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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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폐업 장기화 성남터미널 대안은 지면기사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복합개발’ 뜬다 중심지에 내년이면 3년째 방치 시의회, 규제완화 촉구 결의안 “민간이 활성화하게 길 열어야” 내년이면 폐업 3년째로 접어드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를 위한 대안으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활용한 복합개발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성남 유일의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인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버스터미널은 민간사업자가 경영난을 이유로 2023년 1월1일 폐업(2022년 12월12일자 9면 보도)했고 성남시는 터미널 상가 1곳을 임대해 임시 매표소를 설치한 뒤 바로 앞 도로에 임시 터미널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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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재건축 교통대책 ‘8호선연장·경기남부철도·트램·성남역환승센터’ 부각
국토부 광역교통 개선 방안 발표 성남시, 4개 대책 건의 국토부, 지자체와 적극 협력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에 분당재건축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지하철8호선판교연장’, ‘경기남부광역철도’, ‘트램1·2호선’ 및 ‘GTX성남역 환승센터’ 등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분당을 포함한 1기신도시 이주지원과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놔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성남시 등에 따르면 분당재건축이 완료되면 분당신도시 가구수는 5만9천여, 인구는 12만여명이 늘어나게 된다. 광역교통 대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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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폐업 장기화 성남버스터미널 대안 ‘도시변경 사전협상 복합개발’ 부상
2023년 1월1일 문 닫아 성남시, 대안 마련하지 못해 시의회. 여야 만장일치 결의안 ‘민간사업자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야’ 내년이면 폐업 3년째로 접어드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를 위한 대안으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활용한 복합개발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성남 유일의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인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버스터미널은 민간사업자가 경영난을 이유로 2023년 1월1일 폐업(2022년 12월12일자 9면 보도)했고 성남시는 터미널 상가 1곳을 임대해 임시 매표소를 설치한 뒤 바로 앞 도로에 임시 터미널을 개설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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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성남교육지원청 ‘공유학교·문화·예술 활성화 협약’
청소년 잠재력 발견·꿈 키우기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강화 성남문화재단과 성남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공유학교 운영 및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와 고준환 문화본부장,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과 소성숙 학교지원국장 등은 18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유학교 운영 및 성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유학교, 돌봄 및 방과후학교 문화예술 교육 ▲관내 초․중․고 교사 문화예술 교육 역량 강화 ▲축제․전시․행사․강연 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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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31곳 추가 설치 지면기사
한파·폭염 등으로부터 시민 보호 성남시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버스 승객들을 보호하는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를 내년 1월까지 31곳 추가 설치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한파, 폭염,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쉼터형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 시스템, 공공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기능,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런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현재 16곳에 설치돼 있다. 시는 올 12월 말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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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재건축 이주단지’ 야탑동 중앙도서관 인근(3만㎡)에 1천5백세대 조성
국토부 1기신도시 이주주택 발표 분당재건축과 관련된 이주단지(이주 지원용 주택단지)가 야탑동 중앙도서관 인근 621번지 일대 3만㎡ 부지에 조성된다. 세대수는 1천5백여 세대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이같은 내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이주 지원용 주택(이주주택)’ 조성 방침을 발표했다. 분당재건축 이주주택이 들어서는 야탑동 621번지 일대는 이대엽·이재명 전 시장 당시 현 분당보건소를 이전해 공공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하려 했던 곳이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3만㎡ 부지 중 30%가량을 매입해 시유지로 소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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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소아 발목성장판 골절 생체흡수성 나사로 치료부담 줄여’
정형외과 성기혁 교수 연구팀 금속 나사와 비교 연구 입원·2차 수술·전신 마취 부담↓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성기혁 교수 연구팀이 소아의 발목 성장판 골절 치료에 사용하는 생체흡수성 나사가 소아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대안으로서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8일 “정형외과 성기혁 교수 연구팀이 소아의 발목 성장판 골절 치료에 사용하는 생체흡수성 나사와 금속 나사를 이용한 수술 결과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 결과는 SCI급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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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 최우선 반영” 성남시의회 한목청 지면기사
시의회 결의안 여야 만장일치 채택 도민들에 혜택 제공하는 중요 사안 GTX플러스 비용 높고 수혜자 적어 후순위 납득안돼… BC값 공개요구 경기도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우선순위 사업에서 배제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성남시의회가 최우선 순위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우선 순위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플러스 3개 노선(GTX-G·H노선 신설, C노선 연장)의 BC(비용편익분석)값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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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GTX+ BC 공개·경기남부광역철도 최우선 반영’ 한 목소리
본회의서 여야 만장일치 결의안 채택 ‘GTX보다 수혜 인원 3배 이상’ ‘GTX보다 후순위 납득 어렵다’ 경기도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우선순위 사업에서 배제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성남시의회가 최우선 순위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남시의회는 이와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우선 순위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GTX 플러스 3개 노선(GTX G·H노선 신설, C노선 연장)의 BC값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도 요구했다. 성남시의회는 17일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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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완료···서울·위례~성남~광주·용인 교통개선
성남 단대동 닭죽촌~황송터널 3.0㎞ 착공 11년여만 18일 개통식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공사가 우여곡절 끝에 11년 만에 완료되면서 서울·위례신도시~성남 원도심~광주·용인시간 이동이 한층 수월해진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량 분산·광역교통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한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18일 개통식이 열린다. 확장 구간은 성남시 단대동 닭죽촌 입구에서 중원구 금광동 황송터널까지 3.0㎞이며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넓혀졌다. 총 사업비는 보상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