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오세호, 평택시을 재선거 출마 선언 “내리꽂기식 공천 안돼”
    선거

    오세호, 평택시을 재선거 출마 선언 “내리꽂기식 공천 안돼”

    “낙하산은 모험이지만, 경선은 확신입니다.” 평택시을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전 국회의원의 선거법 위반 낙마로 치러질 재선거와 관련해 오세호 전 경기도의원(전 평택시을 지역위원장)이 2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달아오르고 있다. 오 출마 예정자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일각에서 거론되는 이른바 전략공천은 평택 민심에 부합하지 않아 패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평택의 정치 수준을 볼 때 중앙당에서 내려온 얼굴마담식 명망가가 아니라 지역에서 치열하게 싸

  • 평택세관, 세정 지원 22배 증가… 작년 7779억… 석유화학 대부분
    평택

    평택세관, 세정 지원 22배 증가… 작년 7779억… 석유화학 대부분 지면기사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등 신규 대상에 대한 세정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평택항 운영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평택직할세관이 지난해 석유화학업계를 포함한 관내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총 7천779억원 규모의 세정 지원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전년도 세정 지원 실적(345억원) 대비 약 22배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항만 주변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업계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을 중심으로 총 7천740억원을 지원해 전체 세정 지원액 가운데 가장 큰 비중

  • 평택 졸음쉼터공사에 토사 유출… 수개월째 침수된 논 “한해 농사 망쳤다”
    평택

    평택 졸음쉼터공사에 토사 유출… 수개월째 침수된 논 “한해 농사 망쳤다” 지면기사

    “온갖 정성을 들여 키운 벼를 수확하지 못하는 마음은 자식을 잃은 것처럼 참담합니다.”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발주한 국도 43호선 ‘길음 졸음 쉼터(평택 방향)’ 조성 공사 현장에서 유출된 토사가 인접한 농지 배수로를 막아 논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벼 수확을 못한 것은 물론 수개월째 복구되지 않으면서 농민들과 관련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25일 평택시와 농민, 관련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국도 43호선 길음 졸음 쉼터 조성 관련 옹벽 공사 중 유출된 토사가 인근 농지 배수로를 덮쳤다. 이로인해 오성면 당거리

  • 민주 평택시을 당원 “6·3 국회의원 재선거 전략공천 반대”
    평택

    민주 평택시을 당원 “6·3 국회의원 재선거 전략공천 반대” 지면기사

    이병진 전 국회의원의 낙마로 치러지는 6·3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지역당원들이 “일방적인 전략공천 시도에 반대한다”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시민연대 나정연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민주당 평택시을 당원과 시민들은 20일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민심을 외면한 일방적 전략공천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2020년 제21대 총선과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진행된 평택시을 전략공천이 지역의 특수성과 유권자의 의견을 외면했을 뿐 아니라 당원들의 후보 선출권마저

  • ‘140년 명문’ 미국 국제학교 평택에 둥지
    평택

    ‘140년 명문’ 미국 국제학교 평택에 둥지 지면기사

    평택에 미국 명문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의 국제학교가 오는 2028년 문을 연다. 이와 관련 평택시는 15일 애니 라이트 스쿨과 국제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MOA)을 체결했다. 평택아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시의장, 시·도의원, 애니 라이트 스쿨의 데이빗 오버튼 이사장과 제이크 가두 놀라 총교장, 주한미군 및 삼성전자 관계자,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서 서명을 통해 학교 설립과 운영, 토지 및 건물 임대,

  • 보호에서 문화, 미래까지… 평택시 반려동물 정책의 현재와 내일
    평택

    보호에서 문화, 미래까지… 평택시 반려동물 정책의 현재와 내일

    산책길이나 공원, 도로 옆 인도에서 꼬리를 흔드는 반려견과 마주치는 풍경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집 안을 넘어 일상 곳곳에서 반려동물은 ‘함께 사는 존재’를 넘어 진정한 ‘가족’으로 자리잡았다. 평택에는 현재 5만3천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돼 있으며 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가 감당해야 할 책임 또한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시대다. 제도와 공간, 교육과 문화가 함께 뒷받침돼야 하는 이유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들이 유기동물 관리를 민간 위탁에 의존해 왔지만, 평택시는

  • [기초단체장의 새해 각오] 지역사회 안정 힘쓰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

    [기초단체장의 새해 각오] 지역사회 안정 힘쓰는 정장선 평택시장 지면기사

    “올해 시정의 주요 화두는 시민의 일상을 지켜내기 위한 ‘지역사회의 안정’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물가·고금리와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청년과 중장년층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는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우선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확대, 평택사랑카드 인센티브 상향 및 발행 규모 확대를 추진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통시장 현대화와 골

  • [포토] 평택 포승읍 창고 화재
    평택

    [포토] 평택 포승읍 창고 화재

  • 해수부장관직대 평택항국제터미널 찾았지만… “여객부두 정상가동 안갯속”
    평택

    해수부장관직대 평택항국제터미널 찾았지만… “여객부두 정상가동 안갯속” 지면기사

    “수천억원 들인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카페리(여객)부두엔 배가 언제 들어오는 겁니까.”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하 평택항국제터미널) 여객부두가 22개월간 개점휴업(2025년 12월9일자 8면 보도) 상태에 놓이자, 최근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등이 현장을 방문해 정상 가동을 논의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개선 대책이 없어 ‘보여주기식 쇼’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평택해수청)과 이병진(평택을) 국회의원 사무실, 관련업체, 평택항발전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 의원과 김성범 해수부

  • 1400억 투입 평택항 여객부두… 개선 공사에도 곳곳 가동 암초
    평택

    1400억 투입 평택항 여객부두… 개선 공사에도 곳곳 가동 암초 지면기사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1천400억짜리 카페리(여객)부두의 경사문제(2월12일자 8면 보도) 해결을 위한 여러 공사가 최근 시행됐지만 여의치 않으면서 내년 6월 가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28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평택해수청)과 관련 업계, 평택항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에 따르면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하 평택항 국제터미널) 여객부두는 화물 및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2018년 1천400억여 원을 들여 시설 공사에 들어가 2024년 3월 준공했다. 부잔교(화물차 하역 방식) 2선석, 돌제 부두 2선석 등 총 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