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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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인천 계양구는 미취업자(계양구민 우대)를 대상으로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계양구는 인천시 공모사업인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선정으로 올해 전문인력 양성과정 3개 사업을 운영한다. ‘첨단산업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과정’과 ‘DX 물류·통관 시스템 전문가 및 드론·지게차 운전기사 양성과정’, ‘창창한 여성 취·창업 프로젝트’이다. 첨단산업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과정은 6월2일부터 7월28일까지 진행되며, 첨단산업분야 기계·설비 자동제어와 설비보전 전문 기술을 교육해 관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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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만 구독자 보유한 ‘면접왕 이형’, 인하대서 취업특강 연다 지면기사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취업 정보 유튜버 ‘면접왕 이형’을 초청해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면접왕 이형’은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전략 등을 알려주는 특강을 진행한다. 취업과 관련한 문답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인하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특강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인하대 학생진로설계 포털시스템(job.inha.ac.kr)에서 하면 된다. 곽효범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채용 혹한기라고 불리는 요즘, 인하대 학생뿐만 아니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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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본 최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 화물 잡자” 발벗은 인천공항 지면기사
‘홋카이도에어포트’와 공동 마케팅 신치토세공항 직항 노선 해결 전략 반도체 장비까지 물동량 추가 목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일본 최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의 수출 화물 유치에 나섰다. 6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홋카이도 7개 공항 운영사인 ‘홋카이도에어포트’와 반도체 관련 화물을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적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와 홋카이도에어포트는 ‘라피더스’ 반도체 화물을 인천공항으로 옮겨 전 세계로 수출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라피더스는 도요타, 소니, 키오시아, NTT 등 일본 주요 8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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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국힘 소속 기초단체장 8명 ‘유정복 지방분권 개헌안’ 지지선언 지면기사
성명 통해 “개헌, 선택 아닌 필수”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 군·구자치단체장 8명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마련한 지방분권 개헌안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6일 성명을 내고 개헌안이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공감하는 개헌안”이라며 “개헌은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개헌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름을 올린 기초단체장은 박용철 강화군수, 문경복 옹진군수,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이다. 개헌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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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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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재의 요구에 ‘막히고’ 주민 반발… 주차장 개정안, 시동 꺼지나 지면기사
시의회, 이달 임시회서 재상정 주택 주차수 완화·공공요금 인상 등 임대주택 공급 예정인 원도심 주민 지자체 등 반대로 통과 가능성 희박 “의원들 여론 무시 난감 무산될 듯” 인천시 재의 요구로 시행이 무산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이 이달 인천시의회 임시회에 재상정된다. 개정안에는 공공주택 주차 대수 설치 기준을 1대에서 0.5대로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 임대주택 공급이 예정된 원도심 주민들 반발이 커 통과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4월4일까지 열리는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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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미세먼지 저감사업 돌입 ‘대기질 최악’ 오명 씻는다 지면기사
2025년 종합계획 수립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8.9㎍/㎥… 전국 17개 시도 1위 지리적 요인 한몫 85개 사업 추진 인천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8.9㎍/㎥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관측 시작 이래로는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전국 평균(15.6㎍/㎥)을 웃돌며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지난해 인천지역 미세먼지 등급 일수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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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밑그림 더 세밀하게… 인천시 ‘총괄계획가’ 고심 지면기사
‘제물포 르네상스 MP’ 운영 검토 사업대상지 전체 계획 재구상 판단 “방향성 제시 취지… 확정은 아냐” 인천시가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청사진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MP)를 두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개항장을 비롯해 이곳 일대 밑그림을 세밀하게 구상할 전문가를 둔다는 취지다. 인천시는 ‘제물포 르네상스 총괄계획가’ 운영을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총괄계획가 제도는 도시 개발·조성 계획 초기 단계부터 사업 전체를 총괄하며 일관된 그림을 그릴 전문가를 두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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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걱정 없다” 천원주택 접수 첫날 오픈런 지면기사
인천형 저출산 주거정책 ‘천원주택’ 접수 첫날 시청 로비에 수백여명 대기표 市, 올 500가구 月 3만원 임대 “전세 이자보다도 덜 나오는데, 되든 안 되든 도전해 봐야죠.” 6일 오전 9시30분께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1층 로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 안내 전광판 앞은 이른 아침부터 모인 수백명의 신혼부부로 가득했다. 천원주택 접수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 이들은 소위 ‘오픈 런’으로 일찌감치 나와 대기 순번을 받았다. 만삭의 배를 잡고 있는 임신부부터 돌이 채 되지 않은 아이를 안고 있는 남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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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돌입에 대금 지연 속출… 홈플러스 ‘영세 협력업체’ 대란 지면기사
인천·경기 납품업체 혼란 가중 제휴사 ‘상품권 제한’ 고객 불만 홈플러스 “피해 최소화에 집중”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납품 대금 미지급 등 인천과 경기도 소재 협력 업체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에 납품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임대차 계약을 맺은 입점 업체들은 약속된 기간에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대금 등 일반 상거래 채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기로 했지만, 업체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LG전자나 CJ 제일제당과 같은 대기업들은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