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안산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 27일 개최… 주거 재생 효과 기대
    안산

    안산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 27일 개최… 주거 재생 효과 기대

    26일까지 방문·전화 접수 가능 안산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 참여와 주거 재생 확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27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소단위 정비사업 교육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란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조합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소규모·블록 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에서 진행하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주거재생 확산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3기 신도시처럼 간접보상해달라”… ‘목감천 정비사업’ 주민들 목소리
    광명

    “3기 신도시처럼 간접보상해달라”… ‘목감천 정비사업’ 주민들 목소리 지면기사

    필지 절반 광명·시흥 신도시 해당 ‘협의양도인 택지 주장’ 단체행동 한강청 “택지조성 입지없어 불가” 홍수방어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되는 ‘목감천 정비사업’의 토지보상을 두고 사업 지구 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지구를 위한 치수 대책인만큼 3기 신도시와 같이 협의양도인 택지 등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은 광명·시흥 지구를 통과하는 목감천에 대규모 저류지를 조성하고 13㎞에 달하는 제방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목감천정비사업주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 [기술강국 경기도·(5)] ‘두나미스덴탈’
    광명

    [기술강국 경기도·(5)] ‘두나미스덴탈’ 지면기사

    글로벌 기술력으로 치과 핸드피스 교차감염 ‘원천 봉쇄’ 역류차단 등 전용장비 사업화 독보적 수준… 국산화 기대감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두나미스덴탈은 치과용 핸드피스의 교차감염을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해냈다. 치과용 핸드피스의 교차감염 가능성은 정부기관이 제도와 지침으로 차단을 요구하고 제조사들도 연구로 감염차단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완전한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핸드피스 교차감염 원인은 크게 2가지다. 첫째로 치과의자 작동 수관 역류 오염이고 둘째는 에어터빈 석백(Suck-back)현상 터빈내부 오염이다. 이를 극

  • [포토] 행복한 만학도들
    광명

    [포토] 행복한 만학도들 지면기사

  • 부천시 내년 조직개편, 상임위원회 상정 ‘암초’
    부천

    부천시 내년 조직개편, 상임위원회 상정 ‘암초’ 지면기사

    행정복지위, 사실상 보이콧 선언 중재 진전 없으면 의장 직권상정 시의회 여야 갈등의 골 깊어질 듯 부천시가 예고한 내년도 조직개편에 ‘빨간 불’이 켜졌다. 조직개편안을 심의할 부천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이를 논의테이블에 올리지 않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조례안의 본회의 상정과 의결과정 전반에서 여야 간 마찰이 불가피해지면서 시의회의 갈등과 반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열리는 제280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는 총 37건의 조례안이 상정돼 상임위별 심의가 이어진다

  • 광명서 전국 기초단체 첫 스타트업 축제 성료
    광명

    광명서 전국 기초단체 첫 스타트업 축제 성료 지면기사

    관내 기업-외부 파트너사 연결 14개사 미팅 실질적 도움 제공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타트업 축제인 ‘2024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20일 광명돔경기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열린 광명시의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도시로 가는 굿 파트너: 스타트업’이란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렸고, ‘스타트업의 종착지 굿 엑시트(Good Exit)’를 주제로 이문주 쿠캣 대표가 강연에 나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

  • ‘성추행 혐의’ 전 부천시의원, 첫 재판서 “추행할 의사 없었다”
    부천

    ‘성추행 혐의’ 전 부천시의원, 첫 재판서 “추행할 의사 없었다”

    지난해 의회 연수 과정에서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전 부천시의원이 20일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전 부천시의원 A씨의 변호인은 이날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8단독 김병진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만찬장에서 동료 의원이 먼저 약 올리고 도발해 그에 대한 응징 차원으로 나온 행위”라며 “추행할 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가 그 이전에 피고인에게 했던 행위를 보면 이번 행위는 용인되는 수준의 행위로 알고 있었다”며 “피고인이 도발하지 말라고 따지기 위해 어깨를 흔들었고 다음날 피

  • 광명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성과보고회 개최
    광명

    광명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성과보고회 개최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현)은 지난 19일 초등학교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사례 나눔과 성과 공유를 통해 교육공동체 이해 증진 및 차년도 운영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학교가 이룬 교육적 성과와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인한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또 앞으로 운영방향을 모색했으며,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방향 안내를 통해 내실있는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을 이끌어냈다. 광명교육지원청 염정숙

  • 장애인 권리 존중 앞장서는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시흥

    장애인 권리 존중 앞장서는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지면기사

    책자발간·특강 등 인식개선 추진 ‘개인예산제도 시범사업’ 큰 호응 시흥시가 장애공감도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시는 전체인구 58만7천여 명의 3.8%인 2만2천489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을 받았다. 장애공감도시는 장애인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적극 동참하며 장애감수성이 높은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도시다. 이와관련 시는 다양한 장애인식

  • 안산

    반월농협 ‘위조 지급보증서’ 사건… 대법 “농협 책임 없다” 전부 승소 지면기사

    직원, 위조 발급 대가로 2억원 받아 A사, 컨설팅사 대출받고 상환 않자 컨설팅사는 대신 변제하라며 소송 1·2심 뒤집고 면책 주장 받아들여 해당 직원은 징역 8년 선고 확정 대법원이 반월농협에 대해 위조된 지급보증서의 사용자 책임을 물었던 1·2심 판결을 뒤집었다. 19일 반월농협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은 반월농협의 면책 주장을 인정하고 전부 승소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판결문에서 대법원은 “농협법 제57조 제2항의 취지는 외부자본의 부당한 침투를 막고 궁극적으로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인 농업협동조합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