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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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모집

    포천시는 내년 1월20일까지 제4기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시 청년정책 의견 제안, 청년 축제 및 행사 기획·참여,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할 청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모집 중이며, 만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공식 활동은 내년 2월부터 약 11개월간이며, 최소 4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수당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는 시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포천 백운계곡서 내년 2월2일까지 동장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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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백운계곡서 내년 2월2일까지 동장군 축제 지면기사

    포천시 대표 겨울축제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시작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축제는 지난 21일 개막, 내년 2월2일까지 포천 백운계곡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를 상징하는 얼음 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걸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공룡라이더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이 대폭 확대됐다. 특히 시와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은 ‘바가지 요금’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행사장 먹거리 가격을 동결했다. 백영현 시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 포천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중장기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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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중장기 전략 추진

    포천시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를 토대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 및 진흥계획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고, 오는 27일께 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뿐 아니라 관련 인프라 확충 방안과 정책 등 중장기 추진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발굴 등 반려동

  • 포천시·시의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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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시의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포천지역 공공기관의 청렴도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나란히 2등급을 받았다. 포천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3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2등급을 유지했다. 올해 초부터 부패 척결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단행한 것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계약 및 관리 분야에서 청렴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구성원의 청렴의식을 파악할 수 있는 내부체감도는 지난해보다 8.2

  • 포천시 내년 드론산업 인프라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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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내년 드론산업 인프라 구축 본격화

    포천시가 내년부터 드론산업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민관군 첨단드론 종합훈련센터 설립과 민군 드론시험평가지원센터 설립,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합동으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가상현실(메타버스)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민관군 첨단드론 종합훈련센터를 설립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드론 기체와 부품 시험, 평가, 인증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하고, 드론특별자유화구역

  • 포천시, 공무원 업무성과 따라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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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공무원 업무성과 따라 보상

    포천시는 공무원 사기 진작과 업무의욕 고취를 위해 올해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시상금을 지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하반기 시정발전과 시·군 종합평가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과에 따라 보상할 계획이다. 하반기 성과우수 공무원은 시정발전 우수분야를 포함, 4개 분야 27건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올해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실적을 거둔 100개 지표 담당자도 실적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 시는 이들에게 사기진작을 위해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운영안에 따라 시 공무원들의

  • 포천시, 여성친화기업 혜택 강화… 내년 이자 지원 등 인센티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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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여성친화기업 혜택 강화… 내년 이자 지원 등 인센티브 검토 지면기사

    포천시가 내년 여성친화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 일자리 부서와 민간전문가,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일자리협의체 회의를 최근 갖고 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통합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도와 장려혜택 제공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내년 1월 공모 예정인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지정점수표에 최고경영자(CEO)의 양성평등 직장환경 조성 의지 부문을 가점항목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또 여성친화기업 장려혜택(인센티브)으로 이자지원 사

  • 포천

    포천시, 내년 본예산 1조1335억원 ‘103억 삭감’ 지면기사

    포천시의 내년도 본예산안이 원안에서 103억원 삭감된 1조1천335억원으로 시의회를 통과했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간 내년도 본예산안을 심의, 원안 1조1천439억4천973만원 중 103억8천577만원을 삭감했다. 시의회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47개 사업의 예산을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삭감된 사업에는 개발행위 통합인허가시스템 DB구축용역, 시청광장 공공조형물 설치사업,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시스템 개편,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홍보비, 한탄강권역 홍보비 등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 포천시, 우분 고체연료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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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우분 고체연료화 사업 추진 지면기사

    포천시가 가축농장에서 발생하는 우분을 고체연료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우분 고체연료화 시설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포천지역에서 우분은 주로 퇴비로 활용되고 있으나 농경지 감소로 퇴비화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데다 퇴비화 과정에서 악취와 미세먼지 등이 발생, 우분 활용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우분 고체연료화 시설을 설치, 생산된 고체 연료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정적인 생산·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주)GS포천그린에너지 등

  • 양주

    양주 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비상대책 돌입 지면기사

    양주시가 관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조치에 나서는 등 비상대책에 들어갔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관내 한 양돈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서 ASF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앞서 이 농장에서는 15~16일 이틀 사이 어미 돼지 4마리가 잇따라 폐사해 방역당국에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역학조사 결과 ASF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사육 중인 돼지 5천500여 마리를 살처분키로 했다. 또 역학조사반을 보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농장 간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