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0 총선] 경기 등록 후보자 중 37% 전과 보유… 부천갑 김복덕 1446억 '최고 자산가'

    [4·10 총선] 경기 등록 후보자 중 37% 전과 보유… 부천갑 김복덕 1446억 '최고 자산가' 지면기사

    50세 이상~60세 미만 접수 최다고양갑·화성정 등 경쟁률 4대 1범죄처벌 전력 4건 보유 후보도 4·10 총선에 경기도로 출마하겠다고 등록한 후보자 중 37%가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후보자 연령은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고양갑·화성정·용인갑 등 3개 선거구가 4대1로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60개 선거구에 등록한 148명의 후보자 중 55명이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많은 범죄전력을 가진 후보는 7건으로 하남갑 자유통일당 주옥순 후보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갑 이광재·부천갑 서영석 후보와 용인정 새로운미래 이기한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각각 4건의 전과를 보유했다.후보자 중 최고 자산가는 부천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로 1천446억6천768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보유 2위는 성남분당갑의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이며 1천401억3천548만원을, 용인갑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는 3위로 385억5천657만원을 신고했다.민주당에서는 파주을에 박정 의원이 351억7천74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전체 148명 후보들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51억6천309만원이다.접수 연령은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9명으로 가장 많았다. 60세 이상 70세 미만이 50명, 40세 이상 50세 미만 14명, 30세 이상 40세 미만은 11명, 70세 이상 4명 순이다. 20세 미만과 20세이상 30세 미만은 후보자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양갑과 화성정, 용인갑 등 3개 선거구가 4대1의 경쟁률로 최대 후보자가 몰린 곳으로 기록됐다. 선거구 절반 이상인 35곳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거대 양당 후보들만 등록해 양자 대결이 펼쳐진다.안산8·오산1·화성7 등 3개 선거구에서 진행되는 도의원 보궐선거에는 6명의 후보자가 몰려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초의회에선 부천마, 화성가, 광명라, 김포라 선거구 등 4곳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지며 모두 9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2.3대1이다. → 관련기사 (갈수록 증가하는 전략

  • [포토] "투표합시다"

    [포토] "투표합시다" 지면기사

    24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책선거 활성화 및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4.3.2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갈수록 증가하는 전략공천… 민주 9곳·국힘 15곳 '꽂았다'

    갈수록 증가하는 전략공천… 민주 9곳·국힘 15곳 '꽂았다' 지면기사

    [경기도 총선 돋보기·(4)] 최다 지역구 경기도, 더 커진 수싸움 21대때 민주 11곳·통합당 6곳 대비재지정·전략공천자끼리 맞붙기도중년 男 위주 여성·청년 배제 비판"인적 혁신 불구 돌려막기 많아져"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중 60곳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경기도에서 여야의 수싸움이 커진 데 따라 전략공천 후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1대 총선 당시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던 곳이 또 다시 지정되거나 전략공천 후보자들끼리 맞붙는 곳도 생겨났다.2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공천 및 후보 등록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경기도 내 지역구 15곳에 후보자를 전략공천했으며 더불어민주당도 도내 9개 지역구에 후보자를 전략공천했다. → 표 참조국민의힘의 전략공천한 후보자는 홍윤오(수원을), 김복덕(부천갑), 박성중(부천을), 하종대(부천병), 정우성(평택을), 한창섭(고양갑), 김용태(고양정), 김효은(오산), 김윤식(시흥을), 이원모(용인갑), 이상철(용인을), 박용호(파주갑), 한정민(화성을), 최영근(화성병), 유경준(화성정)이다.더불어민주당은 염태영(수원무), 이광재(분당갑), 이병진(평택을), 박해철(안산병), 차지호(오산), 추미애(하남갑), 김용만(하남을), 손명수(용인을), 공영운(화성을) 후보를 전략공천했다.이 밖에도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이 불출마하거나 컷오프(공천배제)된 곳 등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해 전략경선을 치르기도 했다.전략 경선은 현역 의원을 포함해 경선을 치르거나 국민 투표를 하는 등 기존의 경선 기준과 다르게 진행한다. 도내 민주당 전략경선 지역구는 8곳이나 됐다.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6곳에, 더불어민주당은 11곳에 전략공천 후보를 냈다.이런 상황에 지난 총선에 이어서 또다시 전략선거구로 지정되거나 이번 총선에서 전략공천 후보들끼리 맞붙는 곳도 있었다.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수원정, 파주갑, 오산에 전략공천 후보자를 냈지만 선거에서 패배해 22대 총선에서도 전략공천을 통해 지역구 탈환을 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지난 총선

  • 윤 대통령, 총선 이슈된 전공의 면허정지 유연한 처리 당부

    윤 대통령, 총선 이슈된 전공의 면허정지 유연한 처리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4월 총선 핫이슈로 부상한 의대생 증원 및 전공의 면허정지 등에 대해 유연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당부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실에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고,윤 대통령은 이를 받아 들였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위원장의 요청을 수용해 유연한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요청에 대해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경기지역 입후보자 명단] 22대 총선! 투표가 답이다

    [경기지역 입후보자 명단] 22대 총선! 투표가 답이다 지면기사

  • [경기지역 입후보자 명단] 22대 총선! 한 표가 미래다

    [경기지역 입후보자 명단] 22대 총선! 한 표가 미래다 지면기사

  • [경기지역 입후보자 명단] 22대 총선! 내가 뽑는 일꾼

    [경기지역 입후보자 명단] 22대 총선! 내가 뽑는 일꾼 지면기사

  • “제3지대 실패했다”…류호정 22대 총선 분당갑 지역구 출마 포기

    “제3지대 실패했다”…류호정 22대 총선 분당갑 지역구 출마 포기

    4·10 총선에서 분당갑 지역구에 출마하려던 개혁신당 류호정 전 의원이 후보 등록을 포기했다. 류 전 의원은 지난 22일 페이스북에서 “제가 '세번째권력'과 '새로운선택'에서 제시했던 제3지대 정치는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류 전 의원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까지 하고 싶었던 정치가 있었다"며 “책임도 미래도 없는 양당의 적대적 공생과 극단적 진영정치를 끝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의 본령을 무기로 하는 정당이 만들어져 주권자인 시민이 다시 정치를 기대할 수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적었다. 류 전 의원은 “(제3지대의) 화학적 결합은 없었고 저와 세번째권력은 어떤 역할도 부여받지 못했다"며 “당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는 류호정의 말, 글, 외모에 대한 컨설팅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노력했던 건 이준석과 류호정의 대화가 두려울 정도로 깊어진 젠더 갈등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희망 덕분이었다. 그렇지만 역시 그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류 전 의원은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저의 정치가 없어진 지금 본선에 출마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어색하고 어정쩡하게 남은 선거기간 가면을 쓰는 대신 정직한 인정과 사죄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실패는 이곳에 낱낱이 기록하지만, 개혁신당의 도전은 아직 평가의 기회가 남았다"며 “이준석 대표와 금태섭 최고위원을 비롯해 어려운 길을 끝까지 가겠노라 결단한 모든 출마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정의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21대 국회에 발을 들인 류 전 의원은 작년 12월당내 청년 의견그룹인 '세번째권력', 금태섭 전 의원과 손을 잡고 '새로운선택' 창당을 선언했다. 올해 1월에는 정의당 탈당 절차를 밟으면서 의원직을 내려놨고, 2월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 이재명 ‘경기분도’ 신중 발언에 수도권 표심 자극 재시동 나선 한동훈

    이재명 ‘경기분도’ 신중 발언에 수도권 표심 자극 재시동 나선 한동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이른바 '경기분도' 추진에 신중할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이 역공에 나서기 시작했다. 민주당 소속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십년간의 논란 끝에 처음 주민투표까지 요청하는 등 노력을 기울임에도 정작 경기분도 이슈가 민주당의 힘을 받지 못하면서 되레 국민의힘의 4월 총선 공약으로 부각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에서 연설을 마친 뒤 현장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구상과 관련한 질문에 “경기도 인구가 1천400만명을 넘어서고 있어서 언젠가는 분도를 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경기북부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장기적으로는 재정적, 산업 경제적 기반을 갖춘 후 하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이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이 대표의 발언은 “강원도를 비하한 것"이라며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민주당 입장을 촉구했다. 여야가 다시 경기북도를 두고 공방을 벌이기 시작한 것은 수도권 민심 흔들기와 무관치 않다. 수도권은 4·10 총선에서 가장 많은 의석수가 걸려 있고, 가장 민감한 지역 현안 중 하나인 '경기북도 설치'를 지속적으로 꺼내들어 정국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취지다. 특히 국민의힘에게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험지이거나 격전지인만큼, 이재명 대표의 발언 실수 하나도 총선 승리를 위한 발판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실제 민주당의 명확한 입장은 무엇일까. 먼저 민주당은 한 위원장 발언처럼 입장이 분명하지 않다. 경기북도는 김동연 지사가 취임 초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한 정책이다. 하지만 경인일보가 지난 20일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약 포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정성호(동두천양주연천갑)·박정(파주을)·남병근(동두천양주연천을)·이재강(의정부을) 후보만 경기북도 설치에 관련해 공약에 포함했고, 이외 박지혜(의정부갑)·박윤국(포천가평) 후보도 이후 북도 공약을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24일 민주당이 공개한 총선 공

  • 국힘 최영근 화성병 후보 측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 철거에 경찰 고발

    국힘 최영근 화성병 후보 측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 철거에 경찰 고발

    국민의힘 최영근 화성병 국회의원 후보 측은 최근 화성시 능동에 내걸은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이 돌연 철거돼 경찰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후보 측은 그동안 주민밀착형 맞춤형 공약을 개발, 그 일환으로 지난 19일 오후 1시경 능동의 한 아파트 입구 삼거리 횡단보도 옆에 '능1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한 정당 현수막을 설치했다. 최 후보 측은 능1초등학교 신설은 집권 여당 후보로서 수년간 초등학교가 없어 먼 거리를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불편과 학부모들의 걱저을 고려한 주민밀착형 맞춤형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 후보 측은 지난 21일 오전 9시45분경 해당 현수막이 돌연 철거됐다는 입장이다. 이에 최 후보 측이 화성시에 문의 결과, 시로부터 “철거한 적이 없고 지면에서 3m 이하로 설치될 경우 철거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최 후보 측이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철거 당시 인근에 화성시청 차량이 있었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두 명이 현수막을 철거하는 것을 확인했다. 최 후보 측은 “민주당 정당 현수막의 경우 높이 1m도 되지 않는 곳에 설치돼 있어도 철거되지 않았는데 생활민원과 관련된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 철거가 웬 말이냐"며 시의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최 후보 측은 “만일 관권 선거가 사실이라면 이는 민주주의 꽃인 선거제도를 흔들고 선거운동의 자유를 방해하는 행위에 해당된다"며 재발 방지 및 경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국민의힘 수원갑 김현준 후보, 만석공원 내 맨발 트래킹길·체육시설 조성 공약 내걸어

    국민의힘 수원갑 김현준 후보, 만석공원 내 맨발 트래킹길·체육시설 조성 공약 내걸어

    수원갑 지역구의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가 만석공원 내 맨발 트래킹길과 체육시설 등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24일 “만석공원은 1998년 조성 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 시설물은 노후화되거나 이용도가 낮아 정비가 필요하다"며 “만석공원 이용 만족도와 안전도 제고를 위해 시설물 개선, 안전장비 확충, 접근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만석공원 내 맨발 황톳길 등을 조성하면 약1.5km의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편안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만석공원은 근린공원이기 때문에 체육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석공원을 체육공원으로 변경해 주민들이 원하는 운동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규정상 근린공원 내에는 시설물을 공원면적의 40% 내로 설치해야하지만, 체육공원에는 50%까지 설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김 후보는 “사각지대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LED 공원등과 비상벨 등도 추가 설치할 것"이라며 “접근성 개선을 만석공원을 무장애 공원(Barrier Free)으로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편안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용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도 확충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날씨가 풀리면서 만석공원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쾌적한 공원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만석공원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것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해 국민의힘 인재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국세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김 후보는 앞서 북수원~강남 지하화 고속도로 신설, 노후도심 재정비(종상향, 용적률 상향), 지지대공원 일대 휴식공간 전면 조성 공약 등을 발표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 수원갑 민주당 김승원, 동물복지 공약 발표…생태테마파크 조성 등

    수원갑 민주당 김승원, 동물복지 공약 발표…생태테마파크 조성 등

    수원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장안구 생태테마파크 조성 등 동물복지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만석공원을 방문해 반려견과 산책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만석공원이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공간이 되고 있어 뜻깊다"며 “지난 4년 동안 만석공원 리모델링 예산 72억원을 반영하는 등 만석공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장안구에 생태박물관, 반려동물공원 등을 아우르는 생태테마파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의원이 발표한 동물복지 공약은 반려동물 진료비 체계 개선, 반려동물 서비스 환경 여건 제고 , 유기·유실 동물보호 강화, 동물복지 인식 개선 및 '개 물림' 사고 예방 방안 마련, 학대 방지 및 동물실험 윤리성 강화, 국민 친화적 동물복지 정책 서비스 활성화 등이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인간과 반려동물의 공존이 절실한 때"라며 “관련 정책공약들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게 공존하는 장안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앞서 출마를 선언하며 교통·도시·미래 분야에서의 '3대혁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교통혁명은 신분당선 연장선 및 동탄~인덕원선 조기완공과 수원화성·만석공원·스타필드 등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트램'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도시혁명은 종합운동장·경기도인재개발원 주변 등의 역세권 개발, 이목동과 정자 1·2·3동을 잇는 재구조화, 영화동과 연무동의 역사문화규제 완화에 따른 재건축·재개발의 내용이다. 미래혁명은 장안구를 '저출산 고령사회 시범특구'로 지정한다는 구상이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 민주당 오산 차지호 후보 “현 정권의 비정한 폭주 바로잡겠다”

    민주당 오산 차지호 후보 “현 정권의 비정한 폭주 바로잡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오산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오산 미래가 되다. 따뜻한 미래 설계자 차지호'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수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또 시민사회 각계각층과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차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직격하고 본인이 윤 정권 심판의 준비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차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을 '민생위기, 경제위기, 안보위기, 외교위기, 정치위기 등 위기의 연속'으로규정하며 “더는 제 소명을 외면하지 않고 정권의 비정한 폭주를 바로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여당을 비판하며 ““국민의힘 한동훈식 반도체 메가시티는 경기 남부를 반도체 공장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주민 소외, 커뮤니티 붕괴 등을 고려 않은 비정한 공약"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오산과 경기 남부는 초연결을 지향해야 한다"며 “초연결 경기도, 하이퍼-커넥티드를 바로 오산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산에서 AI(인공지능) 산업을 키워야 한다면서 “오산형 글로벌 AI로 초연결 경기도를 설계하고, 오산이 이끄는 미래 경기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4·10 총선 여론조사] 12개 선거구 중 11곳 尹 정부 ‘부정평가’… 차가운 중도층 민심

    [4·10 총선 여론조사] 12개 선거구 중 11곳 尹 정부 ‘부정평가’… 차가운 중도층 민심

    오는 4월 치러질 제22대 총선(국회의원 선거)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 후반기 동력을 이끌 분수령으로 꼽히는 가운데, 지난 20일간 이뤄진 경인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경인지역 민심은 대체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특히 12차례 이뤄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도는 대부분 '경합'이었는데,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1곳을 제외하면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그중에서도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중도층이 모두 부정평가에 힘을 실었다. 통상 대통령 임기 중반에 이뤄지는 선거의 경우 '정부 심판론'이 강하게 작동하는 만큼, 일부 지역의 민심은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에 더해 이번 총선의 성격을 '정부 견제론'에 둔 모습도 보였다. 경인일보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경기지역 10개(수원병·남양주병·성남 분당을·김포갑·김포을·수원정·의정부갑·화성을·평택병·용인갑)와 인천지역 2개(인천 계양을·부평갑) 등 12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국내 통신사들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 조사 방식 결과다. 먼저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도 결과를 보면 민주당 44.9%, 국민의힘 26.0%로 18.9%p 격차를 보인 화성을(95% 신뢰수준 ±4.4%p, 응답률 9.9%)을 제외하면 11개 선거구 모두 '접전'으로 나타났다. 인천 부평갑(95% 신뢰수준 ±4.4%p, 응답률 8.5%)의 경우 양당 지지도 격차가 0.2%p에 그치는 등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곳도 상당수다. 반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민심은 차가웠다. 긍정과 부정평가가 각각 45.2%, 52.4%로 접전 양상을 보인 성남 분당을(95% 신뢰수준 ±4.37%p, 응답률 7.4%)을 제외하면, 11개 조사 결과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더욱이 부정평가는 12개 선거구 모두 과반을 넘겼다. 민주당의 지지도가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던 화성을의 경우 부정평가가 70.5

  • [화보] 4월 10일 총선 투표 잊지 않으셨죠?

    [화보] 4월 10일 총선 투표 잊지 않으셨죠?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가운데 24일 오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정책선거 활성화 및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4.3.2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가운데 24일 오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정책선거 활성화 및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4.3.2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가운데 24일 오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정책선거 활성화 및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4.3.2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가운데 24일 오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정책선거 활성화 및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4.3.2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가운데 24일 오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정책선거 활성화 및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4.3.2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 ‘고천 왕곡복합타운 첨단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약속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 ‘고천 왕곡복합타운 첨단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약속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의왕시에서 추진 예정인 고천동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 부지 내에 첨단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다. 최기식 후보는 지난 20일 자신의 7호 대표공약과 관련해 “의왕시의 비약적인 성장과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선 시의 중심부인 고천동의 획기적인 발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왕곡동 일원 67만㎡의 부지에 오는 2032년까지 친수시민공원을 품은 5천여 세대 주거단지와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고천동이 시민을 위한 편익시설이 절대 부족한 데다가, 지역의 이미지가 노후화돼 있어 아쉬운 점이 많다"면서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을 통한 무질서한 도시화 방지는 물론, 주택시장 안정 및 서민주택 등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선 의왕시의 발 빠른 행정력 추진과 함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논스톱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의 승인이 필요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먼저 추진하기 위해서 공공사업을 고려한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도와 의왕시가 연계해 공공개발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만큼, 국회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의료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 의료기반 사업이나 연구업체, 기타 산업기반까지 함께 조성될 것이기에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육성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그는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특화단지로써의 기능을 강화하면,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의 지리적 접근성과 우수한 정주 여건 등을 바탕으로 고천동에 탄탄한 의료인프라와 경쟁력을 갖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반드시 조성해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공언했다. 끝으로 “이 같은 도시개발 사업 및 신성장 사업단지 유치 등은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없이는 사실상 추진이

  • 무소속 이영찬 예비후보, 22대 총선 안성선거구 출마 포기 선언

    무소속 이영찬 예비후보, 22대 총선 안성선거구 출마 포기 선언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 단수 공천에 반발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영찬 예비후보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2대 총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이로써 안성선거구는 국민의힘 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 개혁신당 박경윤 후보 간에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 예비후보는 “오랜 고민 끝에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으나 제 가족과 지지자들의 의견을 고려해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격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결정은 시민들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기 위한 일보 후퇴로 앞으로도 끊임 없는 노력으로 안성 발전과 시민들을 겸손히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오는 25일 국민의힘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안성선거구 판세는 보수가 재결집하는 모양 세로 전환돼 보수와 진보 간에 팽팽한 구도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 경기도 총선 후보자 중 37% 전과…최고 재산가는 1천401억의 부천갑 김복덕

    경기도 총선 후보자 중 37% 전과…최고 재산가는 1천401억의 부천갑 김복덕

    4·10 총선에 경기도로 출마하겠다고 등록한 후보자 중 37%가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 연령은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절반 가까이 등록해 가장 많았으며 고양갑과 화성정, 용인갑 등 3개 선거구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60개 선거구에 등록한 148명의 후보자 중 55명이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범죄전력을 가진 후보는 7건으로 하남갑에 자유통일당 주옥순 후보다. 이어 성남분당갑 더불어민주당 이광재·부천갑 서영석과 용인정에 새로운미래 이기한 등 3명의 후보가 각각 4건의 전과를 보유했다. 후보자 중 최고 자산가는 부천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로 1천446억 6천768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보유 2위는 성남분당갑의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이며 1천401억 3천548만원을, 용인갑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는 3위로 385억 5천657만원을 신고했다. 민주당에서는 파주을에 박정 의원이 351억 7천74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전체 148명 후보들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51억 6천309만원이다. 접수 연령은 50세이상 60세미만이 69명으로 가장 많았다. 60세 이상 70세 미만이 50명, 40세이상 50세미만 14명, 30세이상 40세미만은 11명, 70세 이상 4명 순이다. 20세 미만과 20세이상 30세 미만은 후보자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갑과 화성정, 용인갑 등 3개 선거구가 4대1의 경쟁률로 최대 후보자가 몰린 곳으로 기록됐다. 선거구 절반 이상인 35곳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거대 양당 후보들만 등록해 양자 대결이 펼쳐진다. 안산8·오산1·화성7 등 3개 선거구에서 진행되는 도의원 보궐선거에는 6명의 후보자가 몰려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초의회에선 부천마, 화성가, 광명라, 김포라 선거구 등 4곳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지며 모두 9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2.3대1이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 이재명 파주 유세 “나라에 이미 망조... 전쟁 나도 이상할 게 없다”

    이재명 파주 유세 “나라에 이미 망조... 전쟁 나도 이상할 게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3일 '접경지역'인 파주를 찾아 정부·여당을 맹비판하며 총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고물가에 따른 민생고, 이종섭 주호주대사 부임 논란,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잇달아 지적하며 정권심판 여론을 자극했다. 이 대표는 경의중앙선 금릉역 앞 광장 연설에서 “접경도시인 파주도 참 할 말이 많을 것이다. 6·25 전쟁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이라며 “그런데 이 정부는 북한 무인기가 서울 영공을 침입해도 속수무책이다. 끔찍한 말 폭탄을 앞세우며 강대강 대치를 하다 한반도 완충지역을 모두 제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 북부 주민들은 입을 모아 연일 불안하다고 호소한다. 이전 정부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전쟁의 공포가 이제 일상이 되고 말았다"며 “내일 전쟁이 나도 이상 없을 만큼 한반도 평화는 위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곳은 접경지역이라 전쟁 위기에 직접적 타격을 받는데 무엇보다 땅값이 떨어진다"며 “평화가 곧 경제다. 그러나 평화의 시기에는 개발도, 투자도 많이 돼 땅값도 오른다. 그러니 파주에 땅 가진 분들은 민주당을 찍으세요"라고도 했다. 앞서 포천에서 연 현장 기자회견에서는 대파를 들어 보이며 “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서 진짜 대파 한 단이 얼마나 하는지 사 봤다"며 “대통령이 살 때는 875원이라고 하니 야당 대표가 가면 900원 정도일까 했는데 3천900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파 한 단이 875원이면 농민은 무엇을 먹고사나. 어떻게 875원을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느냐"며 “만약 나였다면 '이 가격 좀 이상한데?' 했을 것 같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꼬았다. 이 대표는 또, “원래 물가는 GDP(국내총생산) 성장률과 맞아야 한다. 지금 성장률이 1점 몇 퍼센트인데 물가는 왜 이렇게 높냐"며 “이런 비정상을 방치하는 것은 무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정권은 세금과 권력을 고속도로 위치를 바꿔 땅 투기하는 데 쓰고, 채상병 사건 은폐 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를 국민 세금 들여 해외로 내보냈다"며 “아무리 개판 치고 엉망진창을 만들어도 제재를

  •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 출범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 출범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22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당원들과 시·도의원 등 300여명의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문단 및 선대위원장, 각 부분 위원들의 위촉 및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또 군포시를 더불어민주당의 푸른 물결로 채워달라는 당원들의 염원이 담긴 '푸른 신발' 전달식도 가졌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선거 기간 동안 관내 골목 곳곳을 누비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한 뒤 “시민 모두가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민주당의 승리로 무너진 민생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반드시 회복시키자"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군포시 미래 비전과 시민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1·4호선 전철 지하화 ▲3기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동서 철도망 추진 ▲산본 및 기존도심 통합재정비 ▲산본천 복원계획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