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평택시, 시민단체 참관 속 폐기물 대행업체 심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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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시민단체 참관 속 폐기물 대행업체 심사키로 지면기사

    TF팀 구성 신규 사업자 선정 점검… 공정성 의혹·구설은 계속될듯 평택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 대행업체 선정 심사가 심사(평가)위원 자격 기준 마달로 중단(12월19일자 8면 보도)된 것과 관련, 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신규 사업자 선정을 재진행키로 했지만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시는 평가위원의 자격미달로 심사가 중단된 신규 사업자 선정 절차에 대한 공정성을 보완해 심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평가위원 선정 시 기존의 사업 신청자 추첨 방식 대신 시민단체 및 언론인 등이 참관한 상태에서 사업 신청자가 추첨을

  • 평택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 과정 심사위원 자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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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 과정 심사위원 자격 논란 지면기사

    ‘환경분야 무관한 인사’ 이의제기 시민단체 반발에 심사 전격 중단 평택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 대행업체 선정 과정에서 심사위원 자격 기준 논란이 발생해 심사가 전격 중단되는 등 행정의 난맥상이 드러났다. 18일 평택시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기존 5개 업체에 더해 4개 업체를 신규로 선정하기 위한 적격심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심사위원중 A씨의 자격이 기준 미달이란 이의 제기에 따라 심사를 중단했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들은 ‘환경 분야와 전혀 무관한 인사가 (환경)전문 분야를 다룰

  • 정장선 평택시장, 폭설 피해 농가 찾아 위로 “신속 복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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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 폭설 피해 농가 찾아 위로 “신속 복구에 최선”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폭설로 피해를 입은 오성면 원예 농가 비닐하우스와 청북읍 축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앞서 평택지역에는 지난달 27~28일까지 관내 누적 적설량 39㎝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으며, 습설로 수분이 많고 무게가 많이 나가 시설하우스, 축사시설 등에 큰 피해가 있었다. 이틀간 내린 폭설로 시설농가 피해 1천965건(농림시설 144㏊·농작물 69㏊), 축산농가 피해 492건(가축입식 92건·축산시설 24㏊)의 농·축산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정 시장이 가장 먼저 방문

  • 평택시의회, 최초 예산 증액 편성… 폭설 피해 복구·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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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 최초 예산 증액 편성… 폭설 피해 복구·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지면기사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30억원 신규 증액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 예산’ 20억원도 강정구 의장 “서민경제 활성화 역할 하겠다” 평택시의회(의장·강정구)가 시의회 최초로 폭설 피해 복구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50억원을 증액 편성해 주목받고 있다. 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올해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안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3건을 보고하고 총 33건(원안가결 20, 수정가결 10, 의견제시 3)의 안건을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024년 제17기 활동 보고회’ 마무리
    피플일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024년 제17기 활동 보고회’ 마무리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곽지숙)는 최근 ‘2024년 제17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보고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보고회에선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성과와 소감을 나누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단순한 활동 정리의 자리를 넘아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성장한 순간들을

  • 평택시 ‘경제 안정 종합대책’ 방안 발표… 시 재정 조기 집행 추진
    평택

    평택시 ‘경제 안정 종합대책’ 방안 발표… 시 재정 조기 집행 추진

    “지금 지역경제는 심각한 수준” 모든 분야에서 시 재정 조기 집행 지역화폐 통한 소비지원금 등 검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대통령 탄핵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평택시가 ‘경제 안정 종합대책 방안’을 내놓았다. 정장선 시장은 1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의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시 재정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특히 공동 구매를 확대하고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지원금 지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발코니 확장 11가지 무상 제공… ‘착한 아파트’ 눈길
    건설·부동산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발코니 확장 11가지 무상 제공… ‘착한 아파트’ 눈길 지면기사

    인근단지比 3.3㎡ 477만원 저렴 계약금 5% 등 ‘가격 경쟁력 우수’ (주)한양이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최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를 자랑하며 1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무상 제공 품목과 계약금 5%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갖춘 ‘착한 아파트’로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치는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블록이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32가구 ▲8

  • [포토] ‘평택 포승(BIX)지구 투자협약’ 체결
    평택

    [포토] ‘평택 포승(BIX)지구 투자협약’ 체결 지면기사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달새 임금체불 사업주 2명 체포·기소 송치
    평택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달새 임금체불 사업주 2명 체포·기소 송치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임금체불은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범죄이므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입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최근 한달 동안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출석요구에 불응한 사업주 2명을 체포,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9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 따르면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임금과 퇴직금을 합해 1천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채 4차례의 노동청 출석요구에 불응했다. 에어컨 설치업자 B씨는 임금 200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물론 5차례의 노동청 출석요구에 불응하면서

  •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조기 추진 착수… 평택항 수출입 기업들 관심
    평택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조기 추진 착수… 평택항 수출입 기업들 관심 지면기사

    평택 안중역과 평택항 항만단지를 연결하는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조기 추진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평택항 일대 수출입 기업들이 물류 이송 용이, 항만 경쟁력 상승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일 평택시와 평택항 일대 수출입 기업들에 따르면 포승~평택 철도 3공구는 올해 11월 개통된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의 최종 구간으로,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과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다. 그러나 철도노선의 마지막 구간의 항만배후단지 매립이 지연되면서 철도사업이 장기화됐고, 오는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