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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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창업정책 ‘성과’… 지원기업 생존율, 경기도 평균넘는 77.3% 지면기사
광명시 창업 정책이 성과를 내면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최근 5년간 지원한 110개 기업 중 85개가 사업을 이어가는 등 77.3% 생존율을 기록,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광명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 정책브리핑을 열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조사한 지난해 경기도 창업기업 생존율이 45.4%인데 반해 광명시는 1.7배가량 높은 77.3%의 높은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창업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홍명희 시 경제문화국장은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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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자도 재취업 교육비를”… 안산시 공직 내부서 확대 목소리 지면기사
안산시, 공로연수자 최대 300만원 지원 명퇴자는 없어… 공직사회 확대 목소리 “공무원 아니라 훈련비 지급 불가” 안산시가 공로연수자(퇴직준비교육자)를 대상으로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재취업 교육비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명예퇴직자에 대해서도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공직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방공무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소속된 교육훈련기관 또는 민간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경우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의 의장은 경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할 수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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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 5만명 이상 대부동 개발 ‘속도’
인구 5만명 이상 거주를 목표로 하는 대부동 개발 계획을 수립(2월27일자 9면 보도)한 안산시가 지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시 관계자와 대부동 지역 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고시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부동 종합 발전 계획과 성장 관리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지난 1월23일 ‘안산시(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고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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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동 ‘김포근린공원’ 조성 탄력… 국토부 사업 선정, 2028년 준공 지면기사
김포시가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북변동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근린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9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 공공토지비축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확보해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토지 보상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을 조기 착수하는 등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김포근린공원은 개발사업자(북변 2구역 도시개발사업,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와 구간을 분담해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오는 2028년 개발사업 준공시기에 맞춰 공원을 조성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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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만 19세 청년에 ‘문화예술패스’ 지급… 1인당 15만원 상당
광명시는 사회 초년생인 만 19세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5만원 상당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갓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즐기지 못했던 문화예술 공연의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청년 1천21명(선착순)의 신청을 받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된 포인트는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합창·국악 등 공연을 예매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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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한울공원에 배달 드론 뜬다… 드론공원 배송사업 최종 선정
시흥시 배곧한울공원에 배달 드론이 뜬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서 ‘드론공원 배송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배곧한울공원이 도심지와 인접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공원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간편한 물품 등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제안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먼저 배곧한울공원과 인접한 음식점과 편의점 등과 협약을 맺고 거점을 지정해 배달지까지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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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市비전·정책연구’ 시흥시정연구원 공식 출범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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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만나‘봄’… 완벽한 하루 누려‘봄’ 지면기사
유리공예·승마체험·음식거리 경기도미술관·낙조전망대 등 다채로운 코스의 여행지 추천 추위가 누그러들면서 봄나들이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어린 자녀나 고령의 부모님과 함께 주말·휴일 당일치기로 여행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코스를 추천해본다. ■ 반일코스 #1코스(다문화거리~화랑유원지~경기도 미술관)=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음식거리는 외국으로 착각할 정도로 외국 상점과 외국 식당이 즐비하다. 이곳에는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 90여 개 아시아국가 식당과 아시아 마트가 위치해 이색적인 음식 및 물품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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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정연구원 공식출범… 정책 연구 플랫폼 역할 수행
시흥시 비전을 구상하고 정책 연구를 펼칠 싱크탱크, 시흥시정연구원이 6일 공식출범했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이날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연구원 설립 경과 보고와 운영 방향 발표 등으로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했다. 대야동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문을 연 시흥시정연구원은 시흥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특례가 적용되면서 연구원 설립이 가능해져, 50만 이상 지자체로는 경기도에서 3번째, 전국으로는 6번째로 설립됐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본격적으로 정책 연구에 돌입하며 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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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홍보기획관실 추경안 놓고 여야 갈등 고조… 민 “사과 먼저” vs 국 “시민 우선” 지면기사
김포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김포시의회의 여야 간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있다. 지난해 준예산 위기에 봉착하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도, 여야 간 입장 차가 여전히 큰 상황이라 가시밭길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건을 비롯해 제1회 추경안이 심의 테이블에 오른다. 1차 추경안은 본예산안(일반회계 기준 1조4천581억원) 보다 34억원 가량 증액된 1조4천615억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