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안산 방아머리해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설치 가능해진다
    안산

    안산 방아머리해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설치 가능해진다 지면기사

    대규모 숙박시설 설치가 불가능했던 안산 방아머리해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되면서 앞으로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대부북동 1845 일원(전체 면적 8만9천517㎡)에 위치한 ‘방아머리2’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했다. 그간 ‘방아머리2’는 방아머리해변과 대부도 공원, 정부의 신규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방아머리항 등과 인접해 서울, 경기권 관광객이 찾기 좋은 관광지로 알려졌지만 대규모 숙박시설이 부족한 한계를 보여왔다. 방아머리해변에만 매해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안전

  • 나이들면 더 흔해지는 무릎관절염,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
    안산

    나이들면 더 흔해지는 무릎관절염,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

    무릎관절염은 누구나 겪을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더 흔해지는 질병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격한 운동과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도 무릎관절염을 앓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예방과 치료법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릎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무릎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도 큰 원인인데 체중이 과도하게 나가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 또한 스포츠나 일상적인 사고로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 그 영향이 오래도록 남아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한 반복

  • 한양대 ERICA,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 2년 연속 선정
    안산

    한양대 ERICA,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 2년 연속 선정

    한양대학교 ERICA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모는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사회적 역량 강화 ▲청년 중심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대학(산학협력단) 및 사회복지법인이 서비스 제공 인력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지역 사회서비스에 참여해야한다. 한양대 ERICA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 17개 청년사업단(일상돌봄 4개소, 심리지원 1개소, 신체건강 8개소, 초등돌봄 4개소)과

  • 김포 나진·감정지구 개발 ‘공영 전환’ 반발
    김포

    김포 나진·감정지구 개발 ‘공영 전환’ 반발 지면기사

    2017년 토지주 중심 ‘환지’로 추진 市, 이음시티 발표하며 공영 밝혀 “인허가 취하 요청후 협의도 없어” 도시개발구역도 거부… 행심 청구 김포시가 그동안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대규모 개발사업을 공영 방식 개발로 추진하겠다고 나서 잡음이 일고 있다. 11일 김포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2017년 토지주 11명을 중심으로 결성돼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토지주 301명 중 223명의 동의를 얻어 김포 감정동 일원 57만5천419㎡ 부지에 7천가구 규모의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

  • 유영숙 김포시의원 “홍보예산 삭감, 시민 알권리 침해” 질타
    김포

    유영숙 김포시의원 “홍보예산 삭감, 시민 알권리 침해” 질타

    국민의힘 소속 유영숙 김포시의원은 11일 2025년 본예산 심의에서 시 홍보예산 삭감으로 시민의 알 권리가 크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 홍보예산 삭감과 관련해 “시와 시민 간 소통 창구는 사실상 모두 막혔고, 피해자는 시민”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시민 만족도 99%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관심 속에 매월 발송되던 김포마루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발행을 멈췄고, 시의 주요 현안을 알리던 SNS 채널은 전면 운영 중지됐다”며 “본예산 심의에서 시의 홍보예

  • 김포소방서,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김포

    김포소방서,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김포소방서는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김포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천953건으로, 이 중 봄철 화재가 587건(30.1%)을 차지했다. 이 기간 발생한 인명피해는 31명으로 전체의 29%를 기록했으며, 재산피해는 374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35.6%에 달했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김포소방서는 ▲주거시설 안전 확보▲노유자시설 화재 위험요인 제거▲건설현장 화재안전 강

  • 광명시, 1천169억 원 추경안 편성… ‘민생경제 회복·지속가능 지역 인프라 구축’에 방점
    광명

    광명시, 1천169억 원 추경안 편성… ‘민생경제 회복·지속가능 지역 인프라 구축’에 방점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역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찍고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시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1천169억원 규모로, 당초 예산 1조1천604억원의 10.1%에 달한다.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올해 시 예산은 1조2천773억원이 된다.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및 신중년일자리 사업(12억원) ▲장애인일자리사업(1억5천만원) ▲스타트업 육성(2억원) ▲사회적경제 지역활성화 사업(2억4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중교

  • 안산시 ‘로봇도시’ 초석…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
    안산

    안산시 ‘로봇도시’ 초석…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 지면기사

    ‘지능형 로봇’을 전략 분야로 설정한 안산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로 선정되면서 ‘로봇 도시 인재 성장 루트’를 구축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로봇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 ▲지역기업 ▲대학 등 간의 협력을 통해 고졸 인재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향후 3년

  • 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 정식 운영
    김포

    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 정식 운영

    김포시는 학교 내 최초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은 시와 교육지원청, 모담초중교가 협력을 통해 마련한 돌봄 공간이다. 지난 7일 개소식에 이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학교 내에 위치해 학생들의 편리한 동선이 확보되면서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회화, 과학, 미술 수업까지 다양한

  • 부천시, 지역 백화점·대형마트 4곳과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협약
    부천

    부천시, 지역 백화점·대형마트 4곳과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협약 지면기사

    부천시는 최근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롯데백화점 중동점, 이마트 중동점, 이마트 부천점 등 4곳과 지역 상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지역 거주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공공일자리 감소 폭이 3천여 명에 달하며 그 어느 해보다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월 백화점 및 대형마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으며 그 해결책을 지역 내 백화점과 대형마트와의 협력에서 찾고자 했다.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