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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포츠센터에서 불… 4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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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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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우회전 차량에 고등학생 치여… 1명 사망 2명 부상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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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공백 메우느라… 미뤄진 방학, 꼬여버린 학사일정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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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한부모’ 주택 마련 꼼수 쓰는 신혼부부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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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정남IC 부근서 5중 추돌사고...5명 중경상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5명이 다쳤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화성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정남IC(평택방향)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5대가 연루된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아반떼 운전자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차량 운전자 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속차선에서 25t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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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연극 성료
수원중부경찰서가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연극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024년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발대식에 참여한 학부모 대상으로 청소년도박범죄 예방 연극 '히든카드'를 공연했다. 이번 연극은 바카라, 스포츠토토 등 증가하는 청소년 도박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체험형 교육 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연극의 시나리오 작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극은 친구의 권유로 온라인불법도박에 빠진 주인공에게 SPO가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영대 서장은 “이번 연극이 학부모에게 학교폭력 및 청소년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학부모 폴리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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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 실시
수원교육지원청이 이의중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돼 기획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급식 식중독 위생관리 체계 ▲식재료 검수과정 및 보관관리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아울러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급식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검수부터 배식까지 급식 전 과정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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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파주 소방 자재 공장서 50대 노동자 사망
파주시의 한 소방 자재 제조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H빔에 깔려 사망했다. 2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5분께 파주시 조리읍 오산리의 한 소방 자재 생산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약 5m 길이의 H빔에 깔렸다. 당시 다른 작업자가 지게차로 세우던 H빔이 쓰러지면서 A씨가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에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장관계자들의 안전 수칙 사항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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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늦게 시작한 중간고사, 재시험 결정 두고 형평성 논란 지면기사
화성 고교 지필시험 오류 3분이 모자란 채 종료돼 학교 "응시자 모두 다시" "우린 문제 없었는데…" 억울한 수험생 화성의 한 고등학교 3학년 윤리 과목 중간고사에서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시간이 축소돼 전면 재시험이 결정된 것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재시험을 치르게 된 학생들은 이를 두고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1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화성시 A고교에서 시행된 2024학년도 3학년 1학기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 '생활과 윤리' 과목 시험에서 감독관의 착오로 시험지 배부가 3분가량 늦어졌다.경기도교육청의 '2024학년도 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에는 감독교사가 '부득이한 사유로 시작시간을 준수하지 못한 경우에도 정해진 시험시간은 확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시험 시작이 늦어지면 해당 시간만큼 추가시간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나 해당 고사장에서 추가시간은 주어지지 않았다. 감독교사는 시험 종료 종소리가 울림과 동시에 답안지를 수거, 해당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다른 고사장의 학생들에 비해 3분가량의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졌다.결국 해당 고사장에서 시험을 본 학생 일부가 반발했고, 이에 학교 측은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열어 오는 3일 해당 과목의 '전면 재시험'을 결정했다.그러나 학생들의 반발은 오히려 거세졌다. 해당 과목을 선택한 100여명의 학생 전체가 시험을 다시 치르게 됐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추가시간이 부여되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재시험 자체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내신 성적은 곧 대학입시에도 영향을 끼쳐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A고교 3학년 한 학생은 "3분에서 10분까지 시간이 늦어졌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며 "공정한 시험을 요구하는 건 당연하지만, 해당 학급의 학생들만 무효로 처리해 재시험을 치르는 등의 대안도 있을 텐데 왜 전부가 재시험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다른 학생 역시 "종료 종이 울리자마자 감독관에게 시간을 더 요청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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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급식실 환경개선 조례' 설익은 채 통과 지면기사
교육지원청, 종사자 협의회 설치책무강화·업무부담 우려 해소폐암 등 '산재 반복' 해결 기대'공기질 정보 관리' 제외 아쉬움 경기도 내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폐암 등 산업재해가 잇따르고 인력이 채워지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지적(1월9일자 1면 보도=공포의 급식실… "연기에 머리가 지끈, 심한 날은 두통약 먹어요")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다만 급식실의 공기질 데이터를 관리하는 조항이 삭제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28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옥순(민·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학교 급식실에서 반복되는 폐암 등 산업재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식실 환경 개선을 교육감의 책무로 두는 걸 골자로 한다.앞서 지난해 12월 조례 초안이 입법예고 된 이후 급식실 환경관리 업무를 개별 학교 영양(교)사와 행정실 직원 등이 떠안게 될 것이라는 반발에 부딪치기도 했다. 당시 입법예고 공고란에 달린 2천113건의 의견 중 반대의견이 2천96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이에 지역 교육지원청에 자문기구인 '급식실개선협의회'를 설치해 교육청의 책무를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례안이 수정됐다. 협의회에는 학교장·영양(교)사·행정실장·조리실무사 등 급식실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종사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학교 급식실에서 반복됐던 산업재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선 의의가 있지만, 최종적으로 측정된 급식실의 공기질 데이터를 관리하는 내용이 제외돼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본래 조리실의 공기질 관리를 규정한 제정안 6조에는 조리실에 공기질 측정장치를 설치하고(2항), 측정 결과를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3항) 내용이 담겼는데 최종적으로 3항을 삭제한 수정안이 가결됐다.측정 데이터를 기록으로 남겨 관리하지 않으면 정책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공기질 데이터가 기록되면 구이·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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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실 환경개선 조례 본회의 통과...공기질 데이터 삭제 아쉬워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해결하기 위한 조례가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다만 급식실의 공기질 데이터를 관리하는 조항이 삭제되면서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옥순(민·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학교 급식실에서 반복되는 폐암 등 산업재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식실 환경개선을 교육감의 책무로 두는 걸 골자로 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조례 초안이 입법예고 된 이후 급식실 환경관리 업무를 개별 학교 영양(교)사와 행정실 직원 등이 떠안게 될 것이라며 반발에 부딪치기도 했다. 당시 입법예고 공고란에 달린 2천113건의 의견 중 반대의견이 2천96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조례안은 지역 교육지원청에 자문기구 '급식실개선협의회'를 설치해 교육청의 책무를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정됐다. 협의회에는 학교장·영양(교)사·행정실장·조리실무사 등 급식실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종사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급식실에서 반복됐던 폐암 등 산업재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초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최종적으로 측정된 급식실의 공기질 데이터를 관리하는 내용이 제외돼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본래 조리실의 공기질 관리를 규정한 제정안 6조에는 조리실에 공기질 측정장치를 설치하고(2항), 측정 결과를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3항) 내용이 담겼는데 최종적으로 3항을 삭제한 수정안이 가결됐다. 이에 측정 데이터를 기록으로 남겨 관리하지 않으면 정책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구체적으로 공기질 데이터가 기록되면 구이·튀김 등 구체적인 조리방법과 공기질 사이의 상관관계도 파악이 가능해 식단을 개발하는 등 정책에도 반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진선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장은 “조례의 취지가 좋아도 실제 실효성을 갖느냐는 다른 문제다. 조리실의 공기질을 측정했으면 기록으로 남겨야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마련해 실제 정책에도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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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상 속 추모' 위해… 걸어가야 할 길 [우리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9·끝)]
2018년 5월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출발해 목포신항으로 향하는 관광버스 안은 적막감만 감돌았다. 고요한 버스의 탑승자는 안산 고잔동 주민들과 세월호 유가족 등 20여명이다. 이들은 뭍으로 올라온 세월호 선체를 보기 위해 함께 기행을 떠나는 길이었다. 4시간 내내 함께 타고 가면서도 누구 하나 말 한마디 나누지 않았다. 조용히 각자 자리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거나 눈을 감았다.지난해 7월, 5년 전처럼 버스는 안산에서 출발해 목포신항으로 달리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출발지인 화랑유원지 주차장에서부터 유가족과 주민들은 서로를 반기며 인사를 나눴다. 버스 안에서도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를 물으며 웃었다. 고잔동의 마을행사 일정이나 복지센터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동네 곳곳에서 이뤄진 유가족과 주민들의 만남 이들의 버스 여행은 ‘목포기행’. 주민들과 유가족 사이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여행을 통해 주민들은 세월호를 두 눈으로 보고, 유가족들의 이야기도 직접 들었다. ‘봉안시설에는 가족이 아닌 희생당한 아이들의 유해만 들어온다는 것’, ‘4·16생명안전공원 부지는 화랑유원지 전체가 아닌 일부라는 것’. 주민들은 소문으로 듣고 마음 속에 품었던 의문들이 대부분 오해라는 것을 확인했다. 기행에 참가했던 조은정 학생의 엄마 박정화씨는 “생명안전공원을 무조건 반대했던 주민들이 막상 세월호 선체를 보고 대화를 나누면 우리의 심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기행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줄 알았으면 화랑유원지 들어온다고 할 때 반대하지 말 걸 그랬다. - 목포기행에 참가했던 한 주민 목포기행을 기획한 건 단원고등학교 정문에서 30m 떨어진 곳에 있는 ‘고잔문화복지센터’다. 센터는 이름을 하나 더 갖고 있다. 힐링센터 0416쉼과힘. 2014년 9월, 명성교회와 연세대 대학원 상담코칭센터, 선부사회복지관이 협업해 문을 열었다. 세 기관이 힘을 합한 데는 이유가 있다. ‘공동체 회복’. 세월호 참사의 가장 가까운 목격자이자 간접적 피해자인 지역 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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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비보호 좌회전 차량, 직진차와 충돌 카페 건물 들이받아 지면기사
양평군의 한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 차량이 직진 차량과 충돌한 뒤 카페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8분께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의 한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70대 A씨의 아반테 승용차가 직진하던 50대 B씨의 티볼리 차량과 충돌했다.이후 옆 카페로 돌진한 A씨의 승용차는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이 사고로 카페 유리창이 깨져 창가 쪽에 앉아 있던 30대 남성 등 손님 2명이 팔에 1㎝가량의 열상을 입는 등 다쳤다.당시 카페 내부엔 직원 2명과 손님 13명 등 총 15명이 있었으나, 이들 외엔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아반떼에 탑승해 있던 남녀가 얼굴, 목 등의 부상을 이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A씨가 직진 차량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좌회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곳이 비보호차선인 만큼 좌회전 차량에 과실을 먼저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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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규정 없는 '통학로'… 버스차고지 조성에 학부모 불안 지면기사
안양 호성중 150m 거리 추진중위험성 우려… 동안구 '보완요청'시흥선 '공사중지' 업체가 승소道 조례는 '공사중' 현장만 규제"인접 시설물 가이드라인 필요"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되는데 규제할 방법이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24일 오전 안양시의 한 중학교 앞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학교 인근에 차량 통행량이 많은 전기차충전소(버스차고)가 들어와도 관련법 상 제재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토로했다.지난달 29일 한 운수업체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791의 2외 3필지(연면적 2천54㎡)에 전기차충전소(버스차고) 건축허가를 관할기관에 신청했다. 전기충전기계 10기와 휴게시설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동안구는 현재 업체 측에 정확한 대수 등을 명시하라고 보안요청을 한 상태다.이처럼 전기버스 등이 이용하는 버스차고지가 조성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근 학교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건설을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버스가 수시로 오가 아이들의 통학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게 이유다.실제 해당 부지는 호성중학교와 붙어있는 데다 인근 초등학교까지의 거리도 150여m밖에 되지 않는다. 학교 앞 도로는 왕복 2차선인 탓에 학부모들은 통학차량조차도 정차가 어려운데 차고지가 들어오면 아이들이 위험해질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 높였다.학부모 최소영(42)씨는 "70여명 학생들이 통학 차량 4대를 타고 다니는데, 한 차가 정차하면 다른 차가 뒤쪽에서 줄지어 대기할 만큼 도로가 좁다"며 "공사기간 동안 대형트럭이 들락날락할 테고 이후에도 차고지를 오가는 차량이 많아져 사고 가능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역시 동안구 측에 인근 학교의 피해가 우려되니 학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는 의견을 제출한 상태다.앞서 시흥시도 초등학교 바로 옆에 전기차충전소 시설이 들어서면서 통학안전을 우려하는 주민과 업체가 갈등을 빚었다. 당시 시흥시는 주민들의 민원을 받고 해당 업체에 공사중지명령을 내렸지만, 해당 업체가 경기도에 낸 행정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