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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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인천 사랑의 온도 35℃ 지면기사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인천을 가치있게! #성금계좌(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국민 → 208-01-0505-298 기업 → 116-046210-01-015 우체국 → 101659-01-000919 하나 → 023-13-40565-9, 403-298260-00104 우리 → 106-155901-13-101 농협 → 147-01-18230 시티은행 → 301-52838-257 SC제일은행 → 603-10-011709 ARS → 060-700-1210(3천원) #문의:032-456-3333 홈페이지(http://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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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25 참전 소년병 예우해달라” 민원 귀기울인 권익위원회 지면기사
‘인천 참전관 운영’ 치과의사에 화답 6·25 전쟁에 참전한 소년병들에 대한 예우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인천 중구 이규원치과의원 내에 ‘인천 학생 6·25 참전관’을 운영 중인 이규원 원장의 고충민원에 대해 국방부, 국가보훈부 등이 소년병의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한 조치를 추진할 것을 의견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6·25전쟁 당시 소년병으로 참전한 아버지를 둔 이규원 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소년병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미흡하다며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이 원장은 소년병 참전 역사에 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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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원단체 새 지도부 “정치기본권 확대”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제자들 계엄·탄핵 질문에 ‘입 조심’ 일부 학교 공유·발언 금지 지시도 “어린 제자들의 ‘계엄’ ‘탄핵’ 질문에 답하기 조심스러운 게 현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성립 등에 대한 규탄 움직임이 거센 가운데, 공직사회에서도 시국을 걱정하며 ‘정치기본권’ 확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사 등 공직자들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최근 탄핵 정국에서 새로 선출된 인천지역 주요 교원단체 지도부는 정치기본권 확대를 강화하는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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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만3천434명 “AI 디지털교과서 거부한다”…전교조, 기자회견 개최
전국 교사 1만3천여 명이 정부가 추진하는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은 10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AI디지털교과서 거부 교사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도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는 AI디지털교과서를 거부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앞서 11월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AIDT 거부에 참여할 교사를 모집했다. 전교조는 이날 거부 선언에 참여한 교사 1만3천43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전교조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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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예비교육자로서 민주주의 지키겠다” 경인교대 학생들 시국선언 나서
경인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시국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10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학생들은 ‘반민주적, 반국가적, 반교육적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예비 교사로서 교육자의 소명을 다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서겠다”며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헌법의 기본적 가치를 아이들에게 왜곡 없이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계엄령은 우리 시민들이 피로 일구어낸 민주주의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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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입국·외국인청 최진우 주무관,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세계인권선언 76주년 기념식’에서 소속 직원 최진우 주무관이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우리 사회 인권 보호에 기여한 사람을 기리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주는 상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세계인권선언의 날 포상한다.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최 주무관은 외국인 강제퇴거 등 규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외국인 보호 업무 관련 강제력 행사 과정을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접근해 인권 보호에 앞장선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인정된 공로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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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인천여고 학생 향한 조롱에… 얼굴 캡처 ‘딥페이크’ 우려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市 교육청, 인근 학교 학생 조사 진행 “가해 사실 확인… 심리상담도 지원” 시국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한 인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인근 학교 남학생들로부터 조롱 등을 당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인천시교육청은 시국선언에 동참한 인천여고 학생들을 상대로 SNS에서 신상 공유, 얼굴 평가, 조롱 등을 한 학생들에 대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인천여고 116대 학생회는 지난 8일 인천지역 고등학교 최초로 윤 대통령의 탄핵 등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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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에는 찍어주더라”… 윤상현 사무실 앞 사퇴 촉구 목소리
미추홀구 유권자 “즉각 사퇴하라” “10년 지나도 기억” 분노 되새겨 현수막에 근조리본 붙이며 항의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데 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했음에도 주민들은 1년 뒤에 다 찍어줬다’는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인천 지역사회에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이하 인천운동본부)는 10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윤상현 의원 인천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공범 국민무시 윤상현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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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이번 눈 먼저 보려고… 인천기상대 당직자는 창문 앞 지켰다
1905년 중구 응봉산에 청사 이전 첫눈·적설 등 사람이 직접 측정 지역마다 ‘몇 년 만’ 기록 달라 주변 장애물 없어 전국 최상위 환경 흔히 기록적인 기상 관측이 이뤄질 때 언론에서 ‘OOO년 만’이라는 표현을 쓴다. 지난달 27일 수도권에 폭설이 내렸을 때도 지역에 따라 ‘120년 만’(인천) ‘117년 만’(서울) ‘60년 만’(수원) 등 서로 다른 기준으로 연도가 측정됐다. 앞선 표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기상 관측이 가장 먼저 이뤄진 장소다. 과거 러·일 전쟁을 시작한 일제는 군사적 목적으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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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인천본부, 모금회 ‘우리구 착한기업’ 8곳 단체 가입 지면기사
권기동 “사회공헌활동 책임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등이 ‘우리구 착한기업’에 단체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을 하거나, 일시납으로 1천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권기동 지역이사를 비롯해 김호술 인천지역본부장, MG영종새마을금고 허민수 이사장, MG구월남촌새마을금고 조학현 이사장, MG계산새마을금고 윤창후 이사장, MG부평제일새마을금고 류대희 이사장, MG부평동부새마을금고 노국환 이사장, MG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