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WIDE

  • [경인 WIDE] 농어촌소득 추가 공모 사활 건 군들… 남은 과제는?

    [경인 WIDE] 농어촌소득 추가 공모 사활 건 군들… 남은 과제는? 지면기사

    가평군을 비롯해 아직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군들은 사활을 걸고 오는 7일까지의 추가 신청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역 정치권 안팎의 성명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군이 있는가 하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결집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는 지역도 있다. 사업에 참여 중인 군에서 인구증가는 물론 소비 진작 등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는 점을 보고, 재정투입으로 인한 손해보다 이득이 월등히 클 것이란 계산이 군들 간 경쟁에 불을 지핀 것이다. ■ 군은 참여 의지 강하지만… 첩첩산중인 이유

  • [경인 WIDE] 농어촌기본소득 시행 5개월차… 연천군 효과 ‘톡톡’

    [경인 WIDE] 농어촌기본소득 시행 5개월차… 연천군 효과 ‘톡톡’ 지면기사

    ‘1천836만원→2천540만원’. 연천군 전곡읍에서 피자가게를 운영하는 김모(63)씨의 올해 4월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8%가량 늘었다. 통상 2~4월은 새학기 시작과 겹쳐 매출이 1년 중 가장 부진한 시기인데, 이 정도면 평균치에 근접해 선방했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김씨가 반등의 절대적 요인으로 꼽는 건 ‘농어촌기본소득’이다. 연천군은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1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주소지를 둔 모든 군민에게 지급(1월분 4월에 소급적용)했다. 김씨는 “4월까

  • [경인 WIDE] 투표소 접근성 목청… 선관위·지자체·건물주 ‘핑퐁게임’만

    [경인 WIDE] 투표소 접근성 목청… 선관위·지자체·건물주 ‘핑퐁게임’만 지면기사

    매년 같은 장소와 같은 권고, 그러나 매번 같은 현실. 이동약자의 투표소 접근성 문제는 전국 어느 지역을 가도 비슷한 풍경이다. 경사로와 넓은 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자체, 건물 소유주 사이의 ‘핑퐁게임’만 이어질 뿐이다. 투표소 접근성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는 상시 시설 정비가 아닌 임시 조치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선거 관리는 선관위 몫이지만 투표소 건물을 소유·관리하는 주체는 지자체이거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같은 민간이다. 선관위는 임시 경사로 설치 비용을 지원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원

  • [경인 WIDE] ‘3㎝’ 턱에 막힌 ‘한 표’… 겨우 이 높이가 민주주의를 막고 있다

    [경인 WIDE] ‘3㎝’ 턱에 막힌 ‘한 표’… 겨우 이 높이가 민주주의를 막고 있다 지면기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전국 주요 지자체가 투표소 인권영향평가에 나선 가운데 최근 경기도 내 최대 유권자 도시인 수원시에서도 인권담당관과 인권영향평가단 19명이 접근성·출입 환경·시설 이용·과거 권고사항 등 크게 4개 항목을 기준으로 관내 투표소 10곳을 점검했다. 경인일보 취재진도 같은 항목을 토대로 현장을 평가한 결과 접근성 문제가 두드러진 투표소 4곳이 확인됐다. 반나절 돌아본 현장에는 헌법이 보장한 ‘1인 1표’와 경사로 하나 없는 현실 사이의 간극이 있었다. 첫 방문지인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를

  • [경인 WIDE] 더불어민주당, 초반부터 경기도 선거 총력 지원

    [경인 WIDE] 더불어민주당, 초반부터 경기도 선거 총력 지원 지면기사

    당의 상징인 빨간색 마저 지우며 각자도생중인 국민의힘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초반부터 파란색 원팀을 강조하는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9일 성남 모란시장 5일장을 방문해 “도지사와 시장과 대통령이 원팀으로 당과 함께 똘똘 뭉쳐 빠른 속도로 민생 처방전을 가져오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는 정청래 당대표·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등 지역 후보자들이 대거 함께했다. 재보선 출마설이 도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도 자리했다. 추 후보 등은 모란시장 5일장 일대

  • [경인 WIDE] 지지율 하락에 ‘당 색깔’ 지우는 국민의힘 후보들

    [경인 WIDE] 지지율 하락에 ‘당 색깔’ 지우는 국민의힘 후보들 지면기사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경기도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당색인 빨간색 대신 흰색 점퍼를 선택하는 등 당과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장동혁 당 대표의 지원 유세를 기피하는 기류도 확산하는 모양새인데, 일부 지역에서는 외려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의 지원 유세까지 거론되는 등 당의 혼란 속 출마자들의 ‘각자도생’ 분위기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8%, 국민의힘 지지율은 19%였다. 1주일 전(20%)보다도 1%p 줄어든 것이다

  • [경인 WIDE] ‘교사 보호’, ‘중대 처분만’, ‘낙인 우려’… 엇갈린 교원단체

    [경인 WIDE] ‘교사 보호’, ‘중대 처분만’, ‘낙인 우려’… 엇갈린 교원단체 지면기사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학생부 기재 필요성에 대해 도내 주요 교원 3단체와 교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우선 경기교총은 교사 보호를 위해 학생부 기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기교총 관계자는 “수많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기재가 가능하면 학교에 더 많은 민원이 들어와 힘들어지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기재를 통해 교사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전학과 같이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해 중대한 처분이 내려진 경우에만 학생부에 기재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경기교

  • [경인 WIDE] 교권침해 학생부 기재 갑론을박… 학폭과 달리 기록 법적근거 없어

    [경인 WIDE] 교권침해 학생부 기재 갑론을박… 학폭과 달리 기록 법적근거 없어 지면기사

    최근 광주시 한 중학생이 여자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4월8일자 7면 보도)이 발생하자 교권 침해행위를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며 교육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도내 교육계 일각에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학생부 기재가 학생에 의한 교사 폭행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는 의견도 여전해 이 사안이 향후 어떤 식으로 정리될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광주 구도심의 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 A군이 여교사 B씨에게 물리력을 행사해 B씨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 사건은

  • [경인 WIDE] 공공기관 지방 이전, 효과 내려면

    [경인 WIDE] 공공기관 지방 이전, 효과 내려면 지면기사

    전문가들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 거점을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공공기관의 집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공공기관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실있게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지속가능원 원장(행정학 교수)은 “공공기관 몇 곳을 특정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만으로는 인구 이동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도시가 자족 기능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 인근에 상생 효과를 낼 수 있는 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했다. 오 원장은 공공기

  • [경인 WIDE] 공공기관 지방 이전, 현실은 ‘이방인 신세’

    [경인 WIDE] 공공기관 지방 이전, 현실은 ‘이방인 신세’ 지면기사

    “혁신도시는 다 그럴걸요?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 정착은 별개의 문제거든요.” 경인지역에서 전남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본사가 이전한 한 공공기관에 일하는 이지은(가명)씨는 직원들이 혁신도시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이씨는 본사가 이전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수도권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이 많고 이로인해 수도권에서 일정기간 근무하면 비수도권으로 발령나는 이른바 ‘수도권 총량제’가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이씨는 본사에서 5년간 일한 뒤 몇년 전 인사 발령을 요청해 배우자 직장이 있는 경기도로 근무지를

  • [경인 WIDE] 제조업 도시 ‘시계 제로’… 일부 화장품 원료 품귀 조짐

    [경인 WIDE] 제조업 도시 ‘시계 제로’… 일부 화장품 원료 품귀 조짐 지면기사

    공습으로 시작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극심한 타격을 받은 이란이 에너지 통로인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고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지역 인근 국가에 대한 공격에 나서며 전황은 더 복잡하게 꼬이고 있다. 언제 마무리될지 알 수 없는 예측 불가의 상황 속에서 ‘중동 불안’이 장기화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원료를 수입해 수출하는 제조업 도시 인천에 드리워지는 그늘이 깊어지고 있다. → 표 참조 ■ ‘K-뷰티’ 핵심 타격 불가피 인천 대표 주력 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화

  • [경인 WIDE] 원유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 市·공공기관 비상 대응 분주

    [경인 WIDE] 원유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 市·공공기관 비상 대응 분주 지면기사

    정부가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인천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 분야 에너지 절약 대책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다. 4년 전 에너지 위기와 비교해 더 철저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산업통상부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 및 원유 수송 여건 악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자원안보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운영되는데, 위기 상황 심각성 또는 국가 경제 파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