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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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좋아요’와 ‘구독’을 부르는 도시, 고양시 지면기사
“고양시, 구독하셨나요?” 뜬금없고 생경했던 이 질문이 낯설지 않은 날이 오고 있다. 지자체의 정책이 단순한 행정을 넘어 콘텐츠가 되고 행정의 흐름이 스토리로 재생산되는 시대. 고양시는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행정기관이 아닌 ‘도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도시는 면적, 인구, 예산 같은 물리적 지표로 설명돼왔다. 하지만 도시의 본질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이 경험하는 이야기의 총합이다. 수십 개의 정책이 매일 올라오고 수많은 현장이 움직이는 고양시는 이제 단순한 행정구역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정책이 역동적으로 맞물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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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반도체도, 일자리도 ‘용인르네상스’ 지면기사
용인특례시엔 최근 두 가지 큰 경사가 또 생겼다. 시는 인구정책을 잘 펼친 공로로 지난 11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선 8기 시정비전인 ‘용인 르네상스’에 걸맞은 다섯번째 대통령 표창이다. 서울·부산조차 인구가 줄어드는데, 용인 인구는 늘면서 110만명을 돌파했다. 용인은 인구 150만명을 내다보며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는 한양대학교 전영수 국제대학원 교수팀과 임팩트 데이터 전문기업 트리플라잇이 함께 평가한 ‘지역자산역량지수’에서 최상위 도시경쟁력을 가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용인이 인구가 늘어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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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지켜낸 약속, 오산 변화의 3년 지면기사
민선 8기 오산시장에 취임한 지 어느덧 3년을 마주하게 됐다. 3년여의 시간이 누군가에겐 길게 느껴질지 몰라도, 오롯이 오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다. 시청 1천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며 중앙정부, 국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수없이 찾아다녔다. 그 결과 인구 50만, 예산 1조원으로 대표되는 자족시대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고 시민들에게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수 있었다. 그 과정 중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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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1년 ‘시민·품격·약자’ 지면기사
제9대 하남시의회가 어느덧 출범 3년, 후반기 의회 개원 1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1일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식에서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세 가지 의정목표인 ▲시민 중심 의회 ▲품격 있는 의회 ▲약자와 동행하는 의회 구현을 시민들께 약속했다. 의장으로서 지난 1년 동안 한 번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키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9명의 의원 한분 한분이 지역구 현안의 돌파구를 찾는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여러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합치면 성처럼 견고해질 수 있다는 ‘중심성성(重心成城)’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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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기본사회 위 싹트는 첨단과학교육도시 부천 지면기사
세상 모든 일은 기본이 중요하다. 공부는 기초학습, 운동은 기본기를 익히는 것부터 시작된다. 시정의 기본은 민생이다. 시민의 삶을 잘 돌보고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기본 과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첫날, 부천시는 새 정부 10대 공약과 더불어 시 발전을 위한 대응 전략을 빠르게 점검했다. 특히 2025년 시 핵심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던 ‘부천형 기본사회’와 연계할 기본사회 관련 공약을 꼼꼼히 챙겼다. 아울러 ▲경인선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단계적 추진 ▲준고속열차 소사역 정차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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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지금은 출생률 높일 수 있는 골든타임 지면기사
수원 만석공원 근처에 갤럭시웨딩홀이라는 예식장이 있었다. 2004년 문을 열었는데 주말마다 예식장 일대가 결혼식 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갤럭시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 행사에 여러번 참석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2018년에 그 건물이 노인요양병원으로 바뀌었다. 갤럭시웨딩홀이 문을 열었던 2004년 30만8천600건이었던 우리나라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1천700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예식장 수는 2019년 890개소에서 2021년 783개소, 2024년 714개소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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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국립연천현충원 ‘호국보훈의 도시’ 도약 계기로 지면기사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제3의 현충원인 ‘국립연천현충원’이 지난 4월24일 첫 삽을 떴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대 95만7천여 ㎡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만 약 1천298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봉안당(2만5천기)과 봉안담(2만기), 자연장(5천기) 등 총 5만기 규모로 조성된다. 국립연천현충원 공사는 벌목 등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논밭을 중심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임진강과 한탄강이 흐르는 유네스코 도시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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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가평군이 ‘최적지’다 지면기사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의정연수원’은 지방자치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핵심 시설이다. 이러한 중요한 연수원이 들어설 지역으로 가평군만큼 적합한 곳은 없다고 자신한다. 가평군은 연수 환경은 물론 입지 조건에서도 뚜렷한 강점을 갖고 있으며, 6만3천여 군민 모두가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어서다. 무엇보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의정연수원 부지로 제안한 가평읍 승안리는 경기도의회에서 승용차뿐 아니라 ITX청춘열차와 전철로도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는 도의원은 물론 연수생과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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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한국 산업지도 다시 그리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면기사
강화군은 지금, 새로운 도약의 길목에 서 있다. 수도권과 접경지역이라는 이중적 특수성을 지닌 ‘규제의 땅’을 넘어 ‘기회의 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그 핵심에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국가적 전략사업이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 산업 전략의 핵심이 되는 공간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을 제시한다. 가장 최근에 수립된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은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글로벌 첨단비즈니스의 거점’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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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디지털 트윈 기술, 이천을 ‘스마트도시’로 지면기사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 발전 속에서 교통 혼잡, 환경 오염, 재난 관리 등의 문제는 대도시 행정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도시에서도 인구 증가와 기반 시설 부족으로 인해 도시 관리의 어려움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통해 도시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세계를 가상 공간에서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다양한 도시 문제
