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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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10만원 이상 참여하면 답례품 증정 지면기사
화성시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9일까지 총 6천445건의 기부로 누적 기부금 6억원을 돌파하며 경기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연말에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는 자동으로 응모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수향미, 와인, 한우불고기 등 3만원 상당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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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폭설피해 농축산·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선지급
화성시는 지난 11월 평균 40㎝ 이상의 폭설로 도로 결빙과 시설물 붕괴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농축산 및 소상공인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국비 확정 전이라도 시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고된 피해 규모가 공공시설 6천만원, 민간시설 2천379억5천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된 피해규모가 큰 농·축산, 소상공인 피해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며 향후 민간분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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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환경재단과 노작홍사용문학관, 생태-문학 교류협력
화성시환경재단(대표이사 정승호)과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은 동탄신도시내 반석산 에코스쿨 생태교육실에서 생태-문학 분야 교류 및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문학관의 공동 발전과 범시민 생태전환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두 기관은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생태-문학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문화 인식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생태-문학 분야 상호 교류 및 협업을 위한 협약서에는 ▲화성시 생태전환가치 확산을 위한 자원 연계 및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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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용역 선정 방식, 기존업체 특혜 준 셈 지면기사
대행료 금액순 → 구역별 1위 업체 방침 변경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존 2곳 혜택, 12곳중 11곳 재입성 화성시가 청소업무 민간대행 용역업체 선정(12월4일자 8면 보도)방식을 대행료 금액순에서 구역별 1위 업체로 변경해 기존업체 2곳이 사실상 특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대행사업자 선정을 위해 조달청 입찰 참가자격 등록업체 30개를 대상으로 15개 구역별 입찰에 순위를 정해 3곳까지 지원토록 제안서를 공고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용역금액(기초금액)이 큰 순서대로 개찰하며,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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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병점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위한 상인회 구성 지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병점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구성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정자문위원, 마을기업대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화성시청년협의체, 지역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병점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회 구성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민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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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농협 시지부, 복지시설 9곳에 ‘희망의 쌀’ 온정 지면기사
화성도시공사(사장·김근영)와 농협 화성시지부(지부장·김창겸)는 1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수향미 480포(10㎏)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희망의 쌀 기부는 취약계층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것으로 불이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성 루이제의 집 등 수혜 대상과 인원을 세분화해 9개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했다. 김근영 사장과 김창겸 지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를 포함한 9개 시설에 직접 쌀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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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미래산업 투자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
화성시가 1천억원이상 투자한 미래 첨단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미래차⋅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12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화성시에 투자한 대규모 주요 앵커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ASM, ASML, 기아 오토랜드 화성,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삼성전자,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 등 총 8개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규모 투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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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경기형과학고 예비지정, 절차적 정당성 심각한 하자 및 갑질”
화성시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경기형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선정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시는 12일 경기형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미선정은 과학기술 교육을 향한 시의 비전과 진정성 있는 노력을 평가받지 못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경기형 과학고’ 선정 과정에 대해 “교육정책은 국가백년대계인데 이렇게 하청업체한테 입찰경쟁시키듯 해도 되는가?”라며 “비교육적인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원래 심사절차에 없던 ‘심층질의’ 절차를 갑자기 추가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 측면에서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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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용역 선정방식 변경에 기존업체 ‘사실상 특혜’
대행료 금액순에서 15개 구역별 1위 업체로 바꿔 3곳 지원 가능 복수구역서 1위땐 1지망 우선 낙찰 결국 신규업체 2곳 떨어지고 기존업체 대거 재입성 화성시가 청소업무 민간대행 용역업체 선정(12월4일자 8면 보도)방식을 대행료 금액순에서 구역별 1위 업체로 변경해 기존업체 2곳이 사실상 특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대행사업자 선정을 위해 조달청 입찰 참가자격 등록업체 30개를 대상으로 15개 구역별 입찰에 순위를 정해 3곳까지 지원토록 제안서를 공고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용역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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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그룹, 화성 저소득층 학생들에 장학금 8천만원 수여 지면기사
귀뚜라미 그룹은 지난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장학금 8천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장학생 8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귀뚜라미 그룹이 지원한 8천만원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8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됐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신 귀뚜라미 그룹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을 도약의 기회로 발판 삼아 각자의 꿈을 이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