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천시, 영남 산불 관련 24시간 대응 유지
    사회

    인천시, 영남 산불 관련 24시간 대응 유지 지면기사

    드론 감시·진화용 소방헬기 배치 의성에서 시작해 경북 북부를 휩쓸고 있는 산불과 관련해 인천시도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자체 상황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는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체계를 유지 중이다. 녹지정책과 직원 3분의1은 매일 오후 9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야간에는 재난상황실에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인천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당분간 진행할 계획이다. 강화군도 산불 감시를 위한 장비를 투입해 운용 중이다. 강화군은 산불 감시용 드론을 충전할 수 있는 ‘드론스테이션

  • 경제

    인천상공회의소, 자동차 부품기업 신규 채용시 ‘최대 900만원’ 지면기사

    ‘상생패키지 지원 프로젝트’ 공모 일자리·장기근속 장려금 등 지원 인천상공회의소는 ‘2025년 인천 상생패키지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천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차 간 체결한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원·하청 이중 구조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신규 채용 시 지급하는 ‘상생 일자리 도약 장려금’과 신규 노동자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상생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자동차 부품 제조

  • 경제

    인천항-SM상선경인터미널 맞손… ‘PDI센터 협력’ 수입차 물량 유치 지면기사

    인천항만公, 경인항 활용방안 협의 2900㎡ 규모, 3천대 차량 보관 가능 中 수입차량 늘어 물동량 확보 기대 PDI(출고 전 차량 점검)센터가 없어 수입 차량을 받지 못하는 인천항이 경인항과 협력해 수입차 물동량 창출에 나선다. PDI 센터는 수입 차량 처리를 위한 항만의 필수 시설로 인천항에는 해당 시설이 없어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수입차량 대부분은 경기 평택항에서 처리되고 있다. 26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SM상선 경인터미널과 수입차 물량 창출을 위해 경인항 PDI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PDI센

  • 봄바람 부는 ‘인천역 대규모 복합역사’ 개발 사업
    경제

    봄바람 부는 ‘인천역 대규모 복합역사’ 개발 사업 지면기사

    정부 ‘화이트존’ 지정 공공기여 한도 토지가치 상승분 70% 확정 총 사업비 규모만 ‘1조2천억원’ 2028년 착공, 2032년 준공 목표 인천역 일대에 주상복합·문화시설 등을 짓는 대규모 복합역사 개발 사업의 핵심 과제였던 민간 개발이익 환수율이 정해지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공공혁신구역(화이트존)으로 지정된 인천역 일대 개발사업 공공기여 한도는 토지가치 상승분의 70%로 확정됐다. 전날 국토교통부가 공간혁신구역 등 민간이 참여하는 개발사업 수익을 토지가치 상승분의 70%

  • [포토] 봄철 입맛 돋우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
    경제

    [포토] 봄철 입맛 돋우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 지면기사

  • 경제

    대우건설 ‘5274억 규모’… 청라 오피스텔 공사 수주 지면기사

    대우건설은 5천274억원 규모의 인천 청라 국제업무단지 오피스텔 신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수주한 인천 청라 국제업무단지 오피스텔 신축 사업은 청라동 86-6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9층, 4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 1천56실과 근린 생활 시설을 짓는 공사다. 계약 상대는 청라스마트시티이며, 계약 금액(5천274억원)은 2023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4.53%에 해당한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운연천 산책로 긴급 안전 점검
    정치·지역정가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운연천 산책로 긴급 안전 점검

    인천시의회 한민수(국·남동구5) 의원은 최근 인천 남동구 운연천 산책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운연천은 남동구 운영동과 서창동을 잇는 지방 하천이다. 지난 2017년부터 총 154억원이 투입돼 정비사업이 이뤄졌다. 한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운연천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들의 안전 상태와 유지 관리 상황 등을 살폈다. 한 의원은 “산책로는 단순한 보행 공간을 넘어 시민의 여가·건강·휴식이 이뤄지는 생활 인프라”라며 “작은 위험도 간과하지 않고 철저히 점검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

  • 경제

    ‘서해5도 해양문화 탐방단’ 모집… 내달 25일까지 인천해수청 접수 지면기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달 25일까지 ‘서해5도 해양문화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틀 동안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서해5도 해양문화생태체험, 해양환경 정화활동, 남북 분단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해수청은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서해5도 해양문화 탐방단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에는 1·2기에 참여할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기는 5월 16~17일, 2기는 같은 달 30~31일에 백령도를 찾을 계획이다. 탐방 비용은 무료이며, 해양문화 탐방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

  • 사회

    인천 남동구, 치매환자 실종예방 위해 지역 택시업체와 ‘두루살핌’ 맞손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가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지역 운수업계와 손잡았다. 남동구는 최근 택시업체인 미추홀협동조합과 신신운수 합자회사,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 남동지회·논현지회와 ‘남동 두루살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 두루살핌은 치매환자가 실종됐을 때 택시기사들에게 인적사항을 전파해 실종자를 조기 발견하고 안전하게 복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협약을 맺은 업체와 단체 소속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환자 대응 교육을 실시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 [인천 연령대별 주요 질환 살펴보기·(1)] 늘어나는 ADHD 환자
    사회

    [인천 연령대별 주요 질환 살펴보기·(1)] 늘어나는 ADHD 환자 지면기사

    산만한 내 아이, 성인되면 달라질까? 2020년 3408명→작년 1만2065명 소아정신과 영역 가장 흔한 질환 치료 없을 땐 사회생활 등 지장도 성인환자, 만성적 우울·무기력함 경인일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는 인천지역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주요 질환을 알아보고,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의학 정보들을 소개해왔다. 올해는 ‘연령대별 주요 질환 살펴보기’란 제목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한 차례씩 독자들을 찾아간다. → 편집자 주·그래픽 참조 자녀가 학교 수업시간에도 산만하고 집중을 하지 못해 ‘ADHD’를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