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김도현 안양시의원 “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 도내 23위 불과” 지적
    안양

    김도현 안양시의원 “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 도내 23위 불과” 지적

    “1년 전에도 지적…대도시 최하위” 교육복지 예산 증액 필요성 강조 공직자 중증질환 급증 문제도 지적 안양시 공무원들의 1인당 교육비가 경기도 시·군 중에서도 하위 수준에 불과해 관련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들어 공직자들이 건강검진에서 중증질환 판정을 받는 사례도 급증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6일 안양시의회 김도현(민) 의원이 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평균 교육비는 30만3천원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 23위에 그쳤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진행된 제

  • 의왕

    의왕시 거주 국가보훈대상자에 내년부터 수당 5만원 인상 지급 지면기사

    시의회, 조례 개정안 상정·통과 관내 1600여명 보훈가족에 혜택 내년부터 의왕시 거주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월 5만원이 인상된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 등이 지급될 전망이다. 의왕시의회를 통과한 ‘보훈수당 월 10만원 인상’ 조례개정안에 대해 시가 재의를 요구(11월26일자 5면 보도)한 가운데, 이번 정례회에서는 당초 시가 제안한 ‘보훈수당 5만원 인상’ 조례개정안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 상정돼 통과됐다. 시의회 심사특위는 5일 중회의실에서 보훈명예수당·참전명예수당·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등을 각각 월 5만원씩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 조용한 산본신도시
    군포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 조용한 산본신도시 지면기사

    분당 등 매매가 지수 상승과 상반 집주인들 호가 올렸지만 문의 없어 ‘엄청 좋아지는 건 아냐’ 반응도 1기 신도시 재정비를 가장 먼저 진행할 선도지구가 발표됐지만 지역별 부동산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재정비 사업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던 성남 분당 등과 달리, 군포 산본에는 아직까지 선도지구 지정에 따른 훈풍이 크게 불지 않는 상황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선도지구 발표 후 1주일새 1기 신도시 5개 지역 중 성남 분당(0.04%), 안양 평촌(동안구·0.07%

  •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헌정 유린 대통령, 사퇴해야” 결의문 발표
    군포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헌정 유린 대통령, 사퇴해야” 결의문 발표

    비상계엄 선포에 “경악 금치 못해…분노 느껴” 투쟁한 시민들에는 경의·지지 의사 보내 “자진 사퇴해야…끝까지 시민들과 싸울 것” 비상계엄 사태에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5일 결의문을 발표했다. 해당 결의문에서 이들은 “국회와 지방의회와 활동 및 모든 정치활동을 중단시키고 언론과 출판, 집회와 결사의 자유마저 막으려한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주권자가 위임한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피땀 어

  •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 ‘3년 연속 우수기관’
    피플일반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 ‘3년 연속 우수기관’ 지면기사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영예 경기도내 유일 ‘우수기관’ 선정 양육공백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 과천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는 5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우수기관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227곳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사업 전반을 평가해 선정했다. 평가 결과 전국에서 총

  • 과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도 성명…“헌정 질서 유린한 윤 대통령 즉각 퇴진”
    과천

    과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도 성명…“헌정 질서 유린한 윤 대통령 즉각 퇴진”

    “명백한 헌법 유린 내란 행위” “국민에 사과, 법적 책임 받으라” 과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4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은 물론, 국민에 사과하고 법적 책임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무려 45년 만에 우리 역사에서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던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는 명백히 헌법을 위반한 내란행위로, 대한

  •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결의문 발표… “탄핵 결정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
    안양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결의문 발표… “탄핵 결정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

    “국민의 일상 짓밟고 헌정질서 어지럽혀” “국민들 공포에 몰고 민의의 전당에 군 투입” “대통령의 비정상적인 광기 바로 잡아야”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관련, 4일 오후 시의회 앞에서 결의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 <결의문> 2024년 12월 3일, 심야에 벌어진 전시·사변에 준하는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 80년대 군사독재의 망령이 되살아나 평화로운 국민의 일상을 짓밟고 헌정질서를 어지럽히는 비정상적인 행동이었다.

  • 안양대,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와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 통일교육
    피플일반

    안양대,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와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 통일교육

    재학생·주민 등 100여명 참석 성황 장용철 부총장 특강과 토론회 진행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회장 김경호)는 4일 안양대 강화캠퍼스에서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통일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안양대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민주평통 강화군협의 김경호 회장 및 자문위원, 안양대 재학생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부총장은 토론회에 앞서 ‘통일 준비를 위한 미래 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북한학 전공자인 장용

  • 과천시, 내년부터 무상교통서비스 ‘과천토리패스’ 지원 대폭 확대
    과천

    과천시, 내년부터 무상교통서비스 ‘과천토리패스’ 지원 대폭 확대

    과천 경유 14개 시내버스 노선 추가 지원 이용 횟수 제한 폐지 및 정산 주기 단축 대중교통 이용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 과천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과천토리패스’는 65세 이상 노인과 13~18세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천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시는 우선 과천토리패스의 적용을 ‘과천을 경유하는 모든 일반 시내버스’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과천 관내 7개(1, 2, 3, 5, 6, 7, 8번) 버스 노선에서만

  • 안양시 인구 회복세 전환… 3년4개월만에 55만명 넘어
    안양

    안양시 인구 회복세 전환… 3년4개월만에 55만명 넘어 지면기사

    재개발 단지 입주 등으로 인구 유입 청년 증가율은 전체 증가율 못미쳐 안양시, “청년 주거정책 지속할 것” 안양시 인구가 회복세로 돌아서며 3년4개월만에 다시 55만명을 넘어섰다. 도심 지역에서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돼 입주가 이어지면서 인구가 유입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주민등록 기준 안양시의 인구는 55만1천228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54만9천531명에서 한달만에 1천697명 늘어나면서 다시 55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54만4천660명) 보다는 6천568명(1.21%) 늘어나 눈에 띄는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