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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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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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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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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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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민원 ‘여주 북내면 외룡리’,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환경부 2024년 악취실태조사 대상지역 전국 6곳 선정 정부가 악취 민원에 시달리고 있는 여주시 북내면 외룡리 일원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여주시는 4일 환경부가 악취 민원이 빈번해 원인 규명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악취실태조사 대상지역'으로 북내면 외룡리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악취실태조사는 올해 전국 38개 대상지역 중 최종적으로 6개 지역에만 실시하는 것으로 악취발생 실태와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북내면 외룡리 일원에는 악취를 발생시키는 축산시설과 비료제조시설 등이 들어서 있어 수년 전부터 악취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했다. 특히 2023년 7월 여주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 가동 이후 피해 민원(20203년8월14일자 8면 보도)이 급증했다. 이에 시는 악취 및 대기 오염도 검사와 야간 순찰 등을 실시했지만 정확한 악취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환경부의 악취실태조사 대상지 공모에 신청했다. 외룡리 일원의 경우 140만㎡ 면적에 악취배출시설 9개소, 일반사업장 1개소가 있으며 최근 5년간 악취 민원은 2019년 4건, 2020년 2건, 2021년 6건, 2022년 11건, 2023년(10월까지) 17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인근 주민 283명과 소망교도소 직원 및 수용자 550명은 악취 등으로 인한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악취의 주요 원인은 주요 악취배출시설에서 발생한 악취가 저녁부터 새벽 시간대, 흐린 날에 대기 중으로 확산되지 않고 장시간 지표면에 머물며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바람의 영향으로 악취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 신청 후 시 환경과는 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악취실태조사 필요성과 시급성을 환경부 선정위원회에 적극 피력했다. 시 환경과 관계자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환경공단에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악취물질의 농도와 악취 정도 등 악취발생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정밀하게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악취 원인을 규명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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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전 여주시장 총선 출사표… 국민의힘 복당신청·예비후보 등록
원경희 전 여주시장이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4일 오후 여주와 양평의 지지자들과 함께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원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8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접수했다. 원 전 시장의 이번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은 국민의힘 당헌, 당규에 의해 정당한 절차에 따라 복당 신청서가 중앙당에 접수되면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다.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2018년 여주시장 선거에서 당시 여건상 어쩔 수 없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지만, 단 한 순간도 보수의 가치와 이념을 저버린 적이 없다"며 “한국세무사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여주와 양평은 왜 항상 수도권의 변방으로 남아 있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던져왔다. 이제 그 수많았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들려드릴 때"라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2018년 여주시장 선거에서 불공정 경선 문제를 제기하면서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 후 29.4%를 득표했지만 아쉽게 낙선했다. 이후 제31대,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관세사,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자격사단체장들의 단체인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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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 투자유치촉진조례 개정 입법예고… 이주정착금 50만~100만원 지급
여주시는 투자유치 활성화와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공고한 개정안은 기존의 개별입지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기반시설 지원 중심으로 통합하고, 근로자의 여주시 이주를 유도하기 위한 정착지원금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례에 근거해 시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투자유치기업의 근로자에게는 가족세대원 1인당 50만원,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100만원의 이주정착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인구유입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여주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보조금 지급 규정을 이주정착지원금으로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투자유치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개정조례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의견제출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www.yeo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서면, 전화, 팩스, 전자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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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한강 3개보 운영현황 점검
김 청장 “갈수기 대비 안정적 수량관리" 당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지난 3일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강천보를 방문해 갈수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보 수량 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천보는 여주시에 위치한 한강수계 3개 보(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중 상류에 있는 보로, 강천보 주변에는 DB하이텍을 비롯한 대형 사업장이 취수하고 있으며, 인근 농어민의 농‧어업 활동 등으로 지하수 이용량이 많아 보 관리 수위의 안정성이 최우선 과제이다. 특히 농업용수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과 봄철 수막재배를 위해 하천수위를 높여 양수 안정성을 제고하는 등 적정한 보 운영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동구 청장은 “한강에 설치된 보의 안정된 수량 관리를 통해 주변 농어민의 농‧어업 활동과 사업장 취수 등 갈수기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적정한 관리"를 당부했다. 신창식 단장은 “앞으로도 한강수계 보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농어민과 산업체에서 필요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취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수계 3개 보 주변에는 35개의 취·양수장이 설치되어있어 연간 3억톤의 공업·농업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보의 수량 관리뿐만 아니라 하천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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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2024년은 여의주 물고 승천하는 도약의 해”
여주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 개최 여주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장보선)와 여주청년회의소(회장 박상현)가 주최·주관한 신년인사회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병옥 노인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민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축하인사, 동영상 시청과 떡 케이크 절단을 통해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폐회 후에는 오찬 떡국을 통해 참석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뤘다. 박상현 회장은 “여주청년회의소는 청년회원들과 함께 여주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왔다"며 “한국청년회의소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여주시를 알리고,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며,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공업용수 취수 문제와 이천 화장장 설치 문제, 축산분뇨 공동자원화사업장 입지선정, 여주시청사 이전 확정 등 여주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건들이 있었으나, 여주시민들의 단합과 의지로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이 시장은 “2023년이 여주시의 백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그 토대를 더욱 공고히 다져, 여의주를 물고 더욱 승천하는 여주시의 도약을 기대한다"며 “또한 볼거리와 일자리가 넘쳐나는 오고 싶은 여주시, 친절한 시민들이 가득한 살고 싶은 여주시를 위해 행정과 시민 간 직접적인 소통으로 적극적인 정책으로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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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인삼연구회·동경기인삼농협, 市에 이웃사랑 홍삼 기탁 지면기사
여주시인삼연구회(회장·유희선)와 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윤여홍)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700만원 상당의 홍삼을 여주시에 기탁했다.최근 인삼연구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유희선 회장과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유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삼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인삼연구회와 동경기인삼농협이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인삼연구회는 2005년에 창립된 인삼 경작 농업인의 연구모임으로, 친환경 농법의 실천, 회원 간의 정보교류,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고품질 안전한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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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마무리 지면기사
계획인구 1208명 465가구 조성예정가남역 인접 도시발전 시너지 효과여주시가 계획인구 1천여명 규모의 가남읍 태평리 157-5 일원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3일 시에 따르면 가남읍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약 189억원을 들여 총면적 5만9천317㎡ 규모로 2017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0년 6월 실시계획인가를 고시, 2020년 12월 착공했다.계획인구 1천208명, 465세대(단독 58세대, 공동 407세대)가 조성될 예정으로 도시가스, 도로, 한전 지중화, 상하수도 관로, 통신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해 앞으로 건축 공사 시 불필요한 도로 굴착 방지 및 건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가남역과 직선거리 800m에 위치해 있으며, 가남읍 구시가지에서 경충대로 건너 신시가지 조성과 공공시설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도시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 효과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사업지구 주변에는 태평문화공원과 다목적체육센터가 위치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각종 문화,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태평지구 주택용지를 조기매각해 공동주택(아파트) 착공예정"이라며 "이후 잔여 체비지 13필지(단독주택 11필지, 준주거 2필지)의 매각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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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 인구유입 기대
여주시가 계획인구 1천여 명 규모의 가남읍 태평리 157-5 일원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가남읍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약 189억원을 들여 총면적 5만9천317㎡ 규모로 2017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0년 6월 실시계획인가를 고시, 2020년 12월 착공했다. 계획인구 1천208명, 465세대(단독 58세대, 공동 407세대)가 조성될 예정으로 도시가스, 도로, 한전 지중화, 상하수도 관로, 통신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해 앞으로 건축 공사 시 불필요한 도로 굴착 방지 및 건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가남역과 직선거리 800m에 위치해 있으며, 가남읍 구시가지에서 경충대로 건너 신시가지 조성과 공공시설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도시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 효과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업지구 주변에는 태평문화공원과 다목적체육센터가 위치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각종 문화,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태평지구 주택용지를 조기매각해 공동주택(아파트) 착공예정"이라며 “이후 잔여 체비지 13필지(단독주택 11필지, 준주거 2필지)의 매각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자료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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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인삼연구회, 불우이웃돕기 ‘700만원 상당 홍삼’ 기탁
여주시인삼연구회(회장 유희선)와 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700만원 상당의 홍삼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지난 연말 29일 인삼연구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유희선 인삼연구회 회장과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유희선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삼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인삼연구회와 동경기인삼농협이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인삼연구회는 2005년에 창립된 인삼 경작 농업인의 연구모임으로, 친환경 농법의 실천, 회원 간의 정보교류, 경영의 합리화를 통하여 고품질 안전한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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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모범시민상' 전찬영 "빵 팔릴때마다 기부… 빛과 소금 되고파" 지면기사
[사람사는 이야기] 178-12베이커리카페 대표 노인복지센터·아동센터 등 정기나눔'영수증 기부' 수익금 일부 매년 후원고객 입맛 맞춘 다양한 메뉴 개발도여주시 금사면 이포나루 인근의 '178-12베이커리카페'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카페다.전찬영(50) 대표는 카페를 운영하면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여주시 모범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 대표는 2021년 10월 카페를 개업한 뒤 지역사회에 노인분들이 많음을 확인하고 노인복지센터에 빵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의 등교 모습을 보고서는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이포·하호초등학교에 정기적으로 빵과 기타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그는 그리고 기부도 손님들과 함께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손님들이 영수증을 기부하면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카페가 기부하는 '영수증 기부' 시스템을 운영, 매년 120만원씩을 지역사회 기관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전 대표는 "여주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고향을 떠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빛과 소금'과 같은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고 말했다.전 대표는 베이커리와 카페에 대해선 문외한이다. 수원에서 건설자재 납품사업을 해왔으나 도시 생활의 무거운 압박감과 삶에 지쳐 고향인 여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고향에서 새로운 시작을 결심, 약 3년 전 여주에 카페를 오픈했다.그는 "그 시기에는 베이커리가 대세였고 베이커리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은 없었지만 전문 제빵사와 바리스타, 직원들을 신뢰하며 카페 업무를 맡게 했다. 그 결과 직원들은 고객들 입맛에 맞는 50~60종류의 다양한 빵과 커피 음료를 개발해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카페에서는 여주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라떼'를 만들어 판매한다. 고구마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커피의 쌉쌀한 맛이 잘 어우러져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음료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