈에’… 하남 감일지구에 공립박물관 들어선다
하남시 감일지구에 백제시대 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립박물관이 들어선다. 5일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지난 2일 '제7회 감일지구 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가칭)감일백제박물관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A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주민을 위한 복합전시공간'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사람과 사람, 오래됨과 새로움을 잇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연면적 2천51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박물관의 지상 1층에는 주차공간과 유적전시실, 지상2층에는 개방형 수장시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LH는 건축설계를 거쳐 오는 2025년 건축공사 착공,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5년 11월∼2019년 3월 진행된 감일지구 발굴조사에서 52기의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묘를 포함해 1천720여 점의 유물이 나왔다. 횡혈식 석실묘는 무덤으로 들어가는 길을 만들어 여러 명을 한 묘실에 매장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에 조사된 사례가 많지 않아 백제 한성기 매장 관념을 비롯한 장제와 석실묘 축조기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꼽힌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박물관 설립을 위해 관계전문가 자문과 실무 협의를 거쳐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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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월 지역화폐 ‘하머니’ 20만원 충전하면 10% 할인
하남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하머니'에 대해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하머니' 사용자는 2월 한달 간 최대 20만원 충전 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 부담으로 18만원만 충전하면 인센티브로 2만원을 지급 받게 되는 것이다. 시의 상시 할인율은 6%다. 시는 올해 인센티브 예산 66억원을 편성하고 상시 할인율 6%, 설·추석 명절에는 10% 특별할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자금 순환을 위해 지역화폐 '하머니'의 명절 맞이 특별할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하머니'의 카드형 일반 발행액은 1천346억원이다. 등록 카드 수는 27만 장, 가맹점 수 8천900여 개소이며 지역화폐 발행액 대비 사용률(결제금액)은 96% 이상이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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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결선 놓고 지자체간 '엇갈린 반응' 지면기사
하남시민 건설 반대 백지화 요구남양주는 교통편의 반드시 필요하남시 하산곡동에서 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민간 투자사업(이하 중부연결선)을 놓고 하남과 남양주 지역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하남 지역에서는 고속도로 건설 원천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남양주 지역에서는 국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31일 하남시와 남양주시 등 지역사회에 따르면 민간투자사인 HL D&I Halla는 이날 오후 2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하남 및 남양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하남시 하산곡동에서 출발해 국도 47호선인 남양주시 진접읍까지 27.1㎞ 구간에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현재 하남 시민들과 정치권은 시의 대표 명산인 검단산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공청회에 참석한 조중구 하남시비상대책위원장은 "현 계획 노선은 산사태를 야기하고, 산을 절개하는 등 주민 숨통을 끊는 행위"라며 "주민 의견이 관철되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박선미 하남시의원도 "하남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하남시는 결사반대"라며 "앞으로도 사업추진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반면 남양주 시민들과 정치인들은 교통 편의성과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해 원활한 사업 추진과 '터널화'를 촉구했다.공청회에 참석한 남양주 한 시민은 "남양주 덕소에서 서울 잠실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평소 출퇴근시간에는 1시간 30분 이상이나 걸린다"며 "교통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고속도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수련 남양주시의원 역시 "도로는 복지, 국민 이동권인 만큼 (찬성하는 남양주시)주민들의 입장을 반영해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한편, 국토부는 2022년 12월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는 하남·남양주·포천 등 수도권 동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