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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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상공회의소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 참가 모집 지면기사
만 19세 이상 구직자·중소기업 대상 기업 1인당 연 최대 1040만원 제공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민간 부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장애인 구직자나 장애인 노동자를 신규 채용하려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이다. 장애인 구직자, 기업이 사업을 신청하면 센터는 직무자격 여부 등을 바탕으로 일자리 매칭을 한다. 기업은 장애인 노동자 채용 시 1인당 연간 최대 1천40만원 이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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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5대 은행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 늘고 신용대출 줄었다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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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물동량 역대최고’ 인천항, 벌크 감소세 고민 지면기사
작년 9328만t… 전년比 0.24%↓ 건설침체로 철재·목재 수요 줄어 항만공사, TF구성… 신규 유치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벌크 화물(컨테이너에 실리지 않는 화물)은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인천항만공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일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인천항 벌크 물동량은 9천328만3천965t으로, 전년 대비 0.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 벌크 물동량은 2021년 1억563만3천138t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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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예산 7480억… 작년比 13.9% 증액 지면기사
아암물류2단지 조성 579억 ‘최다’ 연안항 물양장 매립공사에 106억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천48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천881억원보다 13.9% 증액된 수치다. 인천항만공사는 아암물류2단지 조성사업에 가장 많은 579억원의 예산을 사용한다. 인천 남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 2단계는 104만㎡ 규모로, 올해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아암물류2단지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포함한 물류 창고 등이 들어선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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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활주로 이물질 5년간 1만건 발견… 항공기 이착륙 과정 큰 사고 우려 커져 지면기사
인천공항 국내 유일 탐지시스템 타공항 무방비방치돼 도입 절실 최근 5년간 국내 공항 활주로에서 이물질이 1만건 넘게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활주로에 있는 이물질은 항공기 이착륙 과정에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공항 활주로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횟수는 총 1만167건으로 집계됐다. 활주로에 떨어져 있는 이물질은 항공기 부품이나 차량·장비 부품, 등화 부품, 포장골재, 종이비닐 등으로 다양하다. 이 같은 물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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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선박 ‘인력 수급’ 한시름 덜었다 지면기사
해기교육원, 상선 6급 해기사 양성 제4기 35명 수료… 5월까지 실습 제1~3기 수료생 65% 국내 취업 정년 없어 ‘인생 2막’ 도전 인기 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이 운영 중인 ‘상선 6급 해기사(항해사·기관사) 양성 과정’이 연안 선박 인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인천해사고는 최근 제4기 상선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해기교육원이 운영을 맡고 한국해운조합이 교육 예산을 지원하는 해기사 양성과정은 2023년 연안 선박 해기사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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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3대 인천지방변호사회 출범 ‘고법 정착’ 돕는다 지면기사
유치특별위 ‘개원 준비위’로 전환 국제거래 전문법원 유치도 나서 새 집행부 “사회적 약자 법률 지원” 인천지방변호사회 새 집행부가 인천고등법원 개원 지원, 국제거래전문법원 유치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제23대 인천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24일 출범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새 집행부는 ‘고등법원 유치 특별위원회’를 ‘고등법원 개원 준비위원회’로 전환하고 인천고등법원이 오는 2027년까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예산 유치 등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고등법원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각급 법원 설치와 관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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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에 육성자금… 9개 협약 은행 융자 이자 지원 지면기사
기업 3억·소상공인 5천만원 총 3년 상환… 區 홈피 신청 인천 남동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이 9개 협약 은행(신한, IBK기업, 국민, NH농협, 우리, KEB하나, 만수새마을, 인주새마을, 구월남촌새마을)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제조업)과 정보통신사업·제조업·요식업 등에 해당하는 소기업이다. 남동구에 주 사업장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올해 지원하는 자금 규모는 융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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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중국 친화이구에 ‘백제 교류 역사 기념 상징물’ 추진 지면기사
이재호 구청장 등 현지 방문 논의 ‘능허대 문화축제’에 초청 계획도 인천 연수구는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에 백제와 중국 남조의 교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우호 상징물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10명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를 방문해 우호 상징물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능허대’(凌虛臺)는 백제의 사신들이 중국을 왕래하는 배가 출발하던 나루터다. 사신단은 중국 남조로 향해 문물을 교류했다. 연수구는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제13회 연수능허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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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계양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 區, 5일까지… 구정 참여 기회 지면기사
인천 계양구는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계양구 청년을 대표해 1년간 매달 회의를 열어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또 청년 역량 강화 워크숍과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청년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19~39세 청년 중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지역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