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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얼빈 동계 AG] “역시 쇼트트랙!” 남녀 혼성계주에서 한국 첫 금메달
    스포츠일반

    [하얼빈 동계 AG] “역시 쇼트트랙!” 남녀 혼성계주에서 한국 첫 금메달

    개최지 중국 제치고 ‘금빛 질주’ 선두 린샤오쥔 넘어져 4위 기록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린 가운데 ‘효자종목’ 쇼트트랙에서 한국 대표팀 첫 금메달이 나왔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박지원, 김태성(이상 서울시청)은 8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혼성계주 2천m 결승에서 개최지 중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 걸린 9개의 금메달을 모두 따겠다는 각오를 다졌는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금빛 질주를 펼친 한국 대표팀은 2분41초534를

  • [하얼빈 동계 AG] 8년만에 돌아온 동계 AG, 얼음도시 하얼빈에서 막오르다
    스포츠일반

    [하얼빈 동계 AG] 8년만에 돌아온 동계 AG, 얼음도시 하얼빈에서 막오르다

    오는 14일까지 8일간의 열전 아이스하키 이총민-컬링 김은지 기수 한국 13번째 입장, 북한도 7년만의 겨울 대회 47억 아시아인들의 겨울 축제인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중국 하얼빈의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열고 8일간의 열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은 당초 지난 2021년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선정에 난항을 겪고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오랜기간 열리지 못했다.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Dream o

  • [하얼빈 동계 AG] 컬링 믹스더블, 결승 진출…한국 첫 은메달 확보
    스포츠일반

    [하얼빈 동계 AG] 컬링 믹스더블, 결승 진출…한국 첫 은메달 확보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 만나 예선에서 패배한 중국에 설욕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메달을 확보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7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를 8-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경애와 성지훈은 예선에서 패배했던 중국에 설욕하고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결승행을 확정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에 김경애-성지훈 조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

  • [하얼빈 동계 AG] “역시 세계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 예선 통과
    스포츠일반

    [하얼빈 동계 AG] “역시 세계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 예선 통과

    최민정은 500m에서 대회 신기록 남녀 500m·1천m 예선, 1천500m 준준결승 전원 통과 혼성계주 결승 진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세계최강’ 쇼트트랙 태극전사들이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 대표팀은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녀 500m, 1천m 예선과 남녀 1천500m 준준결승을 통과했다. 김길리는 여자 1천500m 준준결승 2조에서 여유롭게 1위를 차지했고, 최민정(이상 성남시청)도 3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석희(서

  • 선학빙상장 피겨 연습 ‘특정팀 거부’… 돌고 도는 소문
    사회

    선학빙상장 피겨 연습 ‘특정팀 거부’… 돌고 도는 소문 지면기사

    운영사 바뀌고 대관 지침 바뀌어 불가 통보 받았다는 B팀 지도자 학부모들 ‘팀 옮겨야 하나’ 발 동동 업체측 “공식 결정 사항 없다” 일축 인천 선학빙상장 운영업체가 최근 바뀌면서 일부 팀이 특정 시간대 대관을 독점하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운영업체 측은 아직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반박했다. 공공 체육시설인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3천590여㎡ 규모로 2015년 3월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로,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유일 실내 빙상장이다. 주간에는 일반 시민들이 자유스케

  • 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7일(금), 8일(토), 9일(일) 지면기사

    ■7일(금) △프로농구=삼성-소노(19시·잠실실내체육관) △여자농구=하나은행-삼성생명(19시·부천체육관) △프로배구=우리카드-대한항공(서울장충체육관) 정관장-현대건설(대전충무체육관·이상 19시) ■8일(토) △프로농구=SK-정관장(14시·잠실학생체육관) kt-DB(16시·수원kt아레나) △프로배구=현대캐피탈-한국전력(14시·천안유관순체육관) GS칼텍스-IBK기업은행(16시·서울장충체육관) ■9일(일) △프로농구=삼성-소노(14시·잠실실내체육관) kt-SK(16시·수원kt아레나) △여자농구=우리은행-삼성생명(16시·아산이순신체육관)

  • “장애인동계체전 우승 되찾을 것” 백경열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
    스포츠일반

    “장애인동계체전 우승 되찾을 것” 백경열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 지면기사

    지난해 서울에 500여점 차 준우승 직장운동부 휠체어컬링 재편으로 탄력 11~14일 개막… 전국 1135명 참가 “서울의 연패를 반드시 꺾겠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백경열(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총감독은 “지난해 500여점 차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한을 반드시 되갚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17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2만9천887점을 획득해 서울(금 24, 은 18, 동 13개·종합점수 3만441점)

  • 스포츠일반

    경기도체육회 41개 종목 수장 선출… 20곳은 ‘아직’ 지면기사

    21곳 연임… 태권도 등 경선 통해 뽑혀 선거 예정되거나 규정 개정중인 곳도 새 회장들 이달 정총후 4년 임기 시작 경기도체육회 가맹단체인 경기도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41개 종목에서 회장 선출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정회원 55개 단체와 준회원 6개 단체 등 총 61개 단체의 회장 선거가 이달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6일 현재까지 회장이 선출된 종목단체는 검도(김두현), 유도(서정복), 축구(이석재), 배구(박용규), 바이애슬론(신현필), 근대5종(김병채), 핸드볼(구본웅) 등

  • 스포츠일반

    하남시청 ‘올시즌 상대전적 압도’…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1천골 눈앞 지면기사

    7일 H리그 남자부 4R 2매치 맞대결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2매치가 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이날 오후 8시 남자부 3위 하남시청(승점 19)과 4위 인천도시공사(승점 15)가 맞대결한다. 3라운드까지 두 팀의 대결에선 하남시청이 2승1무로 압도했다. 남자부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은 3위이다. 두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청은 이기면 2위 자리를 넘볼 수 있다. 반대로 패하면 인천도시공사에 승점 2 차로 쫓기게 된다. 하남시청은 득점왕

  • ‘주종목 올인’ 쇼트트랙 김건우, 박장혁과 계주 호흡 맞춘다
    스포츠일반

    ‘주종목 올인’ 쇼트트랙 김건우, 박장혁과 계주 호흡 맞춘다 지면기사

    동계AG 대표팀에 합류한 인천 5인은 쇼트트랙 남자 2명 여자 1명 태극마크 빙속 오현민 출전… 스노보드 최서우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7일 개막하는 가운데 인천시 선수단 5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 빙상 종목의 쇼트트랙 3명과 스피드스케이팅 1명, 설상 종목의 스노보드 1명으로 구성됐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선수인 김건우(27)를 비롯해 박장혁(27), 여자 쇼트트랙의 이소연(32·이상 스포츠토토 빙상단)이 태극 마크를 달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의 오현민(스포츠토토 빙상단)과 스노보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