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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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환경재단 에코 서포터즈 모집
화성시환경재단(대표이사·정승호)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할 ‘2025 에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코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리고, 자율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 모집은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환경에 관심이 많고 SNS 및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방법은 화성시환경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hsef.or.kr)와 화성시환경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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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민경제 악화에 난방비·지역화폐 지원 등 1차 추경 신속 확정 지면기사
8천906억 규모…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어려운 서민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오산시와 오산시의회가 신속하게 1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오산시는 지난달 24일 8천906억원 규모의 2025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 18일 시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을 가결했고, 확정됐다. 당초 8천883억원 예산에서 23억7천만원이 증액된 이번 추경은 민생안정과 재해복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됐다. 특히 고금리·고물가 추세가 계속되면서 가계경제와 자영업 등 서민경제에 타격이 큰 상황이다. 올 겨울 한파로 인한 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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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조병기 교수팀, 형광색 변환 기술 세계 최초 개발
단국대 조병기 교수(화학과) 연구팀이 전기장을 사용해 실온에서도 형광색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색 변환 형광 소재는 주로 센서, 위조방지 잉크, 정보저장 소자 등에 사용된다. 색 변환을 위해서는 기계적 자극으로 압력을 가하고 열처리를 통해 색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색 변환에 활용되는 유기형광체는 다형체 결정 구조에 따라 형광색이 변화하는데 다형체 구조를 변경시키기 위해서는 열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열처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정보 표기 공정에 활용하기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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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친일파 안돼”vs“예술로 평가”… 홍난파 ‘고향의 봄 꽃동산’ 20년째 답보 지면기사
2006년 생가터에 준공 예정 불구 독립유공단체·주민 여론 갈라져 市 “업적과 친일 등 공과 드러내 양측 조정·중재… 해법 도출 노력”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전 국민이 읊조리는 ‘고향의 봄’ 작곡가 홍난파(본명·홍영후)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고향의 봄 꽃동산 조성사업’이 20년째 답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가곡 ‘봉선화’, 동요 고향의 봄 작곡가로 알려진 홍난파는 1898년 화성시 남양읍 활초리 283번지에서 태어나 1910년 황성 기독교청년회(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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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병점 한신대 지역사회센터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화성시가 병점동에 위치한 한신대학교 지역사회센터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신대 및 권칠승 국회의원과 함께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시장과 권 의원, 강성영 한신대 총장, 이진형 도의원, 장철규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가칭)병점복합문화센터의 성공적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2025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 5억원과 시비 5억원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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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축협 수신고 최대 8배차… 위상변화, 개발에 달렸다 지면기사
용인축협, 1조6천394억 1위 차지 반도체 산단·플랫폼시티 조성 등 동부지역, 갈수록 규모 커질 전망 용인시 관내 지역 농·축협의 수신고 규모가 최대 8배 이상 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발이 한창인 용인 동부지역내 지역농협들의 경우 향후 위상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17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따르면 용인지역 관내에는 10개 지역농협과 1개 지역축협 등 11개 회원 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수신고는 용인축협이 1조6천39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백암농협이 2천147억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역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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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평생장학금 이용자 2천80명에게 30만원씩 지원한다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임선일)가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이용자를 17일부터 3월4일까지 16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화성시민 평생장학금은 시민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만 19세 이상으로 화성시에 1년 이상 연속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총 2천80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하며 1인당 연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개인이 선결제한 후 사후 정산지급(온라인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교육가맹점에서 강좌를 수강한 후 증빙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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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세무지서 신설·기준인건비 증액을” 지면기사
송언석·정동만 의원에 애로 전달 현재 시민들 동화성세무서 이용 접근성 낮고 주차공간 협소 강조 이권재 오산시장이 국회를 찾아 오산세무지서 신설 및 기준인건비 증액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국·경북김천) 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동만(국·부산기장) 의원을 만나 세무지서 신설을 비롯해 세무 관련 사안을 설명했다. 현재 오산시의 세무업무는 동화성세무서가 관할하고 있지만 인근 5개 세무서 중 업무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질 만큼 과밀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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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에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연결램프 설치 요청
용인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신설 예정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을 연결하는 램프 설치를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은 ‘국도 45호선’과 ‘국지도 57호선(계획)’을 동서로 연결하는 신설예정 도로다. 처인구 고림동에 조성 중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구역 외 기반시설 계획으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국지도57호선’이 만나는 지점부터 처인구 유림동 ‘보평2지구’를 지나 ‘국도 45호선’까지 설치돼 ‘영동고속도로 용인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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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개 도로건설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 지면기사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해당 포함 안된 사업들도 다른 방식 추진 市, BC값 높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 용인시가 계획한 5개 도로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확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3월 8개 도로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신청했다. 이 중 5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이 포함되지 않은 사업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처인구 남동~양지면, 10.4㎞ 4차로 신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