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포천 ‘GTX-G 유치’ 범시민운동, 서명 동참 독려… 내달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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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GTX-G 유치’ 범시민운동, 서명 동참 독려… 내달 13일까지 지면기사

    포천시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G노선 유치 범시민운동이 막이 올랐다. 25일 시에 따르면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13일까지 포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서명운동을 통해 GTX-G노선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동참을 독려할 방침이다. 시는 GTX-G노선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지역의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추진위를 발족하고 지난 19일 첫 총회를 열었다. 추진위는 GTX-G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 포천시 베트남 하노이서 지역 식품산업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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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베트남 하노이서 지역 식품산업 판로 개척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지역 16개 식품기업 대표들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내 최대 한국식품 유통회사인 케이마켓(K-MARKET)과 ‘포천시 우수식품 수출 활성화 협약’을 체결, 지역 식품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포천지역 식품기업들은 베트남 내 100여 개의 점포망을 둔 한국식품 전문 유통회사인 케이마켓의 사파이어점에서 판촉전을 열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사진/포천시 제공

  • “지역 이미지 훼손” 포천시, 드라마 제작사에 시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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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이미지 훼손” 포천시, 드라마 제작사에 시정 요구 지면기사

    ‘강남 비-사이드’ 일부 대사 등 지적 포천시가 현재 글로벌 온라인동영서비스 OTT를 통해 방영 중인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제작사에 지역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시정을 요청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드라마 속 일부 장면과 대사·자막이 지역 비하와 부패 이미지 등 지역 이미지를 심각히 훼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는 실제 지명을 사용하며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한 것은 시정 이미지와 시민 자긍심을 훼손할뿐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는 27일까지 제작사

  • 포천시 통합돌봄사업 실무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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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통합돌봄사업 실무추진단 운영

    포천시는 통합돌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무추진단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의료, 요양, 주거 등 각종 사회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통합돌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는 올해 7월 지역사회통합돌봄팀 신설에 이어 최근 통합돌봄 실무추진단을 조직했다. 실무추진단은 돌봄 및 보건의료분야,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등 통합돌봄 업무관련 실무부서 팀장과 실무자 20여명으로 조직됐다. 이들은 통합돌봄사업과 관련해 각 실무부서 간 세부 협업방안을 조율,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추진단은 최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

  • 국립수목원, 기후변화 따른 특산식물 다양성 변화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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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 기후변화 따른 특산식물 다양성 변화 예측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동해·남해 연안 특산식물 다양성이 감소할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21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은 서울여대 임치홍 교수 연구실과 공동으로 기후변화가 우리나라 특산식물 다양성 분포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지난 9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특산식물 179종의 분포자료를 활용해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각 식물의 생육 적합지 변화를 종 분포 모델링을 통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다수의 특산식물이 고지대와 북쪽으로 이동할 가

  • 포천시, 체납자 대포차 부산까지 추적 공매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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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체납자 대포차 부산까지 추적 공매처분

    포천시가 지방세 체납징수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고액체납자의 무등록 차량 일명 ‘대포차’를 끈질기게 추적해 공매 처분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징수과 기동징수팀은 한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체납징수 과정에서 체납자 명의의 대포차가 있는 사실을 파악했다. 차량의 권리 분석 등 사전조사를 마친 기동징수팀은 해당 차량이 부산광역시에 운행되고 있고 점유자 소유 아파트에 등록돼 있을 것으로 보고 차량 수배에 나섰다. 기동징수팀은 부산의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장시간 잠복한 끝에 지난 18일 밤 체납자 명의 대포차를 발견하

  • 포천시 에너지 취약지에 ‘포천형 RE100’ 사업 추진
    포천

    포천시 에너지 취약지에 ‘포천형 RE100’ 사업 추진

    포천시는 에너지 취약지역의 주택·건물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과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RE100)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억9천만원을 투입, 관인면, 신북면, 영북면 등 에너지 취약지역 주택과 건물 224곳에 태양광 747㎾, 태양열 80㎡, 지열 280㎾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 포천시 장기 미개발 온천보호지역 2곳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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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장기 미개발 온천보호지역 2곳 해제

    포천시에서 온천원과 온천공 보호지역으로 장기간 묶여 있던 2곳이 해제돼 개발 기회가 열렸다. 19일 시에 따르면 일동면의 사직 온천원보호지구와 선단동의 선단 온천공보호구역이 최근 한꺼번에 해제됐다. 사직 온천원보호지구는 지난 1990년 온천 발견 신고 후 자금난 등으로 30만㎡에 이르는 지역의 개발이 지연돼 왔다. 시는 올해 2월 온천 발견 신고 수리를 취소하고, 곧이어 3월에는 경기도에 보호지구 해제를 신청했다. 또 지난 5일에는 재산권 침해와 건축행위 제한 등으로 민원이 이어져 온 22만6천500㎡ 면적의 지구단위계획구역도 폐지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전시공간 개편… 식물 분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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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전시공간 개편… 식물 분야 확대 지면기사

    포천시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내 전시공간을 개편하고 식물 분야 전시를 확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다양한 자생식물 전시를 위해 최근 식물 전시 공간을 확장했다. 또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협조로 식물 세밀화와 식물 개체 일부를 제공 받았다. 전시장의 식물도 관람객이 더욱 생생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압화 방식으로 제작됐다. 국립수목원이 제공한 세밀화는 식물의 꽃과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이 정밀하게 묘사돼 식물의 세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탄강을 찾은 방문객들이 우리 주

  • [FOCUS 경기] 경기북부 철도붐 맞춰… 인구 위기 해법 찾는 포천시
    기획·연재

    [FOCUS 경기] 경기북부 철도붐 맞춰… 인구 위기 해법 찾는 포천시 지면기사

    7호선 연장·GTX 도전… ‘사통팔달’ 꿈꾼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2029년께 개통 기대 서울 강남까지 평균 1시간 이내 이동 가능 역주변 상권활성화… 지역경제 부양 효과 경기도 교통정책 ‘GTX플러스’ 사업 동참 진정한 ‘수도권 생활권 편입’ 핵심 희망적 GTX유치추진위 발족… 범시민 차원 노력 지금 경기 북부지역에는 휴전 후 최고조의 철도붐이 일고 있다. 광역철도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경기북부와 연결된다는 소식이 잇따르자 이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제5차 국가철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