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는 지역의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다. 후보들이 내놓는 공약을 들여다보면, 그 지역 주민들이 무엇을 가장 절실히 원하는지 고스란히 드러난다. 경기 광주시에서 지방선거가 치러진 이래 역대급 규모의 예비후보들이 광주시장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현재 10명 안팎의 후보들이 필드를 누비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이 읽어낸 시민의 요구는 무엇일까. 답은 분명하다. 단연 ‘교통’이다. 표현과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예비후보가 교통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박관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매물로 내놓은 아파트가 있는 양지마을은 분당재건축 선도지구로 본격적인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해 양지마을은 일련의 재건축 과정에서 ‘대품아’(대통령을 품은 아파트단지)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아 왔다. 매물 소식 이후 주민들 사이에서 재건축과 맞물려 ‘싫든 좋든 대품아로 주목받아 왔는데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 내 아파트를 27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으나,
26일 찾은 이천시 중리동 중리택지지구 내 신설된 중리초등학교 인근은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가 한창이었다. 다음 달 3일 입학을 앞둔 가운데 학교 주변 공사 현장 정비가 미흡해 1학년 신입생들의 자체 개별 등교는 학부모의 동행 없이는 사실상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리택지지구는 약 4천여 세대가 입주할 아파트와 상가복합시설로 조성되는 단지다. 일부 아파트는 이미 입주가 시작돼 자녀들이 신설 학교로 등교할 예정이지만, 단지 곳곳에서 진행 중인 각종 건축 공사로 통학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고 있다는게 학부모들의 주장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농업·생태·환경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교육모델 구축에 나선다.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26일 오후 청사 여강홀에서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교육 소통 간담회’를 열고 학생수 감소 대응방안과 공직자의 역할에 관해 논의했다. 농촌지역 특성상 학령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여주는 소규모 학교 운영과 교육여건 유지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경쟁력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홍 부교육감은 “학생수 감소는 위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6·3 지방선거’ 성남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27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김지호 전 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 2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김병욱·김지호 예비후보자 외에는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는 인물이 없어 지역 정치권에서는 성남시장 민주당 후보 경쟁이 2인 구도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는 2022년 치러졌던 시장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군이 7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되는 분위기다. 27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김지호 전 당대
“권력 앞에 당당하고 시민 앞에 겸손하겠습니다.”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부의장은 25일 오전 11시 여주시청 본관 앞에서 현 시·도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양평여주 지역위원회 당원·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여주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핵심공약으로 ‘더 큰 여주, 더 행복한 여주’를 내세우며 규제 혁파를 통한 미래산업 유치, 국비 확보 등 공격적인 지역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성남지역 교통 현안인 ‘수광선 도촌야탑역 신설’, ‘SRT 복복선화 및 오리동천역 신설’, ‘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연장’과 관련해 25일 오전 현장을 살펴보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놔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장관의 이날 현장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이수진(성남중원) 의원·이광재 분당갑지역위원장 및 국토부 관련 국장,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김윤덕 장관은 먼저 ‘수광선 도촌야탑역 신설’과 관련해 성남시 중원구 도촌사거리 현장을 둘러본 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
민선 8기 양평군의 동부권 균형발전 핵심 전략인 ‘채움사업’이 사업 추진 4년 차를 맞으며 본격적인 실행 궤도에 올랐다. 인구 감소와 인프라 부족으로 소멸 위험이 높았던 단월·청운·양동면에 총 31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행정 절차를 매듭짓고 설계단계에 진입해 가시화되고 있다. 채움사업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낙후된 외곽 지역이 자립가능한 생태계를 갖추도록 돕는 민선 8기 역점 정책이다. 군은 2023년부터 2년간 주민발굴단을 통해 지역의 ‘빈 곳’을 진단하고 설계하는 과정을 거쳤다. 25일 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