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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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내년 예산 1조8천778억 확정…제2차 정례회 폐회
시흥시의회가 19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30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시정질문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등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첨단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등 26건에 대해 41억여원을 삭감하고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등 8건에 대해 4억여원을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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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플레이도시, ‘산타와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온천 파티’ 개최
부천시에 소재한 웅진플레이도시는 겨울 시즌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날씨 걱정없이 추운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워터파크&온천스파를 갖춘 웅진플레이도시는 ‘웅플 산타와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온천 파티’를 연다. 오는 21일과 22일, 25일 3일간 웅진플레이도시 곳곳에서 웅플 산타를 만나 사진도 찍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실내 온천스파에서는 산타가 진행하는 공연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또 온 가족이 산타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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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동아방송예술대, 콘텐츠 산업 진흥 협약 체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콘텐츠 산업 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안성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이상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활동을 공동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교류, 지원 사업 운영 협력, 공익 활동 수행, 일자리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콘진은 동아방송예술대가 참여하는 경기도 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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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부천문화재단 조직개편… 직제 손질로 핵심사업 역량 강화 지면기사
부천시는 내년 1월1일자로 부천문화재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긴축재정 운영 방침과 올해 말 법정 문화도시조성사업 지정 종료를 감안해 인력과 사무를 조정하고, 조직 슬림화와 직제 개편 등을 통해 문화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우선 내년 부천문화재단 정원을 107명에서 103명으로 4명 감축하고, 향후 자발적 퇴직이나 정년퇴직 등을 감안해 단계적 정원 감축으로 조직을 슬림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핵심 역량 사업 추진과 성과 관리 강화를 위한 부서별 업무 조정으로 직제를 ▲경영본부 5부→4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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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생태공원, ‘2024 한국관광의 별’ 선정
시흥시는 시흥갯골생태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 관광의 별, 열린 관광지’ 분야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와 기여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도심에서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유일무이한 경관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로, 문체부 열린 관광지 사업을 통해 공원 전반에 무장애 동선 연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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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 운영… 서비스 제공기관 면밀히 평가후 7곳 엄선 지면기사
1인 가구 등 도움 필요땐 이용 가능 생활돌봄·주거환경·일시보호 지원 안산시가 내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7곳을 선정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누구나 돌봄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혼자 거동이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없어 생활의 불편을 겪는 경우 긴급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돌봄이 필요할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간 150만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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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공격·통행료 폭탄’ 김포시민 고통 해결 나선 박상혁 의원
접경지특별법에 北도발 피해지원 담아 국민연금법은 공공성 유지하도록 개정 “탄핵 혼란에도 현안 흔들림없이 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북한 소음공격 피해 회복을 위한 ‘접경지역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17일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접경지역 특별법 개정안은 최근 북한의 대남소음 등으로 접경지 주민들이 불면증·환청 등 막대한 피해를 겪는 상황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현행 특별법에는 남북 분단으로 낙후한 접경지 발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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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양촌읍 연말평가 성적표는 ‘우수’
특색사업으로 김포시 장관상 수상 일조 기부 이끌어 취약층 1천350가구 지원도 “촘촘한 복지, 신뢰받는 행정 실현할 것” 김포시 양촌읍행정복지센터가 연말 각종 평가지표에서 연일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양촌읍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한 ‘공인중개사와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이 김포시의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는데, 시는 양촌읍 사례 등에 힘입어 최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2천200만원(특별교부세 포함)을 받았다. 양촌읍은 또 시군종합평가 ‘복지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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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감투전쟁 매듭짓나… 상임위원장 배분 갈등 봉합 지면기사
일단 여야 합의… 6개월 다툼 끝내 제3차 추경 통과에 집행부 한시름 김포골드라인 증차사업 무산까지 초래할뻔한 김포시의회 감투싸움(12월12일자 6면 보도)이 해결 기미를 보이고 있다. 17일 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임시회를 열어 시 조직개편안 등 조례안과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공직자들의 인사 적체 문제가 걸려 있는 조직개편안과 기초연금·저소득층주거급여·영유아보육료 등 취약계층 지원예산이 포함된 추경이 통과하면서 집행부가 한숨을 돌리게 됐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특히 6개월째 이어지던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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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장애인 문턱 없애는 안산시… ‘오소가게’ 36곳 추가 선정 지면기사
안산시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및 문화·의료시설 등 36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업소 ‘오소가게’로 추가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소가게는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애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그림소통판을 비치하는 등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장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관내 식당, 카페, 병의원 등을 말한다. ‘오소’는 ‘어서 오소’라는 의미다. 가게가 신청하면 시, 시장애인복지관, 시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장애인 권익옹호 상점으로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