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피선거권 박탈을 면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나상훈 부장판사)는 8일 선고 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무고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위원장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하고 1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2023년 10월 김포에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 비당원인이 참석한 전당대회를 열고 지지호소를 한 혐의와 같은 해 10월과 12월 4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이를 보도한 기자를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 판매된 금제품들이 잇따라 가품으로 드러난 사건은 소비자 신뢰가 어디까지 무너졌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김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금제품이 모두 가짜로 판정되는 황당한 일을 겪기도 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금마저 사기 대상이 된 것이다. 문제는 이 같은 피해가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형 이커머스부터 중고거래 사이트까지, 온라인 거래 전반에서 비슷한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중고거래 시장에서는 ‘이혼 급처분’ 같은 자극적 문구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사기가
부천은 선거구 획정 결과가 정치 지형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선거구가 4석에서 3석으로 줄어든 만큼 오는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추가 조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광역의원의 경우 최대 1~2석, 기초의원은 3~4석이 줄어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며 일부 예비후보들은 출마 지역을 확정짓지 못한 채 혼선을 겪고 있다. 현재 광역의원 선거구는 총 8석이다. 원미구 4석, 소사구 2석, 오정구 2석 체제다. 지역 정가는 1석의 변화에 무게를 두는 가운데 1석이 줄어들면 원미·소사·오정이 각각 3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이 임박하면서 후보 간 합종연횡과 표심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미 국민의힘 후보로 김병수 시장의 단수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 후보 간 단일화와 정책 행보를 통한 지지층 결집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민주당 정왕룡 예비후보는 6일 후보직 사퇴와 함께 이기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원팀 승리’를 위한 단일화를 전격 발표했다. 그는 이번 결단을 4년 전 지방선거 패배를 만회하고 정체된 지역 발전 동력을 되살리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국정 운영을
부천종합운동장 옆 진달래 동산. 봄꽃의 정취를 느끼고자 진달래 사이 분홍빛 꽃길을 누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28일 시작된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을 찾은 인파들의 발자취다. 동산 입구에 들어서 산책로 양옆에 번진 진달래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았고, 꽃을 가까이 들여다보느라 자연스럽게 속도를 늦췄다가 다시 걷는 흐름을 보였다. 진달래 군락지로 들어서자 풍경은 더 생생해졌다. 어린이들은 꽃에 코를 가져다 대고 향기를 맡는가 하면, 진달래를 귀에 꽂고 친구들과 장난을 치기도 했다. 어른들은
28일 찾은 부천종합운동장 옆 진달래 동산. 봄꽃의 정취를 느끼고자 진달래 사이 분홍빛 꽃길을 누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시작된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을 찾은 인파들의 발자취다. 동산 입구에 들어서 산책로 양옆에 번진 진달래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았고, 꽃을 가까이 들여다보느라 자연스럽게 속도를 늦췄다가 다시 걷는 흐름을 보였다. 진달래 군락지로 들어서자 풍경은 더 생생해졌다. 어린이들은 꽃에 코를 가져다 대고 향기를 맡는가 하면, 진달래를 귀에 꽂고 친구들과 장난을 치기도 했다. 어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3월10일 인터넷 보도)가 김포지역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24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지역 내 공동주택 미분양 물량은 지난 2월 말 기준 총 1천260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276세대 감소한 수준으로, 5호선 연장 사업의 기대감이 조기 반영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5호선 연장사업의 예타 통과 직후인 지난 10일 이후 통계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는 연이어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시장 반응은 미
조용익 부천시장이 20일 “이재명 정부와 함께 부천의 완성을 이루겠다”며 6·3 지방선거를 통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조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은 지난 4년의 변화를 완성해야 한다”며 “민선 9기 부천시장 재선 출마를 당당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국정 동력을 더 강하게 사수해야 할 방어전”이라며 “수도권 핵심인 부천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대통령이 개혁을 완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4년간의 성과도 부각했다. 조 시장은 “부천과학고 유치로 교육
김포시 풍무동 공원묘지이전사업의 토지 소유권 분쟁(2025년5월30일자 6면 보도)이 일단락되면서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지 주목된다. 19일 김포시와 (재)김포공원 등에 따르면 최근 공원묘지 일대 토지 13만3천150㎡를 둘러싼 소유권 소송에서 대법원 판결까지 가는 법적 분쟁 속에 김포공원이 최종 승소했다. 1심과 항소심에 이어 대법원까지 일관된 결론을 내리면서 권리 관계가 명확해진 셈이다. 앞서 해당 공원묘지는 2022년 풍무 7지구(6만3천174㎡)와 8지구(6만9천976㎡)로 개발구역이 지정되고, 공원묘지 이전을 위한 협약이
쿠팡에서 구매한 금(金)제품이 무더기로 가품 판정을 받는 사례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이모씨는 올해 1월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32차례에 걸쳐 쿠팡에서 금제품을 매입했다. 이 기간 이씨가 금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골드바 등을 구입하는 데 쓴 금액만도 1천440여 만원에 달했다. 이씨가 안전자산 확보와 선물용으로 쿠팡에서 금 제품을 잇따라 구입한 데는 플랫폼에 대한 신뢰가 기반이 됐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씨는 지난 13일 카드 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