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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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명동서 바로 ‘명품쇼핑’ 간다...여주프리미엄아울렛 원데이투어 출시
신세계사이먼이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겨냥해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직접 연결하는 ‘원데이 쇼핑투어’를 선보인다. 하나투어ITC와 손잡고 서울 강북권까지 접근성을 확대하며 글로벌 쇼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4일부터 인바운드 전문여행사 하나투어ITC와 제휴를 통해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원데이 쇼핑 투어’ 상품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투어는 서울 홍대와 명동에서 출발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5시간 동안 쇼핑을 즐긴 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매주 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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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민주당, 경기도의원 보선 승리에 ‘분당·판교 선택 곧 대한민국 변화’ 고무 지면기사
성남6선거구 보수세 강한 지역 지방선거때 신상진시장 59.0% 압승 민주당 후보 6.8% 앞서는 성적표 성남시의회 민주당 ‘주민들 위대한 결단’ 이광재 지역위원장 ‘봄이 분당서 시작’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성남6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후보가 국민의힘 이승진 후보를 6.8% 가량 앞선 성적표를 받아든 민주당 지역정치권이 “분당은 더 이상 보수의 텃밭이 아니다”며 한껏 고무됐다. 성남6선거구는 분당구 서현1·2동, 판교동, 백현동, 운중동으로 이뤄졌다. 국회의원 선거구로는 분당갑으로 2018년 지방선거를 제외하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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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 관광 원년의 해’ 시민 결의대회 개최
여주시가 3일 오후 2시부터 여주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 기관·사회단체장, 관광업계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관광도시 여주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시민 결의대회는 오후 2시 개회를 시작으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설명, 시민 결의문 낭독 및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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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생경제 회복 및 경제활성화 대책 마련과 추진 구체화 나서
이천시가 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의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장기화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천시 모든 행정분야에서 머리를 맞대어 적극적으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 목적은 각 행정분야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경기침체 등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 대응책 마련에 있다.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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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송파IC 인근서 수목 식재 행사 열어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본부장·정영희)는 지난 2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파IC 인근에서 친환경 고속도로 조성을 위한 수목 식재 행사를 가졌다.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고속도로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본부 직원 30명이 참여해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350주를 식재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 무궁화 식재행사는 ESG경영 실천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확대를 통해 친환경 고속도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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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이냐, 고니냐… 하남시 ‘시조(市鳥)가 문제로다’ 지면기사
하남시 ‘상징물 변경’ 찬반 팽팽 시의회·변경운동추진위 토론 개최 “市 고니 서식지·청정 이미지 부합 ” “꿩, 다산 상징… 역사 외면” 엇갈려 하남시의 시조(市鳥)를 ‘꿩’에서 ‘고니’로 변경하자는 의견에 대해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원과 하남시조변경운동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시의회 의정홀에서 ‘하남시 시조 변경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시조 변경 필요성을 역설했다. 발제자로 나선 서정화 하남시환경교육센터장은 “하남시는 매년 1천마리의 큰고니가 찾아오는 주요 서식지로, 한강유역에 위치한 당정섬은 얕은 수심과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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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성남 상적동 <제주를 품다> 지면기사
비행기 안 타도 먹을 수 있는 ‘객주리(말쥐치)’ 참맛 쥐치조림·회 등은 제주 향토음식 30년 전통 현지 명물식당 맛 그대로 ‘객객’하는 소리를 낸다고 해서 제주도에서는 ‘객주리’로 불리는 말쥐치를 이용한 쥐치조림·회는 빼놓을 수 없는 향토음식으로, 도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한 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는 음식이다. ‘제주를 품다’는 청계산 자락에서 제주도 쥐치조림·회를 온전히 맛볼 수 있는 전문음식점이다. 성남시 상적동(옛골) 음식문화특화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맛집으로 잘 알려진 30년 전통의 제주 명물식당의 맛을 고스란히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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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추미애 관련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대관 불허 “사실이 아냐”
하남시의 갑작스러운 주민자치센터 대관 불허로 추미애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무산됐다는 논란이 일자 하남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시는 2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의정보고회 대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추미애) 국회의원측이 의정보고회 장소로 사용하려던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해 하남시가 대관을 갑자기 불허했다는 내용이 일부 온라인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면서 사실과 다르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K시의원이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개최를 위해 3일 오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을 대관할 수 있는지 문의했고 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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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6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 18시 현재 21.5%
성남6선거구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18시 현재 21.5%로 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성남6선거구(분당구 서현1·2동, 판교동, 백현동, 운중동) 전체 유권자 11만3천446명 중 2만4천447명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달 28~29일 실시한 사전투표분(투표율 6.8%)를 포함한 수치다. 성남6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후보와 국민의힘 이승진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당선인 윤곽은 밤 10시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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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탄천 벚꽃 개화 시작…‘2025 벚꽃 향연’ 서막 올라
다음주 절정 치달을 듯 성남 탄천 포함 9곳 나들이 명소 분당 탄천에 팝콘 터지듯 벚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2일 오후 3시께 야탑동 분당보건소 앞 탄천변. 이곳 1.5㎞ 구간은 성남시가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에 이어 ‘성남 벚꽃 명소 2경’이라고 명명한 지역이다. 전체 벚꽃 나무에 꽃이 핀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 나무에서 벚꽃들이 부분적으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벚꽃 향연’의 서막이 올랐음을 알렸다. 탄천은 중앙공원과 분당보건소 일대를 비롯해 서현동 제생병원 앞 1㎞, 구미동 2㎞,, 태평동 탄천물놀이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