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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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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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9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자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확산한다. 하 의장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과 양경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천지사장을 추천했다. 하 의장은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이며, 이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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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참여·미래…‘2024 과천공연예술축제’ 27일부터 사흘간 축제 한마당
과천시 대표 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광장과 운동장에서 화려한 잔치마당을 펼친다. 올해는 '과천으로'를 주제로, '함께 가는 동행' '시민들의 축제' '희망찬 미래' 3개의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주제 '과천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과천으로 가자'는 의미로, 축제의 확장성과 포용성을 상징한다. 이 같은 주제에 맞게 올해 축제는 모두에게 열린 축제, 누구나 참여하는 축제,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축제 총괄은 지난해에 이어 유병훈 예술감독이 맡았다. 유병훈 예술감독은 지난해 과천공연예술축제를 '광장집중형 축제'로 새롭게 기획해 역대 최다인 15만명의 관람객을 모은 바 있다. 올해 축제 역시 지난해에 이어 '광장집중형 축제'의 맥을 이어간다. 공식공모작품, 초청공연, 문화전승 프로그램, 국내 자매도시 프로그램 등 30여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과천나무꾼놀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공연 '나무꾼과 도깨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천시민 에코오케스트라', 어린이예술탐방프로그램 '지팝키즈아트투어'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축제는 사흘간 각 날짜마다 각각의 스토리로 구성했다. 축제의 시작인 첫째날은 '함께 가는 동행'을 스토리로 다양하고 대중적인 공연들이 무대에 오른다. 주행사장인 잔디마당에서 서커스 음악극 '팀 퍼니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인형극, 연극, 축구·농구 퍼포먼스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광대극·풍선·퍼레이드 퍼포먼스가 융합된 '익스트림벌룬쇼', 어른과 아이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연극 퍼포먼스 '소방관-불이야!'가 눈길을 모은다. 잔디광장 옆 운동장(5대지) 메인무대에서는 '나무꾼과 도깨비' 공연을 시작으로 이은결의 화려한 일루션 퍼포먼스, 스트릿 퍼포먼스 가스펠 '콜링콰이어',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공연이 개막공연으로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은 '시민들의 축제'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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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적십자 봉사회와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오승환)는 9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강유역본부 4개 부서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빚은 송편은 광주시 탄벌동·경안동 등의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강유역본부는 올해 유역 내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집중적 지역 협력활동 '지역상생Week'를 추진 중이며, 이달에 광주지역 활동을 맡은 한강경영처와 광주수도지사가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28일 광주시민의날에는 스마트 음수대를 활용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음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청소년 대상 'Water Camp Day(캠퍼스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환 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지역상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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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녹지 ‘누구나 이용하는 휴식 공간’ 조성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녹지공간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안양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경북 김천으로 이전하면서 안양시가 2010년에 매입한 전체 부지(5만6천309㎡)에 포함된 녹지로 7천500㎡ 규모다. 도심 내 흔치 않은 천혜의 자연녹지 환경을 보전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검역본부 부지 내 주차장, 화장실 등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돼 도심 속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시는 이번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을 통해 해당 녹지공간을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진·출입로와 안전시설 등을 개선하고, 생태 산책로 조성과 안내판 정비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도 본예산에 이를 편성하고, 내년 2월에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연말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동안구에 위치한 현 시청사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고, 시청사를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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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스마트시티 상’ 수상
안양시가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했다.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스마트도시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보다 나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엑스포 마지막날인 지난 5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안양시는 안전한 스마트도시 구축 실현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도시 우수 지자체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서구와 함께 '스마트시티 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제센터를 갖춘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및 운영, 도심의 일반도로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등으로 호평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스마트도시의 입지를 굳건히 한 시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드론 활용 도시 안전 모니터링,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최적화 시스템 확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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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리 과천시의원 “과천시민회관 개선사업, 법적·절차적 문제 있다”
과천시가 추진중인 과천시민회관 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시의회가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과천시의회 박주리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85회 예산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문화체육과 예산안 심사에서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적법성과 추진 절차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특히 과천문화재단이 이번 사업의 발주처로 나서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과천문화재단은 과천시민회관의 문화시설을 과천도시공사로부터 무상사용허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용자일 뿐이며, 과천시민회관 전체의 관리와 운영 주체는 과천시로부터 관리·운영을 위탁받은 과천도시공사라는 것이다. 박 의원은 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의 절차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특정 사업의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절차를 생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법과 원칙을 지키는 다른 공무원들에게 모욕이 되는 일"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결국 더 큰 불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은 제3차 추가경정예산에 225억 원이 반영돼 시의회의 심사를 받고 있다. 대극장 및 소극장 무대시설, 출연자 준비공간 마련 및 분장실 환경개선, 공연장 동선 개선 등이 추진 중이며, 시설 개선에 총 38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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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연간 8만명 이상 시민에 환경교육 진행한다
안양시가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한 중장기 (2025~2030년)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지속가능한, 스마트 환경교육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하는 이번 계획에 따라 안양시는 환경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단위에서 환경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계 공무원, 음경택 안양시의원,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재)금성재단의 강림 환경연구원이 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용역은 시민의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한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장기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착수해 6개월간 진행된 용역은 시민 및 전문가 원탁토론회, 자문위원단 자문회의, 부서 의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교육계획 비전 및 방향 설정, 분야별 추진과제 등을 담은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된 환경교육계획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연간 8만명 이상의 시민교육을 추진한다는 목표가 담겼다. 목표 완수를 위해 ▲환경교육 기반조성(환경교육 정보 통합 관리체계 구축 등)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환경학습권 보장, 마을 내 환경교육 확대 등)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학교환경교육 기반 현행화, 학생 주도 환경교육 등)의 전략을 마련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에서 실질적인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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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영 과천경찰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참여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 서장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는 최홍연 서울대공원장과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지목했다. 문 서장은 “아동학대는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꼭 필요하다"며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서 과천경찰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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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 추석 맞아 복지단체 6곳에 기부금 전달
과천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관내 6곳의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과천시노인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연합회, 성 베드로의 집, 과천시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및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에 전달된다. 공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3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금액 총 1억 450여 만원에 이른다. 현금 기부 이외에도 공사 직원들의 재능나눔 형태로 주거환경 개선, 스포츠 지원, 배식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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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민생회복” 과천 지역상가 이용하면 ‘10% 페이백’ 해준다
과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소비 금액의 일정액을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과천시 주요 상점가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과천시가 확보한 보조금 4천만 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기간 내에 지정된 지역 내 상점에서 구매한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 영수증을 갖고, 상권별 환급 장소로 가면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3만 원이다. 중앙동 상업지역과 새서울프라자는 9~14일(환급장소:고려빌딩 앞), 별양동 상업지역은 7~18일(환급장소:새서울프라자 1층 ICT 카페 앞), 지식정보타운 상업지역은 10~13일(환급장소: 스마트케이)에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