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인천글쓰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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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바다그리기대회 수상작] 인천광역시장상┃인천논현중1 최사랑 지면기사
이번 인천바다그리기 대회에서 뜻밖에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아직도 꿈만 같다. 생각하지 못했던 큰 상을 준 대회 관계자들과 늘 응원해 준 부모님, 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제한된 짧은 시간 동안 물 조절을 해가며 수채화로 그림을 완성하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마음이 급해지기도 했지만, 눈앞에 펼쳐진 인천 바다의 풍경을 보며 집중해 그리다 보니 걱정은 사라지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 자체가 즐거웠다. 즐겁게 그린 그림을 좋게 봐주고 큰 상까지 받게 돼 앞으로 그림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연안부두에서 보았던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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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바다그리기대회 수상작] 국회의장상┃인천남동중2 최승리 지면기사
이번 바다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바다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그린 그림이 생각지도 못한 큰 상으로 이어져 아직도 얼떨떨하고 행복하다. 평소 예고 진학을 꿈꾸며 열심히 준비해 온 나 자신에게 이번 수상은 큰 자신감이 됐다. 옆에서 늘 든든하게 응원해 준 가족과 그림을 세심하게 지도해 준 미술 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더 연습하고, 고민하면서 나만의 색깔이 뚜렷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더 열심히 준비해 좋은 작품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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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물들인 3200개 ‘아이들 글꽃’ [24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시상식] 지면기사
‘제24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시상식이 지난 2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푸른인천글쓰기대회는 인천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글로 표현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4월 25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총 3천2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시와 산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연과 환경에 대한 생각을 글에 담아냈다. 초등학생들은 ‘봄볕’, ‘봄나들이’, ‘새학기’, ‘벚꽃’, ‘갯벌’ 등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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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문 대상 ‘봄볕’ [24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지면기사
홍준(인천가정초4·사진)군은 제24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에서 ‘봄볕’이라는 제목의 시로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외할머니 댁에서 보낸 여름날의 기억을 담은 작품이다. 홍군은 “대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을 만큼 기뻤다”며 “심사위원분들이 외할머니 집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군은 매년 여름이면 외할머니 댁을 찾는다고 한다. 그는 “할머니 댁에 있는 경운기에 돗자리를 깔고 비닐을 덮은 뒤 물을 채워 만든 ‘경운기 워터파크’에서 노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며 “할머니 댁에 있는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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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부문 대상 ‘정직한 흙’ [24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지면기사
김규민(인천부곡초4·사진)군은 제24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에서 ‘정직한 흙’이라는 제목의 산문으로 대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받았다. 도시텃밭에서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며 느낀 소중한 추억을 담은 작품이다. 김군은 “뜻깊은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화창한 인천대공원은 자연을 생각하며 글을 쓰기에 딱 좋은 장소였던 것 같다. 그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군은 집 근처 도시텃밭에서 부모님과 함께 채소를 키우며 흙을 직접 만졌던 경험을 떠올리며 글을 썼다. 그는 “흙을 손으로 만지며 농작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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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강용훈 인천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지면기사
4월 25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제24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약 5천명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대회에 참여하여 ‘봄볕’, ‘봄나들이’, ‘새학기’, ‘공원’, ‘봄비’ 등의 다양한 주제를 글 속에 담아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응모된 글들을 읽으며 참여자들의 여러 체험과 다채로운 개성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김주현 학생의 산문에서는 운동회 경험과 봄날의 환경 변화를 연결하고 있는 지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운동장에서 운동회를 했던 일을 미세먼지 때문에 강당에서 운동회를 했던 기억과 대비시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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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시 대상(인천광역시장상)] 홍준·인천가정초4 ‘봄볕’ 지면기사
외할머니 집 마당에는 봄볕이 오래 머물러 있었다. 경운기 위에 돗자리를 깔고 비닐을 씌우면 물이 조금씩 고였다. 시골 워타파크 개장 나는 발을 물에 넣었다. 물이 차갑게 발끝을 건드렸다. 경운기는 조용히 웃었다. 물위에 작은 점이 퍼졌다. 나는 그 안에서 오래 놀았다. 할아버지 손에는 지팡이가 있고 나는 물을 바라보았다. 봄볕 아래 물은 조용히 반짝였다. 경운기 위의 물결은 한 동안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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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푸른인천글쓰기] 전체 수상자 명단 지면기사
[학생부] ■ 대상 ▲ 인천광역시장상 = 인천가정초 4-4 홍준 ▲ 인천광역시교육감상 = 인천부곡초 4-4 김규민 ■ 최우수상 ▲ 인천광역시장상 = 인천용마초 3-3 윤솔, 인천가석초 1-2 김이준, 인천서림초 1-2 오사랑 ▲ 인천광역시교육감상 = 인천하정초 6-1 박서현, 인천먼우금초 6-3 이루리, 인천해원초 6-8 김리아 ▲ 인천광역시의회장상 = 인천아라초 5-1 송수민, 인천영종초 2-2 안은성, 인천인동초 6-3 김지민 ▲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 = 이대부속초 5 문서현, 인천한빛초 5-2 한태이, 인천미산초 3-1 김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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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대상(인천광역시장상)] 한지형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이유’ 지면기사
그놈의 둘째 소리. 8살 딸아이를 데리고 다니다 보면 “몇 살이야?” “아이고 예쁘다.” 이런 의례적인 인사 다음에 따라붙는 말이 있다. “둘째 봐야지.” 요즘엔 남의 집 자녀 계획에 참견하는 것이 매너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진 덕분에 덜한 편이라지만, 여전히 오지랖 넓은 사람들을 종종 마주친다. “맞벌이하느라 봐줄 사람 찾기가 어려워서요.” “하나 키우기도 힘에 부쳐서요.” 이런 말로 그 상황을 넘어가곤 하지만. 종말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은 세상에 가장 사랑하는 존재를 내놓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나만의 것일까. 기후학자들은 2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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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산문 대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 김규민·인천부곡초4 ‘정직한 흙’ 지면기사
나는 요즘 텃밭을 가꾸고 있어요. 시에서 분양하는 도시텃밭에 우리 가족이 운 좋게 당첨되었거든요. 텅텅 비어있던 흙 상자에 비료를 주고, 이랑과 고랑을 만들고, 말랐던 흙이 촉촉해지도록 물을 주는 모든 과정은 힘은 들지만 재미있는 일이었지요. 하지만 간격을 맞춰 정성스럽게 심었던 감자는 보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었지요. 감자가 썩은 건 아닌지 걱정하는 나를 보면서 할머니는 웃으셨어요. “흙이란 놈은 정직한 법이거든. 들인 정성을 배반하지 않아. 초조해도 믿고 기다려 보렴.” 그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감자에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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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이모저모 지면기사
■ 한글 배우는 이주배경 학생·6년 개근 ‘눈길’ ○…3년 전 독일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이주배경 학생이 참여해 눈길. 어머니와 참여한 마로아니 사브리네(인천백학초2)양은 “글쓰기에는 자신 있다”며 “따스한 봄볕이 추운 겨울을 녹여주고 생명을 품어주는 모습이 마치 나를 안아주는 엄마의 품 같다”며 미소. 독일 국적 어머니 방기남(46)씨는 “딸이 한국어가 빠르게 늘 수 있도록 글쓰기 대회에 참가했다”며 “하루가 다르게 한국어 실력이 성장하고 있다”며 뿌듯한 표정.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회에 참가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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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우리가 쓴 만큼… 글로 풀어 쓴 ‘자연의 소중함’ 지면기사
올해 24회를 맞은 푸른인천글쓰기대회가 지난 25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평소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기후변화로 자연이 느끼는 아픔 등 저마다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글로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푸른인천글쓰기대회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을 글로 풀어내는 글쓰기 축제다. 올해도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가족 나들이 겸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 약 8천명이 인천대공원을 찾았다.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