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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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TP ‘차세대 콘텐츠 리더 양성’ 지역 대학 모집 지면기사

    24일까지 실무교육 참가 신청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차세대 콘텐츠 리더 양성 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대학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 콘텐츠 리더 양성 사업은 콘텐츠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이 학점 연계 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콘텐츠 관련 교육과정(2~3학점)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증인프라 팸투어와 기업특강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최대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산 지원 내

  •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호텔 운영사로 ‘대일인터내셔널…’ 우선협상자 선정
    경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호텔 운영사로 ‘대일인터내셔널…’ 우선협상자 선정 지면기사

    민간위탁적격심사 결과 최고 점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한옥호텔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 결과, (주)대일인터내셔널 하스피탈리티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달 말 경원재 한옥호텔을 위탁 운영하던 기존 업체의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진행했다. 지난 3일 호텔경영, 관광, 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대일인터내셔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일인터내셔널은 ‘워커힐(WALKERHIL

  • 인구 감소 강화서 창업 토크 콘서트
    경제

    인구 감소 강화서 창업 토크 콘서트 지면기사

    지역 명소 ‘조양방직’ 이용철 대표 청년과 대화… 꾸준한 멘토 약속도 ‘인구 감소 지역 강화에 청년 창업의 풀씨를!’ 노인 인구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인구 감소 지역으로 분류되는 인천 강화군에서 청년 창업 토크 콘서트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화군 강화읍 창업일자리센터에서 강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조양방직 이용철 대표를 초청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이날 토크 콘서트를 위해 희망자들로부터 미리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 자리가 청년 창업과 관련한 대화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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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아이(i) 바다패스’ 효과…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껑충 지면기사

    1분기 누적 14만, 작년比 5.7% 증가 타 시·도 주민 운임 비용 할인 확대 봄철 섬 여행 성수기 터미널 재정비 올해 들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1~3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누적 이용객이 14만2천353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3만4천699명과 비교해 5.7%나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6만2천8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선 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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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신항 항만 배후단지 공공개발 급물살 지면기사

    인천해수청, 사전타당성 용역 착수 10억 예산 투입, 2030년 준공 목표 저렴한 물류부지에 기업입주 기대 인천 아암물류2단지(인천 남항 배후단지) 이후 처음으로 공공기관이 직접 조성하는 인천항 항만 배후단지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 신항 항만 배후단지 2-1단계 구역(157만㎡)을 대상으로 공공 개발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이달 중 착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간 사전 타당성을 검증하고, 내년 중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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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기업들 “미국 관세조치 대응할 컨트롤타워 필요” 지면기사

    인천상의 ‘비상경제 간담회’ 개최 정보분석 한계·투자 어려움 호소 市, TF 구성·운영 지원 방안 모색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지역 기업들은 관세 관련 동향이나 정보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조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관세 정보를 정확히 제공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천상공회의소는 8일 인천지역 주요 기업들과 ‘미국 관세부과 대응 비상경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기업들은 미국 상호관세 조치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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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오른 3기 신도시 공공분양… LH, 부천대장지구 첫 본청약 지면기사

    이달 30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의 첫 공공분양주택 본청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LH는 부천대장지구 A5·A6·A7·A8 등 4개 블록 1천96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공공분양(A7·A8)은 865가구이며, 신혼부부나 한부모 가정이 입주할 수 있는 신혼희망타운(A5·A6)은 1천99가구다. 부천대장지구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오정동·원종동·삼정동,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박촌동·병방동 일대 345만㎡ 규모다.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설계됐으며, 20

  • [포토] 미국 상호관세 충격파에 수출 전망 ‘흐림’
    경제

    [포토] 미국 상호관세 충격파에 수출 전망 ‘흐림’ 지면기사

  • 검단·청라 등 시내버스 6개 신설 등 10개 노선 개편
    경제

    검단·청라 등 시내버스 6개 신설 등 10개 노선 개편 지면기사

    인천시, 연말까지 순차적 시행 558번 등 운행경로 이달말 변경 인천시가 영종·검단 등 인구가 증가하는 신도시 지역 대중교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인천시는 ‘2025년 제1회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조정안에 포함된 인천 시내버스 노선은 총 10개다. 이 가운데 6개 노선이 신설됐는데, 올해 11월부터 9천780가구 입주가 시작되는 서구 검단신도시 2·3단계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9902번(가칭), 991번(가칭) 노선이 시행

  •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합, 서인천세무서장 초청 간담회 개최
    경제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합, 서인천세무서장 초청 간담회 개최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합은 8일 ‘김성철 서인천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가업승계기업 제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업승계 활성화에 대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철 세무서장은 간담회에서 ▲가업상속공제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가업상속재산에 대한 상속세 연부연납 ▲가업 승계시 납부 유예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가업승계제도 활성화를 위해선 ‘기업승계 지원세제 업종변경 제한요건 폐지’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