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8일 대쟁이·석답지구 등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을 저층·저밀도의 양호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안산 도시관리계획 결정’ 공고를 냈다. 이번 변경안은 경기도 고시에 따른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속 조치로, 선부동 대쟁이 일원과 양상동 석답 일대를 중심으로 용도지역을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자연녹지지역 일부를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저층·저밀도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김포시 풍무동 공원묘지이전사업의 토지 소유권 분쟁(2025년5월30일자 6면 보도)이 일단락되면서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지 주목된다. 19일 김포시와 (재)김포공원 등에 따르면 최근 공원묘지 일대 토지 13만3천150㎡를 둘러싼 소유권 소송에서 대법원 판결까지 가는 법적 분쟁 속에 김포공원이 최종 승소했다. 1심과 항소심에 이어 대법원까지 일관된 결론을 내리면서 권리 관계가 명확해진 셈이다. 앞서 해당 공원묘지는 2022년 풍무 7지구(6만3천174㎡)와 8지구(6만9천976㎡)로 개발구역이 지정되고, 공원묘지 이전을 위한 협약이
안산시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산업환경 변화 대응과 뿌리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로,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뿌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등 전통 공정기술과 함께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을 포함한 ‘14대 뿌리기술’ 영위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정 혁신과 기술·품질, 인증 획득 등 2개 분야 4개 단
쿠팡에서 구매한 금(金)제품이 무더기로 가품 판정을 받는 사례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이모씨는 올해 1월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32차례에 걸쳐 쿠팡에서 금제품을 매입했다. 이 기간 이씨가 금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골드바 등을 구입하는 데 쓴 금액만도 1천440여 만원에 달했다. 이씨가 안전자산 확보와 선물용으로 쿠팡에서 금 제품을 잇따라 구입한 데는 플랫폼에 대한 신뢰가 기반이 됐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씨는 지난 13일 카드 대금
6·3지방선거 시흥시장 출마예정자인 임병택 시장과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의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가 불발됐다. 두 출마예정자는 지난 16~17일 시흥시갑 시흥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나, 그 과정에서 조사 수행기관 중 한 곳의 조사 운영 방식과 관련해 문제가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임병택·김진경 시흥시장 두 출마예정자는 공동입장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뜻이 왜곡 없이 정확하게 반영돼야 한다는 원칙 아래 여론조사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이 책임있는 결정이라고 뜻을 모았다”면서도 “누구 한 사람의 의지 부족이나 상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산업혁명 공약을 발표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 발표회를 열고 “안산을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72만명에 달했던 안산 인구가 60만명 수준까지 감소한 상황을 위기로 규정하며 산업 구조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안산·시화 스마트허브 혁신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노후 산업단지를 인
김석훈 국민의힘 안산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보궐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예비후보 등록 직후 “30여 년간 안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함께해 온 민심을 바탕으로 침체된 안산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안산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보궐선거 출마 심정을 밝혔다. 그는 “지금의 안산은 산업·경제·도시 인프라 전반에서 대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정치적 계산이 아닌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최우선에 두는 책임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석훈 예비후보는 안산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공공은행’ 설립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와 파주시 등 지역화폐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공공은행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나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달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핵심 중 하나로 지역공공은행 설립을 언급했다. 박 시장은 “기후위기와 양극화시대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경제가 필요하다. 사회적 연대 경제가 해법이며, 사회적 경제기업들에 대출을 해주는 등의 시스템이 잘 갖춰지면 성공할 수 있다”고 밝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을 추진했던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심형 충전소 설치 사업이 첫 단추도 꿰지 못한 채 난관에 부딪혔다. 충전소 운영을 위한 필수 조건인 주민 동의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2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총 678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전동킥보드가 485건, 전기자전거가 142건으로 나타났다. 안산에서도 같은 기간 28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소방서와 협력해 아파트 단지에 시범적으로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오는 4월 중 부천시민들의 지역 난방비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부천시가 최근 급등한 지역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GS파워에 난방비 인하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12일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GS파워를 방문해 지역난방 열요금 인하 방안을 논의하고,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시민의 부담 가중과 생활물가 안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난방비 인하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