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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뼈대만 앙상한 해삼 양식장… 공정률 70%서 ‘6년째 표류’
    사회

    뼈대만 앙상한 해삼 양식장… 공정률 70%서 ‘6년째 표류’ 지면기사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연평도 스마트 해삼 양식장’이 6년째 미완공 상태로 남아 있다. 공모 주체인 해수부와 사업을 관리해야 할 옹진군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양새다. 해수부는 지난 2020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인천 옹진군의 연평도 해삼 스마트 양식 시설을 선정했다. 어촌에 최적화된 양식장 건설을 지원해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으로 어민들의 소득 확대를 돕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6억원과 시·군비 각 3억원, 민간 자부담 8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당시 옹진군은 연평도 한 영어조합법인과 함께 공모사업에 도

  • 민중의 지팡이도 ‘주차난’에 쩔쩔… 연수署, 민원인용에 직원車 단속
    사회

    민중의 지팡이도 ‘주차난’에 쩔쩔… 연수署, 민원인용에 직원車 단속 지면기사

    인천지역 경찰서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주차공간 부족에 민원인은 물론 직원들도 불편을 겪고 있어 긴급상황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9일 기준 인천의 각 경찰서는 청사 내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차량 운행 제한 등 자체적인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 우선 연수경찰서는 민원인 주차장에 직원들의 차량 주차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직원 차량이 민원인 주차장에서 발견될 시 차량 등록 해지 경고장이 발부되고, 2회 적발되면 소속 부서로 통보돼 대면 면담이 이뤄진다. 부평경찰서는

  • 한일령 영향으로 인천항에 10만t급 이상 대형 크루즈선 급증
    경제

    한일령 영향으로 인천항에 10만t급 이상 대형 크루즈선 급증 지면기사

    올해 역대 최다 크루즈가 인천항에 입항하는 가운데, 10만t급 이상 대형 크루즈선이 비중도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축구장 3개를 합친 것보다 더 긴 규모의 16만8천t급 대형 크루즈 ‘스펙트럼 오브 더 시즈’호가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이 배는 세계 3대 선사로 꼽히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의 선박으로, 올해 인천항을 찾은 7번째 10만t급 이상 규모의 대형 크루즈선이다.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한 스펙트럼 오브 더 시즈호는 승객 4천28명, 승무원 1천6

  •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3-2)] ‘내일이 없는’ 일자리 공약들
    K심층·탐사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3-2)] ‘내일이 없는’ 일자리 공약들 지면기사

    ‘일자리 공약’은 역대 인천시장 선거에서 매번 중요하게 다뤄졌다. 민선 5기 시장 선거부터 민선 8기까지 선거 공보물을 살펴보면 각 후보들은 일자리 창출 목표를 구체적인 숫자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숫자가 얼마만큼 유의미한 정보로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다. 전문가들은 차기 인천시장 후보들이 무의미한 일자리 숫자(量)보다는 얼마나 좋은가(質)에 집중하고 실행 가능하게 만드는 비전을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조언한다. ■ 일자리 숫자 대결 펼쳐진 인천시장 선거 2010년 민선 5기 인천시장 선거는 현직 안상수

  • 정부·여당과 대립각… 유정복 인천시장 ‘소신 정치’
    정치·지역정가

    정부·여당과 대립각… 유정복 인천시장 ‘소신 정치’ 지면기사

    유정복(사진) 인천시장이 ‘중앙발 인천 이슈’를 타깃 삼아 명확한 메시지를 내며 정치적 활동 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유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중 인천에 미치는 여파가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현직 시장 자격으로 적극 발언하며 정부 여당 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유 시장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인천공항 4단계 및 5단계 확장 등 꼭 필요한 인프라 투자 재원이 타 지역으로 전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며 ‘공항 관리 공공기관

  •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3-1)] 청년 표심 사로 잡을 일자리
    K심층·탐사

    [역대 시장 선거로 본 ‘숙원 공약’·(3-1)] 청년 표심 사로 잡을 일자리 지면기사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박재훈(26)씨는 최근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해 서울의 한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같은 직종을 구하고 있지만, 인턴 경력은 스펙으로 내세우기조차 어려울 만큼 취업 문턱이 높음을 체감 중이다. 대신 인천지역 기업들로 눈을 돌려 일자리를 찾아보고 있지만, 막상 원하는 자리가 많지 않다. 서울에서 직장을 찾기엔 경력이 부족하고, 인천에서 출퇴근하자니 눈높이를 낮춰도 성에 차지 않는다. 주변에서 해외 기업 취업이나 워킹홀리데이(취업과 어학연수 등을 병행할 수 있는 비자

  • 요금 인상에도 준공영제 예산 급증… 표준운송원가 산정 전면 개혁 지적
    정치일반·행정

    요금 인상에도 준공영제 예산 급증… 표준운송원가 산정 전면 개혁 지적 지면기사

    버스 요금 인상에도 인천시가 준공영제에 투입하는 예산 규모는 급증하는 등 재정 지원 의존도가 높아지자, 투명한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운영 성과에 따른 재정 지원 등 전면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8일 인천시 버스 준공영제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는 2009년 안정적인 교통 복지를 목적으로 운송업체 적자를 메꾸는 방식의 준공영제를 도입했는데, 이 제도의 ‘투입 대비 성과’에 의문부호가 붙는 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인 쟁점이 되고 있다. 인천경실련의 실태 점검 결과 인천지역 버

  • 정치일반·행정

    ‘인천공항·공항공사·가덕도 건설단 통합’ 선거 쟁점화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단과 통합하는 ‘공항 관리 공공기관 개편안’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번 통합안은 기준 없는 졸속 구조개편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지적한다”며 “앞으로 부처 간 협의나 국회 입법 과정에서 인천시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정부의 통합 논의를 ‘경제적 실익보다 정치적 논리가 앞선 강행’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인천공항

  • 비상등 켠 전국교육청, 정보화기기 보안 강화 주문… ‘PC 메모리 절도’ 파장
    교육

    비상등 켠 전국교육청, 정보화기기 보안 강화 주문… ‘PC 메모리 절도’ 파장 지면기사

    인천에서 컴퓨터 유지보수 업체 직원이 학교 컴퓨터 메모리카드를 용량이 낮은 더 저렴한 제품으로 바꿔치기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국 시·도교육청이 관리·점검을 강화하고 있다.(3월16일자 6면 보도) 대구시교육청은 18일 ‘PC 등 정보화기기 관리 철저’라는 제목의 공문을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모든 학교에 보냈다. 공문에는 정보화기기에 대한 절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실 등 학교 시설의 잠금장치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학교 등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자재를 구매할 때 주문 내역과 실제 납품된 물건이 동일한지 검수를

  • [뉴스분석] 한국공항공사·가덕도건설단 통합 소식 ‘거센 반발’
    사회일반

    [뉴스분석] 한국공항공사·가덕도건설단 통합 소식 ‘거센 반발’ 지면기사

    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단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 지역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오는 6월 동시지방선거에서 첫 영종구청장을 선출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 통합 여부가 새 자치구인 영종구 선거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시민·노동단체 “졸속 통폐합 멈춰야” ‘인천공항 졸속통합 반대 시민·노동단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8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