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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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상반기중 정식 출범 지면기사
임원 위촉장·사업 계획 등 심의 박종효 구청장 “체육 활동 지원” 인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남동구는 최근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김정학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공식적인 창립을 선언하며 장애인체육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올 상반기 안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남동구 장애인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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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 관광명소 ‘화개정원’ 강화군민 공짜 힐링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은 교동도 대표 관광지인 ‘화개정원’을 26일부터 강화군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인천 첫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은 지난 2023년 정식 개원한 휴식형 관광시설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 모노레일,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화개정원에 심은 수목과 초화 등이 사계절 내내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강화군민은 그동안 화개정원 입장료로 3천원을 내왔다. 강화군은 화개정원이 군민들의 친숙한 쉼터가 되도록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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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새학기 학생 안전 ‘예습·복습’ 지면기사
도성훈 교육감, 이음고 등 방문 내달 개교 준비 상황 최종 확인 늘봄학교 운영 관리 점검 마쳐 인천시교육청이 내달 새 학기를 앞두고 안전 점검으로 분주하다. 특히 최근 대전에서 김하늘양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만큼, 학생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각 학교를 점검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인천검단나래유치원과 인천이음고등학교를 찾아 교육시설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3월 개교를 앞둔 두 학교의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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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매출 기준 인천 1천대 기업 37개사… 전국 광역시 중 매출액, 순이익 비율 가장 높아 지면기사
인천상의, 2023년 기업 매출액 분석 현대제철 전국 27위·한국지엠 43위 제조업 비율 높아… 지역경제 견인 인천상공회의소는 2023년 매출액 기준 전국 1천대 기업 중 인천 업체는 37개사로 집계돼 전년과 동일하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1위 기업은 현대제철로 전국 순위는 27위를 차지했다. 2023년 기준 매출액은 21조6천94억원이다. 2위는 한국지엠으로 전국 순위에서 전년보다 27계단 올라간 43위를 기록했다. 이어 SK인천석유화학(전국 61위), HD현대인프라코어(129위), 삼성바이오로직스(186위), 경신(2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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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교육발전특구’ 추진해야”… 인천 구도심 교육환경 개선 토론회 지면기사
인천 새 자치구인 ‘제물포구’ 출범을 계기로 구도심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면 ‘(가칭)제물포구 교육발전특구’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5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미추홀갑) 주최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이란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내년 7월 인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가 통합돼 출범하는 ‘제물포구’ 지역은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학교 노후화, 학령 인구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유석형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은 “내년에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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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이 ‘인천도서관’으로 이름 바꾸는 이유 지면기사
미추홀구 생겨나 위치 혼동 원인 인천도서관 유력 시민 의견 수렴 26일부터 약 2주간 온·오프 진행 “미추홀도서관을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주안도서관으로 갈 뻔했다는 민원도 있었죠.”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인천 ‘미추홀도서관’이 새 이름을 찾는다. 2009년 현재 위치인 남동구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미추홀도서관’으로 명칭을 바꾼 지 16년 만이다.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의 명칭을 ‘인천도서관’으로 개정하기 위한 시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의견 수렴은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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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국내 최대 양자과학 축제 ‘퀀텀위크 2025’ 개최 지면기사
내달 4~8일 송도·신촌캠서 열려 글로벌 기업 사례·연구성과 공유 연세대학교는 ‘세계 양자 과학기술의 해’를 맞아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와 서울 신촌캠퍼스에서 ‘연세퀀텀위크 2025’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세대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첨단산업에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양자컴퓨터(IBM 퀀텀 시스템 원)를 도입했다. 내달 열릴 행사에서는 IBM 등 글로벌 양자컴퓨터 기업들이 자사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세계 양자과학 석학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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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으로 경찰관 뒤통수 ‘탁’… 음주측정 거부한 여성 최후는 지면기사
자신 도운 연인 체포에 격분… 벌금 1200만원 교통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가 자신을 돕던 남자친구가 체포되자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36·여)씨에게 벌금 1천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13일 오전 0시3분께 인천 중구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후진하다가 사고를 낸 뒤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술 냄새가 심하고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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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재즈클럽 ‘버텀라인’ 3월 공연 라인업 [인천문화산책]
Lush Life Jazz Band, Trio Sublo 최성진 Quartet, Jazz Makus 정태호 ‘악사의 처방전’, 털보와 젊은피 인천 신포동의 오래된 재즈클럽 ‘버텀라인’의 2025년 3월 공연 소식 전합니다. 이번 달에는 재즈 뮤지션 정태호의 북 콘서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우선 3월1일 오후 7시 30분 ‘Lush Life Jazz Band’가 삼일절 무대에 오릅니다. 색소폰, 트럼본, 트럼펫 등 혼 파트가 리드하는 재즈 밴드입니다. 딕시랜드, 스윙, 라틴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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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서 2년 연속 ‘대상’
인천 연수구가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평가하는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기업 활력도가 높고 기반 역량이 뛰어난 지자체에 주여진다. 연수구는 그동안 기업들에게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지식재산 창출, 경영자문과 기술개발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사업체와 종사자 수와 증가율, 제조·서비스업체와 중소기업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