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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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가평군이 ‘최적지’다 지면기사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의정연수원’은 지방자치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핵심 시설이다. 이러한 중요한 연수원이 들어설 지역으로 가평군만큼 적합한 곳은 없다고 자신한다. 가평군은 연수 환경은 물론 입지 조건에서도 뚜렷한 강점을 갖고 있으며, 6만3천여 군민 모두가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어서다. 무엇보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의정연수원 부지로 제안한 가평읍 승안리는 경기도의회에서 승용차뿐 아니라 ITX청춘열차와 전철로도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는 도의원은 물론 연수생과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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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한국 산업지도 다시 그리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면기사
강화군은 지금, 새로운 도약의 길목에 서 있다. 수도권과 접경지역이라는 이중적 특수성을 지닌 ‘규제의 땅’을 넘어 ‘기회의 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그 핵심에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국가적 전략사업이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 산업 전략의 핵심이 되는 공간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을 제시한다. 가장 최근에 수립된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은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글로벌 첨단비즈니스의 거점’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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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디지털 트윈 기술, 이천을 ‘스마트도시’로 지면기사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 발전 속에서 교통 혼잡, 환경 오염, 재난 관리 등의 문제는 대도시 행정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도시에서도 인구 증가와 기반 시설 부족으로 인해 도시 관리의 어려움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통해 도시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세계를 가상 공간에서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다양한 도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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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한 아이를 키우는 데 군포시 전체가 필요하다 지면기사
군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다. 이를 위해 만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의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설립한 육아지원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맘편한 행복 육아 실현’을 미션으로 행복한 영유아, 건강한 가정,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실현하는 포괄적 지원 기관으로 2010년 1월에 설립됐으며 2023년 6월에 부곡동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해 군포시 보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센터는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 가정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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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지방자치 30년, 이제는 혁신이 답이다 지면기사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어느덧 30년. 긴 세월 동안 지방정부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해 왔고, 그만큼 많은 성과도 쌓아왔다. 그러나 여전히 현장의 지방자치는 낡은 제도와 관행 속에서 진정한 자립과 혁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도 함께 마주하고 있다. 지방자치가 단순히 제도로서 존립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나는 젊은 시절 기업을 경영했던 사람이다. 지금도 예산 집행안을 접하면 ‘가성비’부터 따져보는 습관이 남아 있다. 혈세는 시민의 땀으로 모인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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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경제자유구역, 의정부시 미래를 위한 도전 지면기사
얼마 전 의정부시는 파주·수원시와 함께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에 올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최종 관문까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우리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부지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카일 등 미군 반환 공여지 2곳을 선택했다. 이 두 곳은 현대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일뿐만 아니라 주변 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지역 내 어느 곳보다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됐다. CRC는 교통의 중심지인 데다 대학이 인접해 있고, 캠프 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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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기후위기시대, 산림은 ‘경관’ 아닌 ‘기반’이다 지면기사
광주시는 65% 이상 산림 이뤄진 대표도시 보존대상 아닌 미래자산 인식 전략적 추진 너른골 휴양림 조성·산림문화박람회 유치 지역 경제·공동체 등 지속가능 모델 그려가 강원도와 경북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은 우리에게 다시금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수천 헥타르의 숲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하면서 그 안에서 살아숨쉬던 생태계와 우리 삶의 터전 일부도 함께 사라졌다.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산불은 더 이상 특정 계절이나 지역에만 국한된 재난이 아니다. 이는 곧 우리가 숲을 어떻게 바라보고, 지키며,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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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저출산·고령화 시대, 노인 소득 공백 막아라 지면기사
노인빈곤율 40% OECD 회원국 중 최고 법정 정년·연금 개시 연령 격차도 ‘유일’ 2032년까지 퇴직공무원 10만명 ‘어려움’ 정년 연장·임금피크제 정부 먼저 나서야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화제다. 평범한 서민들의 이야기지만 휴지 없인 못 본다는 이들이 많다. 무척 수고하셨다는 뜻의 제목처럼, 극 중 주인공들이 현대사를 관통하며 겪는 에피소드들에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동시대 사람에겐 공감과 위로를, 자녀 세대에게는 부모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드라마 결말과는 별개로 마냥 그동안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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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포용과 관용,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시대 지면기사
계엄으로 길었던 겨울 가고, 따뜻한 봄 성큼 대통령 부재 상황… 지방정부 ‘버팀목’ 돼야 시민 안전·민생 안정 위해 기관과 협력 온힘 갈등 해소·사회 통합안 찾기 나부터 ‘앞장’ 울컥했다. 선고 요지를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갈 때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법치국가라는 분명한 사실이 다시 한 번 가슴에 와닿았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을 때부터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인용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헌재가 파면 결정문에 언급했듯이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는 대한국민이다. 추측이 난무했다. 변론 종결 이후 한 달 넘게 선고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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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대한민국 관문 영종도에 종합병원 필요 지면기사
응급의료 인프라 부족에 설립 당위성 주목 지역 인구 13만 육박, 의료 수요 폭증 전망 섬이라는 특수성 고려 병상 제한조치 풀고 보건소 내 24시간 시설 등 특례 연구 필요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려하던 일이 기어코 벌어졌다. 외국인 임산부가 근처에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어 2시간을 헤매다 구급차에서 출산하게 된 것. 다행히 구급대원들 덕택에 아이의 건강은 양호했지만, 대한민국 관문 도시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자칫 국격까지 훼손될 수 있었다. 오죽하면 한 구급대원이 이번 일에 “자괴감이 든다”라고 했을까. 이번 사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