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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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드람LPC 집단감염 관련 공공시설 1주일간 폐쇄
안성시가 도드람LPC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경인일보 3월8일자 인터넷판 보도=안성 축산물공판장 직원 2명 확진후 전수검사서 50명 추가감염)과 관련, 관내 확산 저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8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방침을 대·내외에 공표했다.시는 도드람LPC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오후 4시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전파될 위험성이 높다는 판단에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8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오는 14일까지 1주일간 시가 관할하는 공공체육시설 및 시립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폐쇄조치했다.또 같은 기간 읍·면·동별로 실시하는 이장회의 등 시가 주관하는 회의와 모임도 전면 중단토록 결정했다.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해 지역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 상황으로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19만 안성시민들도 지인과의 사적 모임 등을 자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도드람LPC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는 안성 202번과 203번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가족이 도드람LPC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사업장 전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8일 오전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시는 해당 사업장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시설 폐쇄조치를 단행함은 물론 직원 90명과 협력업체 직원 487명 등 총 577명 중 32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나머지 직원과 밀접 접촉자를 선별진료소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일죽면 축산물 가공처리장 도드람엘피씨에서 직원 50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8일 오후 폐쇄중인 도드람엘피씨 정문. 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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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과 상생' 준비하는 선진 축산식품복합단지 지면기사
안성에 2천여억원을 들여 축산식품복합단지 조성에 나서는 축산식품전문기업인 (주)선진이 7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놔 주목된다.(주)선진 등에 따르면 (주)선진은 안성시 양성면 석화리 산 5번지 일원 22만9천여㎡ 부지에 총사업비 2천여억원을 투입해 육가공 설비 및 물류창고, LPC(축산물종합처리장)와 체험 관광시설 등을 갖춘 축산식품복합산업단지 조성에 들어간다.안성 축산식품복합산업단지가 코로나19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선진은 지난해 이 같은 공공 기여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계획서에 담아 경기도 심의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우선 축산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1조5천여억원에 달하는 제품 생산가치와 1천500억원 이상의 소비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또 1천여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한다. (주)선진은 축산단지 내 일자리는 모두 안성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우선 채용키로 약속한 상태다.특히 (주)선진은 지역주민과 농민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단지 내에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설치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유통과 소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주)선진은 단지 인근에 문화센터를 건립해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쉼터와 캠핑장도 조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양성초등학교와 양성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급할 방침이다.이 밖에도 (주)선진은 자신들이 그동안 기업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관내 농축산인들에게 제공해 이들 농가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교육과정도 준비 중이다.이범권 (주)선진 총괄사장은 "안성에 안전하고 깨끗한 선진국형 축산식품복합단지를 건립해 양질의 일자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환원사업과 경제 유발 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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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주 안성시의장 '수도권내륙선 챌린지' 동참 지면기사
안성시의회 신원주(사진) 의장이 지난 2일 '수도권내륙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와 충북 진천군을 경유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노선인 수도권내륙선을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해당 노선은 연장 78.8㎞로 총사업비 2조3천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신 의장은 "20만 안성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철도구축사업과 그에 따른 철도망 혜택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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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오세학 선생 선정 지면기사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2021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오세학(吳世鶴, 1899~1977·포스터) 선생을 선정했다.오세학 선생은 1919년 3월1일 고종의 장례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가 3·1만세운동을 목도한 뒤 안성시 양성면에서의 만세운동 계획과 실행을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이다.오 선생은 일제경찰에 체포돼 1921년 1월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아 서대문감옥에서 옥고를 치렀고 이런 공로로 정부로부터 1977년 건국포장과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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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안성병원 종사자에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안성시는 26일 오전 일죽면 소재 요양병원 동안성병원에서 의료 종사자 및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사전에 백신 접종 현장과 보관장소 등을 면밀히 체크했고, 경찰서와 군 55사단의 협조 하에 24시간 순찰을 강화함은 물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서와 보건소 등에 119구급대를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시는 이날 첫 백신 접종을 한 동안성병원 종사자들을 시작으로 관내 요양병원과 정신재활시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2차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안성/민웅기기자muk@kyeongin.com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흥덕우리요양병원에서 입소 환자가 접종을 받고 있다. 2021.2.26 /경기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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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이슈]안성시, 수도권내륙선·경강선 국가철도망 반영 '온힘'
안성시가 20만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철도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총집중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상반기에 발표가 예정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과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해당 사업들은 지난 2019년 11월에 국토부에 신규사업 건의서 제출을 시작으로 지역구 국회의원과 광역지자체 등과 연대해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업무협약과 시민서명운동, 국회토론회, 민관합동결의대회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은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총연장 78.8km의 광역철도로 2조3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광주에서 용인을 거쳐 안성까지 총연장 57.4km의 일반철도로 2조4천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대형 국책 사업들이다.이밖에 평택~부발 철도사업은 평택에서 안성을 거쳐 부발까지 총연장 53.8km의 일반철도로 1조6천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에 반영, 올해 상반기애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안성지역은 도내에서 철도망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몇 안되는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철도망 사업이 성사되면 서해선과 경부선, 중부내륙선 등이 연결돼 수도권과 중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됨은 물론 과밀화된 수도권 교통 및 항공수요의 지방 분산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보라 시장은 "철도망 구축 및 혜택은 수십년간 누구도 풀지 못한 19만 시민들의 염원인 만큼 철도망 구축을 위해 모든 능력을 쏟아 부처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강조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수도권 내륙선 철도 노선도.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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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경기도 국공유지 불법경작·직불금 부당수령 '28곳 덜미' 지면기사
무단 경작·불법 임대 등 적발평택 등 9곳서 2666만여원 환수관할 지자체에 '고발 조치' 지시 경기도내 국공유지를 불법 경작 및 매입하고 직불금 부당수령은 물론 매매차익까지 챙긴 농민과 영농법인들이 감사원 감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감사원은 지난 23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정기감사를 통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경기도내 국공유지를 무단 경작 및 불법 임대한 28곳을 적발하고, 2천976만여원의 변상금을 물게 했다고 24일 밝혔다.또 평택과 안성 등 도내 9개 지자체에서 국공유지를 위법한 방식으로 경작한 84곳에서 2천666만여원의 직불금도 부당 수령한 사실을 확인, 환수조치에 들어갔다.특히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통해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받아 국공유지를 위법한 방식으로 매입해 부당하게 매매 차익을 챙긴 농민과 영농법인들도 적발했다.목포시에 소재한 A농업법인주식회사는 평택시에 소재한 답 995㎡를 1억7천300만원에 매입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2월 콩을 직접 재배하는 것처럼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해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받았다.다른 농업법인들도 평택시에 소재한 농지 21개 필지 1만9천494㎡에 대해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 13건의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받아 2017년 2월부터 2019년 6월까지 7일에서 최대 246일간 경작 없이 보유만 하다가 매도해 총 38억2천600만원의 매매차익을 부당하게 챙겼다가 조사결과 드러났다.감사원은 평택시를 비롯한 관할 지자체에 이번 감사를 통해 적발된 농민과 영농법인들에 대해 농지법을 적용해 고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민웅기기자muk@kyeongin.com사진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 2020.10.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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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갑래 평택대 주임교수 (LINC+ 단장) 지면기사
산업설비 분야 지능화 추세 맞춰엣지컴퓨팅 개발등 3개트랙 운영자율주행 포함 실습 장비 '완벽'매년 45명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평택대 LINC+ 사업단의 '산업IoT 융복합전공'이 4차 산업혁명기술과의 융합으로 첨단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 각광받고 있다.산업IoT 융복합전공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 IIoT) 기술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기술을 'IoT 엣지컴퓨팅 개발전문가'와 '산업IoT 플랫폼 구축전문가', 'IoT 모빌리티 융합기술 전문가' 등 3개 트랙으로 운영, 첨단산업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키우고 있다.이에 이갑래 평택대 '산업 IoT 융복합 전공' 주임교수(LINC+ 단장 겸직)로부터 4차 산업혁명기술과 산업IoT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 설계 방법 등 전공 운영의 비법을 들어봤다.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기술 동향과 관련, "최근 자동차와 반도체장비, 스마트팩토리, 로봇, 산업설비 등의 분야는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단,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점점 지능화돼 가는 추세"라고 진단했다.그는 이 같은 산업계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선 "우선 산업기기의 데이터 수집과 인터넷망을 통한 데이터 전송뿐만 아니라 엣지환경에서 제어 컴퓨팅을 수행하는 'IoT 엣지컴퓨팅 개발 기술',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 등) 및 빅데이터 설루션을 이용해 진단 및 분석이 가능한 최적화된 원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IoT 플랫폼 구축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게 선결 과제"라고 강조했다.이에 산업IoT 융복합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차세대 제품 밀착형 교육방식'과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젝트 기반 교육'(PBL)에 역점을 두고 있다.특히 평택대는 이 같은 혁신적 교육방식 운영을 위해 첨단 실습실 및 운영공간 구축에 주력해 왔다.이 교수는 "산업IoT 현장미러형 실습실과 2개의 프로젝트실습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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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집단감염 유발 오산기지 인근 업주에 1천195만원 손배소송
평택시는 24일 자가 격리 권고 지침을 위반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유발한 40대 주민 A씨에 대해 1천195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23일부터 3월 19일까지 미국에 다녀온 뒤 자가 격리 권고 조치를 위반한 채 여러 차례 외출했다가 4월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당시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는 3월19일 0시를 기해 유럽이나 미국에서 입국한 경우 14일간 외출을 자제하고 자가 격리할 것을 권고하는 지침을 내렸다.하지만 A씨는 보건당국의 지침을 무시한 채 입국 다음 날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21일에는 강원도에 있는 골프장에 다녀오기도 했다.이 과정에서 A씨와 접촉한 4명(식사 2명, 골프 2명)은 A씨 확진 후 잇따라 확진됐다.이어 A씨는 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2시 20분까지 와인바 영업을 했고, 당시 가게를 다녀간 손님 14명이 4월 9일까지 순차적으로 확진됐다.A씨와 접촉했다가 확진된 주민들은 A씨의 가족, 지인, 와인바에 다녀간 미군 부대 군무원 등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평택시는 A씨가 방역 지침을 위반한 불법 행위로 인해 방역 비용과 역학조사 비용 등 손해를 봤다며 A씨에게 1천195만 원을 구하는 소송을 냈다.시가 책정한 손해배상 비용은 긴급 방역 비용 1천36만 원, 밀접 접촉자에 대한 생활지원금 159만 원 등이다./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청춘뜨락야외공연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2021.2.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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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면사무소,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일시 폐쇄'
안성시 죽산면사무소 소속 직원 1명이 2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면사무소가 일시 폐쇄됐다.시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죽산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2일 감기증상으로 평택에 소재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2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죽산면사무소에 대하 방역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일시 폐쇄를 결정하고, 해당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임시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