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강화도서 ‘무등록 기숙학원 운영’ 대표 경찰에 고발
    사회

    강화도서 ‘무등록 기숙학원 운영’ 대표 경찰에 고발 지면기사

    휴원 신고한 뒤 무등록 기숙학원을 운영한 학원 대표가 경찰에 고발됐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원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위반 혐의로 학원 대표 60대 남성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가 운영하는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학원은 지난 2월 ‘외국어 보습학원’으로 교육당국에 등록 신고했으나, 강사를 모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어 지난 6~7월 휴원을 신고했다. 그런데도 이 학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숙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 300명의 학생이

  • 인천 특수학교 졸업생 39% 취업·진학 막혔다
    사회

    인천 특수학교 졸업생 39% 취업·진학 막혔다 지면기사

    인천 지역 특수교육 졸업자들의 취업률과 상급학교 진학률 등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특수교육 통계’를 보면, 지난해 인천지역 특수교육 졸업생 405명 중 158명(39%)이 취업을 못하거나 상급학교로 진학하지 못했다. 인천지역 특수교육 졸업생의 취업률은 12.2%로, 전국 평균 23.3%에 절반 수준에 불과했으며, 상급학교에 진학한 비율도 55.6%로 전국 평균 58.9%보다 낮았다. 이처럼 특수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를 찾지 못하는 데에는 이들이 취업할 수 있는 직종이 한정적이

  •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인천시·정부 설득… 관문도시 특성 반영 연구 용역
    사회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인천시·정부 설득… 관문도시 특성 반영 연구 용역 지면기사

    인천대학교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인천시와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작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실행모델 구체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의대 설립 모델을 설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인천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의료체계와 국가 정책 분석, 공공의대 기능·역할 설정, 설립 모델 설계·비교, 재정 구조, 효과-비용(E/C) 분석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그동안 인천대와 인천 시민사회가 취약한 지역 의료 체계와 섬

  • 진학·탐구·AI·인성 교육 촘촘… 파주고등학교, 소규모 한계 ‘기회’로
    파주

    진학·탐구·AI·인성 교육 촘촘… 파주고등학교, 소규모 한계 ‘기회’로 지면기사

    파주고등학교가 뛰어난 진학 성과와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명문 일반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년당 120명 안팎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주요 대학교에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며 입시 경쟁력을 입증했고, 경기 최북단 파주 문산권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고교로 꼽힌다. 파주고의 경쟁력은 맞춤형 교육에 있다. 교사와 학생 간 긴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등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펼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대 3명, 연세대 4명, 고려대 7명을 비롯해 상위

  • [인터뷰] 이현주 파주고등학교 교장
    파주

    [인터뷰] 이현주 파주고등학교 교장 지면기사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이현주(사진) 파주고등학교 교장은 ‘학생 중심 교육’을 학교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파주고는 ‘꿈을 위한 도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파주고’를 비전으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질서를 존중하고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어야 한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 “선생님 지킨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교권침해 학부모 첫 고발
    교육

    “선생님 지킨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교권침해 학부모 첫 고발 지면기사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교권보호단 출범 후 교권침해 사안과 관련해 첫 형사 고발을 하며 본격적인 교권 수호 행동에 돌입했다. 안 교육감은 도내 학교에서 벌어지는 교권침해 사안에 대해 강경한 대처를 시사해 교사들이 악성민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안 교육감은 10일 부천오정경찰서를 찾아 최근 오정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과 관련, 학부모를 협박 등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지난 3월 오정초등학교 A 담임교사는 학생 간의 갈등을 지도하고 이를 학부모에게 설명했다. 그러나 학부모 측은 교사에게 폭언을 했고 학교로 찾아와

  • ‘총장 해임’ 경기대학교, 이번엔 교수 임용 잡음
    교육

    ‘총장 해임’ 경기대학교, 이번엔 교수 임용 잡음 지면기사

    성비위 의혹을 받는 총장의 취임으로 논란(7월20일자 7면 보도)을 빚은 경기대학교에서 교수 임용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법정 다툼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임 총장의 임명을 두고 벌어진 논란에 이어 교수들 간에 소송전까지 잇따르면서 대학 이미지 실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대학교 대학원 소속 초빙교수인 A씨는 지난 2023년 명예훼손·업무 방해 등 혐의로 교수 B씨를 수원장안경찰서에 고소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경기대학교 교수 채용 과정에서 경쟁 관계에 있었던 사이다. A씨는 당시

  •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으로 확대
    교육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으로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교권보호전담관’ 규모가 당초 50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교권보호전담관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교권보호전담관은 교원 110명, 도민 30명, 전문가 160명 등 총 300명이다. 권역별 학교수와 교원수의 비율을 고려해 동부권역 58명, 서부권역 83명, 남부권역 96명, 북부권역 63명으로 나눠 배치했다. 최종 선발된 300명은 오는 13일과 18일 역량 강화 연수를 거쳐 22일 발대식과

  • [에듀 경기] 교권, 저희가 지켜드리겠습니다
    교육

    [에듀 경기] 교권, 저희가 지켜드리겠습니다 지면기사

    주말인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는 변호사와 전직 경찰 등이 모였다. 도교육청이 실시하는 교권보호전담관 면접을 보기 위해서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교권보호전담관은 교육감 직속인 교권보호단에 소속돼 중대한 교권침해나 악성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안 교육감은 지난달 13일 취임 2호 결재로 교권보호단 운영계획에 서명하며 교권보호전담관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 50명으로 구성하려 했던 교권보호전담관 모집에는 무려 1천800여명이 지원해 교권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

  • [에듀 경기] 디지털시대 발 맞춘 경기 교육… ‘변화하는 교실’ 꿈꾸다
    교육

    [에듀 경기] 디지털시대 발 맞춘 경기 교육… ‘변화하는 교실’ 꿈꾸다 지면기사

    경기 교육의 핵심 연구 기관인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이달 다채로운 교육 행사를 개최하며 경기 교육 발전에 힘쓴다. 과거와는 달리 현재의 학교는 학생들의 돌봄도 맡아야 하는 등 역할이 더 확장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권침해가 심해지고 있고 학생 간 학교폭력이 계속 발생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확장하는 학교의 역할과 학교 관련 사회 문제들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는 연구기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이런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포럼 등을 개최하며 경기 교육의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