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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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게임 코딩·인성수련·태권도까지… 방학에도 다채로운 ‘경기공유학교’ 지면기사
道교육감 핵심정책 양질 교육 제공 사교육 부담 완화로 교육 격차 해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경기공유학교가 깊이 있고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약 1천486명이 92개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도교육청의 핵심 교육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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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31개 시·군 전면 확대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도내 31개 시군으로 전면 확대해 운영한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도내 31개 시군, 40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 3개 지역에서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해 14개 기관으로 운영을 확대한 바 있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에서는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계명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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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맞춤형 대학 진학 상담실 무료 운영 지면기사
집중 대면 상담 5~11일 진행 예정 화상상담, 오늘부터 14일까지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진로에 따른 맞춤형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진학정보센터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집중 대면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의 도교육청 북부청사 4층에 위치한 북부센터와 수원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 1층 남부센터에서 각각 상담을 진행한다. 또 대면상담과 별도로 화상상담도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집중 진학상담에 참여하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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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환경 개선’ 예산 18억 편성 지면기사
道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17곳 노후화·재난위험시설 보강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서은경)이 2025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18억여원의 예산을 편성, 학교환경 개선에 나선다. 2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진행을 위해 구리 및 남양주 지역 17개 학교에 18억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및 재난위험시설 보강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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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RISE 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2월부터 수행대학 선정 작업 본격화
경기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중점을 두는 라이즈(RISE)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각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 라이즈 비전은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다. 해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각 지역 대학들과 함께 G7 미래 성장 산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과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4대 프로젝트를 설정한 바 있다. 특히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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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어학연수생, 한국 설맞이 전통놀이 문화체험 풍성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 국제교육원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4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2024학년도 어학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놀이 비교과 프로그램과 특식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총 114명의 어학연수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윷놀이, 한복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교내 식당에서 설날 특식으로 떡만두국과 다양한 음식을 지원해 어학연수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제교육원은 매년 명절마다 어학연수생과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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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대 총장 정책평가단, 투표 1위는 이인재 교수 지면기사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이호상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가 총장 예비후보자 정책평가를 벌인 결과, 기호 2번 이인재(61) 경제학과 교수가 1위를 득표했다. 인천대 정책평가단 정책투표는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투표시스템(K-Voting)으로 진행됐다. 교원(70%), 직원(14%), 학생(9%), 조교(6%), 동문(1%)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 투표 결과 이인재 교수는 44.01%로 가장 높은 득표를 얻었다. 기호 3번 강현철(65) 명예교수는 29.29%, 기호 1번 최병길(63)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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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기숙사 건립 갈등 일단락… 2027년 개관 목표 지면기사
주변 상인들과 인천시 상생안 합의… 현재 운영중인 건물 폐쇄 등 담겨 새 기숙사 건립을 둘러싼 인하대학교 구성원과 학교 주변 상인들의 갈등이 해소됐다. 인하대 기숙사 건립을 반대하던 ‘행복기숙사 신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인천시가 마련한 상생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기숙사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하대가 지난해 9월 1천794명을 수용하는 15층 규모의 행복기숙사(가칭)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학교 주변 상인 등은 즉각 반발했다. 원룸 소유주 등 상인들은 공실이 늘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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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지면기사
새해 달라지는 ‘인천 교육’ 영어·수학·정보 과목 개인 맞춤형 교육 고교학점제, 졸업 여건 ‘이수학점’ 변경 학생성공버스 6대 증차·일부 노선 손질 올해 134개 특수학급 신설해 과밀 해소 2025년 새해 인천 교육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일부 학교에선 ‘AI 디지털교과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또 고등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고교학점제’도 전면 시행된다.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급이 대폭 신설되기도 한다. 올해 달라지는 인천 지역 교육정책 등을 살펴봤다. → 편집자 주 ■ AI 디지털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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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지면기사
도내 6개 학교, 오는 3월 1일자 폐교 2031년 115만명 수준… 29만명 감소 “지속된 문제… 학생 교육시설 방향” 경기도내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폐교 활용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자로 1기 신도시 첫 폐교 사례인 성남 청솔중을 포함해 도내 6개 학교(1월 9일자 10면 보도)가 문을 닫는다. 도교육청은 성남 청솔중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이전을 추진 중이며 여주 북내초 운암분교에는 특수학교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화성 장명초 장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