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포토] “계엄수사 받은 분” 군(軍)장성들 거수 지면기사
-
홍일표 前 국회의원, 인천시 기후환경대사 임명 지면기사
유정복 시장, 정무직 9명 인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14일 홍일표 전 국회의원을 인천시 기후환경대사로 임명하는 등 신임 수석 5명, 특보 2명, 도시정비 분야 총괄계획가 1명 등 정무직 9명을 인선했다. 유 시장은 “각 분야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천시민을 위한 성과를 보여 달라”고 당부하며 “인천시를 넘어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호흡할 수 있는 정책 개발도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이 총리급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인천시 참모 역할뿐 아니라 협의회장으로서 활동에 대한 간접 보좌 역할도 주문
-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용원 인권위원에 “즉각 사퇴하라” 지면기사
SNS서 “내란수괴 옹호위원회 전락” 비판… 尹 방어권 보장 반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을 ‘내란수괴 인권위원’이라고 비판하며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왜 윤석열 인권은 보호하면 안 되냐’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는 ‘내란수괴 인권위원’ 김용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골자로 하는 안건 상정을 앞두고 인권위 직원 50여명이 직접 복도를 막아서는 등 반발한 내용의 기사 링크를 같이 게시했다. 이를
-
[영상+] 국힘, 수원서 보수 결집 호소… “탄핵소추안 졸속” 지면기사
신년인사회 자리서 당 지도부·국회의원 등 모여 공수처·야당 성토 “수사권 경찰 넘겨야”… 김용태, 경기북부 지원 확대 공개적 요청도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통령 탄핵 정국이 시작된 이후 처음 경기도(수원)를 찾아, 보수 결집을 호소했다. 새해 주요 당원 간 인사를 나누는 ‘신년인사회’ 자리였지만,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야당을 성토하는 자리가 됐다. 당 지도부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등이 총출동해, 모처럼 결집의 모습을 보였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4일 수원시 장안구의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
-
“새 뉴스 생태계… 100% 정량제 평가 도입을” 지면기사
국힘 미디어특위, 포스트 제평위 공정성 확보 정책세미나 개최 “네이버·카카오, 뉴스 노출 알고리즘 통제… 사회적 책임져야” “포스트 제평위 시대에는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뉴스 공급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당 미디어특위와 김장겸 의원이 개최한 ‘포스트 제평위(뉴스 제휴평가위원회) 시대 포털뉴스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뉴스 생태계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과거 네이버와 카카오가 운영했던 제휴평가위원회
-
“허위정보로 유가족 공격 엄단해야”… 국토위 제주항공 참사 첫 현안질의
여야, 명예훼손 관련 엄벌 결의안 의견 제시 12·29무안제주항공참사 이후 첫 상임위 회의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의 명예훼손을 엄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14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한신 제주항공여객기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유가족을 모욕하는 가짜뉴스로 인해 “우리 가족이 엄청 많은 고통을 겪고, 그 고통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면서 “악성댓글과 유튜브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1회성이 아니라 끝까지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회의원들을 향해서도 “이런 부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기를 바란
-
대통령 관저 지키는 55경비단, 체포영장 집행 출입 ‘허가’
공조수사본부가 14일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대통령 관저 외곽을 경호하는 55경비단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출입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조수사본부는 “공수처가 금일(14일) 오후 55경비단에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공수처 소속 검사, 수사관 및 국가수사본부 소속 수사관,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관의 출입 요청’ 공문을 보냈다”면서 “이에 55경비단이 ‘요청 대상 주소지에 대한 출입을 허가함’이라고 회신했다”고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15일 새벽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실제로 공조수사본부가 관저 진입을 준비하는
-
국힘 미디어특위, 포스트 제평위 정책세미나 개최… “100% 정량평가 도입해야”
“포스트 제평위 시대에는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뉴스 공급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당 미디어특위와 김장겸 의원이 개최한 ‘포스트 제평위(뉴스 제휴평가위원회) 시대 포털뉴스 공정성 확보 방안 정책 세미나’에서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뉴스 생태계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과거 네이버와 카카오가 운영했던 제휴평가위원회가 불투명성·편향성 지적이 컸던 만큼, 향후에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
전용기, 국힘 제명 결의안 두고 “가짜뉴스 전쟁 멈추지 않을것”
허위조작정보 유통과의 전쟁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정) 의원이 14일 국민의힘의 제명 촉구에도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맞섰다. 전 의원은 14일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한이 있더라도 가짜뉴스 유포를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이 땅에 진실과 정의를 세우기 위한 싸움”이라며 “피로 세운 우리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했던 세력과 결코 타협할 수 없다. 내란 세력이 허구를 빌미로 다시 한번 정치적 선동을 일삼고 있다. 제 직을 걸고라도 민주주의와 진실을 지키는 싸
-
권성동 “공수처, 5년간 체포영장 집행 한번도 없어… 존재 이유 없다”
국힘 지도부,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서 결집 호소 민주당 향해 “카톡검열, 공산당식 통제” 비판 경기도당을 방문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지속 추진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 “공수처는 더이상 존재할 이유 없다. 위법 수사 즉각 중단하고, 수사권한 경찰에 넘겨야 한다”고 비판하며 보수 결집을 호소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4일 수원시 장안구의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수처가 수사 권한도 없는데, 위법한 영장을 받아 난리를 치고 있다. 민주당이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