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비상계엄령 선포] 인천경실련 “대통령 계엄선포, 명백히 위헌적”
    정치·지역정가

    [비상계엄령 선포] 인천경실련 “대통령 계엄선포, 명백히 위헌적”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10시 30분께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4일 성명을 내고 “이번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검찰·법관·장관에 대한 탄핵 추진과 예산 삭감 등 국회의 민주적 통제 권한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며 “이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계엄 선포의 목적과 요건에서 벗어난 것이고, 오히려 정치적 비판과 민주적 견제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했다. 이어 “‘종북세력’ 등 선동적인 표현은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고, 계엄령을 통해 집회와 결사를 억압하려는 시도로 비춰질 수 있다”며 “헌법이 보장하

  • [비상계엄령 선포] 대통령 계엄령에도…국민의힘 인천시당, “아직 논의 중”
    정치·지역정가

    [비상계엄령 선포] 대통령 계엄령에도…국민의힘 인천시당, “아직 논의 중”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실 문은 굳게 닫혀 있는 상태다. 인천시가 이날 오후 11시20분부터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한 것과 비교해, 정작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실의 불은 켜지지 않고 있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손을 놓

  • [비상계엄령 선포]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 안전과 생업 지장 없도록”…계엄 찬반 입장 표명 없어
    정치·지역정가

    [비상계엄령 선포]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 안전과 생업 지장 없도록”…계엄 찬반 입장 표명 없어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엄 선포 이후 인천시민들의 안전과 생업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할 것을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유 시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직후인 오후11시 35분께 인천시청에 출근해 주요 간부들과 긴급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천준호 기획조정실장, 고주룡 비서실장, 강성옥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강 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을 통해 “유 시장과 주요 간부들이 상황 파악을 하고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며 “우선 계엄 선포에 대한 경위와 헌법적 근거를 확인했고 앞으로 취해야 할 조치

  • [비상계엄령 선포]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어디에
    정치·지역정가

    [비상계엄령 선포]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어디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문은 굳게 닫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아직은 계속 상황을 지켜보며 대책을 논의 중”이라며 “중앙당사에서 의원들이 총회 예정 중으로, 곧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인천시당 13명 당협위원장들도 의견을 모아보겠다”고 했다.

  • [비상계엄령 선포] 인천소방본부, 주요 간부 및 각 소방서장 정위치
    정치·지역정가

    [비상계엄령 선포] 인천소방본부, 주요 간부 및 각 소방서장 정위치

    인천소방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께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뒤 주요 간부 비상 소집을 마치고 회의를 진행 중이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각 소방서장들의 정위치를 지시했다. 임 소방본부장은 “주요 간부 소집 후 회의 중”이라고 말했다.

  • [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독재 시대가 시작했다” 정인갑 민주당 인천시당 대변인 논평
    정치·지역정가

    [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독재 시대가 시작했다” 정인갑 민주당 인천시당 대변인 논평

    신군부에 맞먹는 ‘신 검부’가 등장하나 했더니, 신 검부를 초월하는 ‘윤석열 독재’ 시대가 시작했다. 윤석열 정권은 무책임과 무능을 덮기위한 초강수로 국가를 큰 위험에 빠트리는 망국적 행태를 스스로 자처하고 말았다.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이 헌정질서를 감히 쉽게 뒤흔들수 있는 대한민국이 아니다. 정권 비위와 무능을 계엄으로 덮으려는 비정상적 행태를 저지른 정권은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정치검찰을 등에 업고 법 위에 군림하더니, 국정농단을 덮기위해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내팽개친 윤건희 정권의 독재를 더이상 방관

  • [비상계엄령 선포] 유정복 인천시장 출근… 인천시 간부 시청 소집
    정치·지역정가

    [비상계엄령 선포] 유정복 인천시장 출근… 인천시 간부 시청 소집

    비상 계엄이 선포된 3일 오후 11시 35분께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청에 출근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고주룡 비서실장, 강성옥 대변인 등도 소집했다. 유 시장은 이날 계엄 선포 이후 인천시 실·국장 등 간부들의 긴급 소집을 지시했다. 유 시장은 “언론 보도를 통해 계엄 선포를 접했다”고 했다.

  • [비상계엄령 선포]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300만 인천시민 함께 투쟁해야”
    정치·지역정가

    [비상계엄령 선포]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300만 인천시민 함께 투쟁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막아야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만든 나라인데… 우선 당장은 72시간 내에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국회가 부결시켜야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국민과 함께 싸워야합니다. 300만 인천 시민과 함께 투쟁해야 합니다. 지역 언론도 함께 싸워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 [비상계엄령 선포] 국민의힘 인천시당 “예상 못 했다”
    정치·지역정가

    [비상계엄령 선포] 국민의힘 인천시당 “예상 못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현재 신중하게 뉴스를 함께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야당에서 아직 공식적인 입장이 없고, 한동훈 대표는 국민과 함께 계엄령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우리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포토] 인천 산업평화대상 시상 참여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치·지역정가

    [포토] 인천 산업평화대상 시상 참여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